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보건소가 지역 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 안전한 출산 지원을 위한 임산부 등록관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에 등록한 임산부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을 비롯해 필수 영양제인 엽산제와 철분제, 임산부 배지, 임신 초기 검사 등이 지원된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부 모자보건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철원군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과 협력해 고위험 임산부 조기 발견과 집중 관리에 힘쓰고 있다. 고위험 임신 선별검사 쿠폰을 제공하고, 혈압계·혈당측정기 등 의료기기 대여를 통해 임산부의 자가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산부인과 진료를 위한 택시·사설구급차 이용 이송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대상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며 보다 안전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임산부 등록은 신분증과 임신확인서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 시 임산부 등록은 물론 엽산제·철분제, 임신 축하 선물을 택배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관내에 주소를 둔 임산부라면 빠짐없이 등록
충주시가 시민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상설 교육장’**을 매월 1회 운영하고 있다. 상설 교육장은 2024년 3월 문을 열었으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건강증진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시민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시민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이론과 실습으로 익히며, 위급 상황에서의 대응 요령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보건소는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상설 교육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주시보건소는 △찾아가는 CPR·응급처치 교육 △의무대상자 전문·심화 교육 △응급처치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한 사람의 침착한 대응이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 참여를 넓혀 생활 속 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응급처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다. 반복 가능한 상
청주시가 지난해 흥덕구에서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 케어콜 전화 돌봄 서비스를 2026년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을 동시에 도모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 정책이다. 케어콜 서비스는 네이버가 개발한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로, AI가 주 1회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단순 문진이 아닌, 일상 대화를 중심으로 한 소통형 서비스라는 점이 특징이다. AI는 어르신과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공감형 응대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우울감 완화와 고독감 해소 등 정서적 돌봄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통화 과정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언어·반응 변화 등 특이 사항이 감지되면, 네이버 전문 상담사가 추가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결과는 즉시 보건소 담당자에게 전달돼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이어진다. 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청주시민으로, 2026년에는 상당·서원·청원·흥덕 등 4개 구에서 구별 85명씩 총 340명의 어르신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까지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경증 치매
음성군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군민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2026년에도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금연클리닉 참여자에게는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 물품 제공 △니코틴 의존도 평가 등 체계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3개월·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해 참여 동기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업체와 연계한 **‘금연동행(同行) 프로젝트’**를 통해 금연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금연·절주 관리, 혈압·혈당 측정, 인바디 검사 등 통합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금연클리닉은 음성군보건소에서 상시 운영되며, 대소보건지소는 매주 목요일, 금왕보건지소는 매주 금요일에 이용할 수 있다.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은 보건소로 문의 후 가까운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경우, 5인 이상 금연 희망 단체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연중 운영한다. 구미숙 음성군보건소장은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이 끝까지 의지를
봉화군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산부인과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산부인과 부재로 인한 의료 접근성 문제를 보완하기 위한 현장 중심 보건의료 서비스다. 봉화군은 산전검사를 받을 의료기관이 없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이 인근 도시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안동의료원과 협약을 맺고 **2009년부터 이동 진료 방식의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도입해 의료 공백을 메워왔다. 해당 서비스는 산부인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6명과 이동형 진료 장비를 갖춘 진료 차량이 월 2회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진료는 매월 첫째·셋째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진료 내용은 ▲산전검사(초음파·혈액·소변·자궁경부암·난소기능 검사) ▲임신 주기별 검사(태아기형·임신성 당뇨·분만 전 검사) ▲산후검사 ▲부인과 진료 등으로 구성돼 임신 전·중·후 전 과정을 아우른다. 지난해에는 총 24회 운영돼 301명의 산모가 진료를 받았다. 이 가운데 산전관리를 통해 29명의 신생아가 출생했으며, 진료 과정에서 임신 관련 이상 소견이 확인된 69명은 조기 발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26년 1월 6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쿠엔즈버킷 도심형 공장을 찾아 국산 콩기름 제조·가공시설을 시찰하고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GMO 완전표시제 도입 논의를 계기로, Non-GMO 국산 콩기름의 생산·소비 기반을 확대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현장에서 친환경 착유·전처리 설비를 비롯해 쿠킹클래스 공간, 제품 전시·판매 시설까지 둘러보며 생산–체험–판매로 이어지는 도심형 식품 제조 모델을 점검했다. 또한 국산 콩기름과 이를 활용한 과자 등 제품을 직접 시식하며 품질 경쟁력과 소비자 체감 요소를 살폈다. 업체 측은 “국내 유통 콩기름의 상당 부분이 GMO 수입 콩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국산 Non-GMO 콩기름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이라며 착유용 비축 콩 추가 할인과 국산 콩기름의 우수성에 대한 적극 홍보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콩기름은 국산 콩의 새로운 판로를 여는 핵심 분야”라며 “국산 콩 제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비축 콩 추가 할인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이 시
경상남도가 2026년 딸기 재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병 딸기 우량모주 지원 물량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6일 “내년도 우량모주 지원 규모를 92만 주로 늘린다”며 “이는 지난해 71만 주보다 약 30% 증가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딸기 생산 농가는 올해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우량모주를 공급받게 된다. 우량모주 1주당 가격은 760원으로, 이 가운데 50%를 도에서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우량모주는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고품질 딸기 어미묘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국산 품종인 설향·금실의 무병 원묘를 생산한 뒤 원묘증식시설에서 15~30배 증식해 농가에 공급한다. 농가는 이를 다시 자체 증식해 재배에 활용하게 된다. 경남도는 지난 2013년부터 딸기 우량모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번 물량 확대를 통해 딸기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욱 농정국장은 “경남은 전국 시·도 가운데 딸기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국내 딸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량모주 지원 확대 등 정책적 뒷받침을 통해 고품질 딸기의 안정적 생산 체
철원군이 농어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벽지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오는 2026년 1월 9일부터 3개월간, 지역 내 보건진료소 6곳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고령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노화로 인한 신체기능 저하와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신체활동, 정서지원, 보건교육을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증진 사업으로 구성됐다. 대상 보건진료소는 대마·도창·지경·양지·마현·잠곡 등 6개소로, 각 진료소별 65세 이상 주민 15명씩 총 9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버 필라테스 ▲라탄 공예 체험 ▲보건교육(치매 예방, 자살 예방, 생명존중 교육) 등이 마련됐다. 이 가운데 실버 필라테스는 주 1~2회, 진료소별 총 10회 운영되며 근력 유지와 낙상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라탄 공예와 보건교육은 소규모 그룹 활동으로 운영돼, 어르신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정서적 유대 형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운동 프로그램을 넘어 신체 건강과
강원도 고성군이 지역 내 금연 환경 조성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1월 5일 고성군보건소에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 선발된 금연지도원 4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의 역할과 책임, 활동 방향 안내와 함께 현장 중심 계도 시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주민 응대 요령 등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공공장소, 다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을 점검·지도하고, 흡연 예방 홍보 및 금연 계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주민 스스로 금연의 필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등 건강한 금연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고성군보건소는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을 계기로 지역 내 금연 환경 관리 체계 강화와 주민 참여형 금연 캠페인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을희 고성군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들이 지역 곳곳에서 건강한 생활문화를 만들어갈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금연 정책과 지원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흡연율 감소는 단순한 개인의 건강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의 삶의
충북 진천군 보건소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 방문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진천군이 추진한 맞춤형 방문 구강건강관리 사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은 결과다. 진천군 보건소는 시범사업 초기부터 지역 돌봄 인프라를 연계해 **‘진천형 방문구강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했다.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강상태 평가–위생관리–생활습관 개선–돌봄인력 교육 등 다층적인 지원을 실시해왔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구강위생 및 의치 관리 교육 △구강건조증·기능 저하 예방 △저작불편 해소를 위한 식습관 지도 △가족 및 생활지원사 대상 구강건강 관리 교육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현장 맞춤형 서비스는 치과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방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운영하며, 대상자 확대 및 프로그램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남은정 진료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거주지에서 양질의 구강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관리 체계를 강화하
충북 단양군이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70세 이상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 접종 연령을 65세 이상으로 낮춰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접종 대상은 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군민(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운데, 이전에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람이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단양군 보건의료원 또는 관내 보건지소(매포·단성·대강·영춘·어상천)를 방문하면 된다. 단, 방문 전 전화로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11시 30분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 시 극심한 통증과 합병증 위험이 큰 질환이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예방은 치료보다 확실한 복지다. 단양군의 이번 조치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지키는 든든한
강원도 고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의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달홀공원 내에 치매안심 안내판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현실에 대응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과 관리에 관심을 갖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고성군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의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사회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 인식 개선형 치매 대응 환경’ 조성에 나섰다. 새롭게 설치된 안내판은 기존의 종합안내판을 재활용한 것으로, 전면에는 치매안심센터 로고를 활용한 포토존, 후면에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치매관리사업 정보, 예방수칙 등을 담았다. 또한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운동법도 함께 소개해, 공원을 찾는 주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달홀공원에 안내판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료관리비 지원, 실종 예방 서
제주특별자치도가 2026년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전환에 대응해 제주 감귤산업의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감귤의 품질 고급화와 유통 혁신을 중심으로, 수입 만다린과의 시장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전환…제주 감귤시장 ‘긴장 고조’2012년 체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미국산 만다린에 부과되던 관세가 단계적으로 인하돼 2026년부터 전면 무관세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미국산 만다린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미국산 만다린의 수입 시기(1월~6월)는 제주산 한라봉·천혜향·레드향 등 만감류 주요 출하 시기와 겹쳐, 국내 시장의 공급 과잉과 가격 하락 우려가 제기된다. ■ 제주도, ‘3대 핵심 전략’으로 맞불제주도는 이러한 시장 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3대 대응 전략을 마련했다.① 공격적 마케팅을 통한 시장 주도권 확보② 고품질 중심의 생산 체계 전환③ 데이터 기반의 수급·가격 관리 강화 먼저, 온라인 유통 플랫폼 내 ‘제주감귤 전용관’ 운영을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한 홍보 캠페인을 강화한다.설 명절 등 프리미엄 선물 시장을 겨냥해 브랜드 가치 제고형 유통전
경산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기관 의과 진료비 본인부담금 면제 제도를 전면 시행했다. 이번 조치는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경산시는 지난 2025년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경산시보건소 등 진료비 및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했다. 이에 따라 약 5만7천여 명(2025년 11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 57,716명)의 어르신이 의료비 절감 혜택을 받게 됐다. 조례 개정 내용에 따르면, 경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은 의약분업 지역(보건소, 하양·진량·압량·와촌·자인보건지소)에서 진료비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된다. 또한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용성·남산·남천 보건지소와 10개 보건진료소에서는 진료비와 약제비 본인부담금이 모두 면제된다. 한편, 경산시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2025년부터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 노년층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면제 제도는 작은 제도 개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인천 동구가 구민의 건강권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2026 건강한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고령화 심화와 의료 취약 문제에 대응해, 예방부터 관리까지 생활 밀착형 보건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고령화 가속… 건강권 보장 필요성 커져동구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만6,260명(28.7%)**으로,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 의료비 부담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통해 건강 불평등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전국 최고 수준 구강보건… ‘이(齒) 플랜’ 성과동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을 기반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왔다.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등 저작기능 향상 지원,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 운영 등으로 구강건강 격차 해소에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 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 생물테러 대응 역량도 ‘전국 1위’동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생물테러 대응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