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보건소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방愛 찾아가는 건강주치의’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와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서비스다. 보건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하루 한 곳의 경로당 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진료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침·부항·테이핑 등 한방진료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교육 ▲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교통 불편 지역 주민과 고령층을 위한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찾아가는 한방진료는 건강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라며 “퇴행성·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방愛 찾아가는 건강주치의’의 운영 일정은 부산진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알림사항 → 공지사항’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세 문의는 부산진구보건소 한방진료실로 하면 된다. 의료 사각지대를 줄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1월 13일부터 정신건강 심리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우울감, 무기력, 스트레스 등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일상 속에서 의욕이 떨어지거나 감정 기복이 심하고, 피로감과 우울함이 지속될 때 망설이지 말고 상담을 신청하면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강원도 유일의 국립 정신의료기관인 국립춘천병원의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진행된다. 정신건강 전문요원 1명이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1:1 전문상담을 실시한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에는 의료기관 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로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조기 개입이 가능해지고, 지역 내 정신건강 돌봄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박정순 철원군보건소 질병관리과장은 “군민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며, “누구나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만큼 중요한 삶의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장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인 야간 정신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주간 시간대 상담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야간 상담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접수 마감 8시 30분) 운영되며, 직장인뿐만 아니라 완주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1회 상담은 약 30~60분간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상담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직접 맡아 ▲우울 ▲불안 ▲스트레스 ▲음주 문제 ▲정신증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상담과 선별검진을 함께 실시한다. 이를 통해 조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 시 전문 의료기관 연계 및 지속 관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직장인들이 부담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남인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의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라며 “야간 상담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을 돌보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직장인 야간 정신건강상담소’는 **완주군보건소 2층(삼봉8로 1
정읍시보건소가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까지 지원 범위가 넓어져 시민들의 검사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국가건강검진을 받는 만 56세(1970년생) 시민 중 C형간염 항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이다. 항체 검사는 과거 C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1차 검사로, 양성 결과가 나오면 **HCV RNA(바이러스 확진 검사)**를 통해 실제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정읍시는 이 확진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1회 한정, 최대 7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병·의원급 의료기관에 한정됐던 지원 범위를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까지 확대, 대상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편리한 환경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 제도상 제약으로 지원을 받지 못한 시민을 위한 소급 신청 제도도 마련됐다. 2025년 검진 대상자였던 1969년생 중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 검사를 시행했으나, 당시 병원급 제한으로 지원받지 못한 경우 2026년 3월 31일까지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 누
정읍시가 암 투병 중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암 환자용 가발 구입비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며 따뜻한 보건 복지 행정을 펼친다. 시는 12일, 기존 50만 원이던 지원 한도를 올해부터 2배인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탈모로 인해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정읍시보건소는 “항암 치료는 신체적 고통뿐 아니라 외적인 변화로 인한 자존감 저하를 동반한다”며 “최근 항암용 가발 가격이 상승한 점을 고려해 실질적인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한도를 현실화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자(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와 일부 건강보험가입자로,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이어야 한다. 신청을 원할 경우, 의사 소견서(항암 치료로 인한 탈모 확인), 가발 구입 영수증, 통장 사본, 신분증 등 서류를 구비해 정읍시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손희경 정읍시보건소장은 “암 치료는 경제적·정신적으로 큰 부담을 주는 만큼, 이번 지원이 환자들의 자존감 회복과 치료 의지
원주시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고령층에서 폐렴구균 감염은 치명률이 높아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게 보건당국의 설명이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하며, 특히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은 80%에 달할 정도로 위험하다. 이러한 이유로 65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및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1339)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구체적인 문의는 원주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예방접종팀으로 하면 된다. 임영옥 원주시보건소장은 “폐렴구균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들께서는 가까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을 찾아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예방 가능한 질환에 대한 선제적 관리가 중
예천군이 2026년부터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상포진 약독화 생백신을 1회 무상 접종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에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는 5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예천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1976년생 포함) 주민이면 누구나 접종받을 수 있다. 생일이 지나지 않아도 연중 접종이 가능하며, 신규 전입자는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보건소에 등록해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예천군 내 위탁의료기관 18곳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단, 2024년 이후 이미 무료 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추가 지원이 제공되지 않는다. 임미란 예천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은 발병 시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예천군의 이번 조치는 고령화 사회에서 필수적인 보건 복지 정책의 좋은 사례다. 예방이 곧 치료라는 인식이 더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6년에도 아동·청소년 종합임상심리검사비 지원 사업을 이어가며, 지역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 지킴이 역할을 강화한다. 이번 사업은 성장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정서·행동 문제, 학습 및 대인관계 어려움 등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진료로 연계해 정신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개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타 기관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심리검사비 지원을 받은 경우, 또는 최근 3년 이내 보건소의 동일·유사 사업 지원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지원 내용은 종합임상심리검사 및 관련 진료비로,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예산군보건소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검사 이후에도 상황에 따라 음악·미술 심리치료 등 다양한 심리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청소년이 지속적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 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
무주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 맞춤형 검진’**을 본격 실시한다. 의료취약지라는 지역적 한계를 보완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차원이다. 이번 맞춤형 검진은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되며, 생애주기와 성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됐다. 우선 혈액검사를 통한 예비·신혼부부 검진(결혼 전~출산 전 부부)을 비롯해 ▲4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난소암 검사, ▲40~64세 여성 대상 골다공증 검사(골밀도 측정), ▲30~64세 여성 대상 유방암 검사(유방 촬영)가 실시된다. 또한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사(전립선특이항원 검사)와 ▲폐암 검사(CT 촬영)도 병행해 성별·연령별 주요 질환에 대한 조기 대응에 나선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요양원 입소자, 학교 밖 청소년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액·소변 검사 등 기본 건강검진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무주군은 맞춤형 검진과 더불어 국가건강검진도 지속 운영한다. 건강보험가입자(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19~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신체 계측, 혈액·소변 검사, 방사선 검사
예천군이 장내기생충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현장 중심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나섰다. 예천군은 이달 9일부터 개포면 경로당을 시작으로 장내기생충 검사와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순차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장내기생충 감염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과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장내기생충의 종류와 감염 경로 △주요 증상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개인위생 관리 및 일상 속 예방법 △정기 검사와 치료의 중요성 △검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예천군은 장내기생충 퇴치를 위한 종합관리 체계의 일환으로,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약 700여 명을 목표로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자에 대해서는 추적관리와 함께 맞춤형 예방교육과 홍보를 병행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감염 확산 차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예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 전반의 건강 수준 향상
남원시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고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 사업에 나선다. 남원시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60세부터 70세(1956~1966년생) 시민을 대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희망자 2,000명을 2월 27일(금)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단 한 번의 채혈로 혈액 속 베타-아밀로이드 농도를 측정해, 10~15년 후 발병 가능성이 있는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특징이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로, 비용은 남원시가 전부 부담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남원시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진료소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예약일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검사 절차는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먼저 **1차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그 결과 정상군에 한해 2차 혈액검사가 이뤄진다. 1차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추가 검사와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검사 이후 관리도 이어진다. 남원시는 자체 개발한 **모바일 치매 예방 교육 앱 ‘기억하리’**를 활용한 인지훈련을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임실군이 최근 증가하는 남성 불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도입하고 대상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롭게 추진하는 정책으로,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임실군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 환자 중 난임 진단서상 남성 요인이 확인된 경우로, 정자 채취가 가능해 실제 난임 시술이 가능한 남성이다. 소득 기준은 적용되지 않아,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1인당 최대 3회, 회당 최대 100만 원까지이며, 시술과 직접 관련된 **본인부담금의 최대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고환조직 정자추출술(최대 3회) △**정계정맥류 절제술(1회)**로, 시술비는 물론 검사비, 약제비, 정자동결비 등 시술에 필수적인 비용이 포함된다. 다만 병실료, 보호자 식대, 난임 검사비, 난임 진단서 발급비 등 시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비용은 제외되며, 두 시술 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이 난임 지원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남성 요인 난임을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세부 지원
충북 진천군이 2025년 출생아 수 467명을 기록하며 충북 도내에서 3위, 군(郡) 단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이어온 모자보건 강화 정책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 출산율 상승, ‘모자보건 사업 확대’ 효과진천군은 임신·출산·영유아 단계별로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에는 가임력 검사비 지원 대상 확대와 함께 영구적 불임 예상자의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 난임 여성들의 임신 준비를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난임 치료부터 임신,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관리 기반 구축이 가능해졌다. ■ 산모·신생아 지원사업, 이용자 편의 대폭 향상‘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신청 기한과 이용권 유효기간을 연장하며 접근성을 높였다. 지난해에는 총 339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특히 자격을 갖춘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직접 산후조리를 도와도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범위를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 난임·출산 지원사업,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지난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276건, 임신 사전건강관리사업 422건으로 전년 대비
통영시가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와 복약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북신동에 위치한 ‘평화약국’을 2026년 경상남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사업 참여기관으로 재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통영시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평화약국은 북신동 660-2번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매일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전문 약사가 상주하며 의약품 판매와 복약지도, 전화 상담 등 심야시간대에 꼭 필요한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공공심야약국 운영 실적은 총 2,31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야간과 심야 시간대 의약품 이용 접근성을 높이며,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통영시는 이러한 운영 성과와 시민 수요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속해, 응급 상황이나 갑작스러운 증상 발생 시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시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중요한 공공의료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플
거제시보건소가 매년 65세 이상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상시 실시하며, 고령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균혈증,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 중증 침습성 감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으로 꼽힌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폐렴구균 감염 시 **균혈증은 사망률 60%, 수막염은 최대 80%**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이어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거제시보건소는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평생 1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이미 65세 이후 해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는 추가 접종은 필요 없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또는 관내 지정의료기관 61곳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면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 가능 의료기관은 거제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정순 감염관리과장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고령자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대상자들이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층에게 폐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