**당진시**가 고령층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중증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고령층에서 치명률이 높은 폐렴 예방은 물론, 코로나19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예방수단으로 평가된다. 폐렴구균은 폐렴을 비롯해 급성 중이염, 수막염, 균혈증, 부비동염 등의 원인이 되는 세균으로, 감염자의 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전파된다. 초기에는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흉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여 조기 인지가 쉽지 않은 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크다. 무료 접종은 당진시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과 당진시보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고령층의 감염 예
**아산시**가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건강 관리 지원에 나선다. 아산시는 올해도 **‘예비엄마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이어가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사전 점검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엄마를 대상으로 하며, 사실혼 및 예비부부도 포함된다. 임신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건강 상태를 미리 점검해, 임신·출산 과정의 위험 요소를 줄이자는 취지다. 검진 항목은 풍진·매독 등 기본 감염병 검사와 혈액·소변 검사 등 약 2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A형간염 항체 검사와 비타민 D 검사가 새롭게 추가돼, 감염 예방뿐 아니라 산모의 영양·면역 상태까지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청첩장(사실혼의 경우) 등을 지참해 **아산시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쿠폰을 발급받아 아산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아산시는 지정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예비엄마가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운영을 지속 개선할 계획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올해는 검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 확대에 대비해 현장 중심 대응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가 직접 만감류 주산지를 찾아 농가와 소통하며, 가격 경쟁이 아닌 품질·신뢰·브랜드 가치를 축으로 한 대응 전략을 점검했다. ■ 오영훈 지사, 만감류 농가 방문…현장 목소리 청취오영훈 지사는 14일 오후 제주시 도련이동 레드향 재배 농가를 방문해 수확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농협·만감류연합회·수급관리센터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2025년산 만감류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美 만다린 무관세 앞두고 수입 증가…경쟁 구도 형성미국산 만다린은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가 단계적으로 인하돼 2026년부터 관세가 전면 철폐된다.미국 내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늘고, 국내에서는 관세율이 20% 이하로 낮아진 2024년 이후 수입이 급증하며 대형마트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유통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제주산 만감류와의 직접 경쟁이 현실화되고 있다. ■ “가격 아닌 품질로 대응”…현장 제안 잇따라오 지사는 수확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농가의 의견을 들었다. 간담회에서는 △
**충청북도**가 지역 농산물 상생 모델로 주목받아온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앞세워 해외 시장의 문을 열었다.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 4,500캔이 베트남 호치민시로 첫 수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으며, 외형 기준에 미치지 못해 판로가 제한됐던 농산물을 가공식품으로 재탄생시켜 부가가치를 높인 사례로 평가된다. 충북도는 이를 통해 못난이 농산물 가공품의 해외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어쩌다 못난이 김치’는 상품성은 충분하지만 모양이나 크기 문제로 제값을 받기 어려웠던 농산물을 활용해 생산된다. 농가의 소득 안정은 물론, 식품 폐기 감소라는 지속가능한 농정 가치를 함께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도는 이번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판로 다변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현지 소비자 반응과 유통 성과를 바탕으로 수출 물량과 품목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첫 베트남 수출을 계기로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다양한 국가에서 충북을 대표하는 K-푸드 브랜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못난이
부안군이 저소득층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 치과의료계와 손을 맞잡았다. 부안군보건소는 14일 부안군치과의사회와 노인의치(틀니)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아 상실로 인해 씹는 기능이 떨어지고 영양 불균형을 겪는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구강건강이 전신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협력으로 평가된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틀니와 임플란트 시술비를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치과의료기관은 관련 시술을 성실히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탠다. 이번 노인의치 사업을 통해 저작기능 회복과 구강건강 개선은 물론,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구강보건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과 이의경 부안군치과의사회장은 “노인의 구강건강은 각종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구강보건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울진군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1월부터 진행 중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는 여전히 결핵 발생률이 두 번째로 높은 국가로 꼽힌다. 특히 결핵은 2023년 기준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가 가장 많은 질병으로 나타나며, 공중보건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2024년 결핵 신고 환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의 약 59%**를 차지할 만큼 고령층에서의 감염 비율이 높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한 조기 검진과 예방 관리 강화에 나섰다. 결핵은 기침·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시작하며,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결핵균이 전파된다. 특히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 본인도 모르게 주변으로 감염을 확산시킬 수 있어,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검진을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울진군보건소 2층 결핵실 또는 평해읍보건지소를 방문하면 흉부 X선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결핵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복지관 등
장수군이 지난 13일 군청 광장에서 진행한 헌혈 캠페인에 총 42명이 참여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군은 14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군민 참여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협력해 이동헌혈차량을 활용해 진행됐다. 장수군은 매년 5차례 정기적인 헌혈 캠페인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혈액 확보와 함께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혈액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혈액 부족 문제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사례로 평가된다. 추운 날씨에도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이라며 “장수군민과 함께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군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올해도 정기 헌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과 군민이 함께하는 생명
성주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에 나섰다. 군은 최근 관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보건진료소장과 보건소 소속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사업 운영의 어려움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진료소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순회진료 추진 방향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 계획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의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장 접근형 보건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성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운영 효율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자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주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에서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실무자들의 의견은 행정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보건의료서비스를 발굴하고 확대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의료복지의 시작은 ‘현장
거제시가 전국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확산을 막기 위해 무료 예방접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이 시민 건강 보호의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며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되며, 무료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아동(2012.1.1.~2025.8.31. 출생자), ▲임신부,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등이다. 특히 1961년 1월 1일부터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거제시민은 거제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도서 지역 주민, 중증장애인(1~3급), 의료급여 1~2종 수급자, 국가유공자 본인 및 배우자 역시 거제시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 또는 거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종을 받을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접종 후에는 20~30분간 의료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여부를 관찰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조정순 거제시보건소 감염관리과장은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이
천안시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한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14일 “지난해 사업을 통해 3,400여 가구가 혜택을 받으며 출산 친화도시 조성의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기 출생일 기준 6개월 이상 천안시에 거주한 부 또는 모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태아 수에 따라 산후조리비용을 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천안시는 총 18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3,418가구(3,502명)**에게 산후조리비를 지원하며 실질적인 출산비용 부담 완화 효과를 거뒀다. 특히 다태아 가정, 저소득층, 청년 부부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실시해 출산 이후 안정적인 회복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실제 수혜자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불당2동에 거주하는 한 산모는 “출산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부담이었는데, 시의 산후조리 지원 덕분에 금전적·심리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사업은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행복 출산을 함께 만드는 지역 공동체 사업”이라며 “올해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천안’
청양군이 75세 이상 독거노인 건강상태 전수조사를 올해에도 중단 없이 이어간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고령층의 건강·정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한 연속적 조치다. 청양군은 14일 “2025년에 시작한 75세 이상 독거노인 건강상태 전수조사를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간호사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상태 점검 ▲만성질환 관리 ▲생활환경의 위험요소 확인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군은 올해 조사에서 **‘노인 자살률 감소’**를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방문 간호사들은 전수조사 대상자 전원에게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GDS)**를 실시하고, 지난해 발굴된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관리와 함께 신규 위기 가구 조기 발견에 집중한다. 조기 발견된 위기 가구는 청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돼 정기 상담과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된다. 지난해 하반기 청양군은 운곡면, 대치면, 목면, 화성면, 청남면 등 6개 면에서 독거노인 1,119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자살 고위험군 64명을 신규 발굴, 의료기관 및 복지센터로 연계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울산 울주군이 치매 환자 조호물품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하며, 돌봄이 필요한 모든 치매 환자에게 공평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울산 기초지자체 중 최초의 사례다. 울주군은 14일 “올해부터 재가 치매 환자 가운데 장기요양 1~3등급 판정을 받은 대상자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조호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울주군은 기저귀, 물티슈 등 필수 조호물품을 지원하면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만 연장 지원 대상으로 제한해왔다. 하지만 실제 돌봄이 절실한 중증 치매 환자 가정이 소득기준에 막혀 지원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소득 중심’에서 ‘돌봄 필요 중심’으로 지원체계를 전환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경제적·정서적 돌봄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기반 돌봄체계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신청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울주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제는 소득이 아니라 환자의 건강상태와 돌봄의 시급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남해군보건소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어르신을 위한 재택의료 서비스 체계 구축에 나섰다. 보건소는 13일 누가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 어르신들에게 의료와 돌봄이 결합된 통합형 재가 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장기요양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의료기관과 보건소가 함께 협업하는 모델로 운영된다.누가의원 전문의는 월 1회 방문진료를 통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건소 전문인력(간호사·사회복지사)은 월 2회 가정을 방문해 간호서비스, 복약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같은 체계적인 의료·돌봄 연계 서비스는 요양병원이나 시설 입소를 줄이고, 고령층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남해군보건소와 누가의원은 △재택의료 대상자 발굴 및 연계, △방문진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대상자 건강상태 모니터링, △지역 돌봄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 전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군산시가 생명 나눔의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해 헌혈 참여 시민에게 **‘군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14일부터 관내 혈액관리기관인 헌혈의 집 군산센터(월명로 233, 2층) 및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완료한 시민 전원에게 군산사랑상품권 지류 1만 원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헌혈 참여를 장려하고 시민의 자발적 헌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군산시는 직접 군산사랑상품권을 구매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에 전달했으며, 혈액원은 이를 헌혈 현장에서 참여자에게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헌혈권장 사업이 시민 모두가 생명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참여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큰 힘이 된다. 많은 시민이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헌혈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헌혈의 집 군산센터나 단체 헌혈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헌혈 가능 기준과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bloodinfo.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 사람의 헌혈이 한 생명을 살린다. 군산시의 이번
보은군보건소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해 12월 30일과 올해 1월 14일, 두 차례에 걸쳐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AI 환축 발생 대비·대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충북 도내에서 AI 확진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 내 환축(感染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교육은 보건소와 축산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무형 훈련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에서는 ▲AI 발생 시 인체감염 예방관리 대책반의 역할, ▲감염자 추적 및 역학조사 절차, ▲임상 증상 파악 및 예방관리, ▲개인 위생수칙과 방역 관리 요령 등이 다뤄졌다. 또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살처분 현장 참여자 대상 ‘개인보호구(Level D)’ 착·탈의 실습교육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실제 감염병 대응 현장에서 필요한 보호장비 착용법과 안전관리 절차를 숙달하도록 했다. 홍종란 보은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무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