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컬처 300조 원, 케이-관광 3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 새로 신설되는 ‘문화미디어산업실’, ‘관광정책실’, 그리고 예술 생태계를 강화할 **‘예술인권리보호과’**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 ‘케이-컬처 300조 원’ 향한 체계적 추진 기반 마련문체부는 콘텐츠산업의 성장세 둔화와 인공지능 기술 확산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미디어산업실’**을 신설한다.이 부서는 콘텐츠산업 진흥, 미디어 정책, 저작권 보호, 국제문화교류를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하며, ‘케이-콘텐츠’가 패션·푸드·관광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는 흐름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한다. 과거 ‘문화콘텐츠산업실(2008~2017)’의 역할을 확장한 형태로, 이번에는 국제문화교류 기능을 추가해 ‘케이-컬처’의 세계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콘텐츠정책국과 미디어정책국은 재편되어 문화산업정책관과 콘텐츠미디어산업관으로 이원화된다. 이 구조를 통해 지식재산(IP), 인력, 자금, 연구개발(R&D) 등 콘텐츠산업 4대 기반을 집중 지원하며, 영화·게임·대중음악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정책 대응 속도를 높
전 세계 누적 60억 뷰를 기록한 인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정글비트2**가 오는 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글비트2’는 환상의 매직홀을 통해 쥬라기 시대로 떨어진 단짝 코끼리 트렁크를 찾기 위해 원숭이 먼키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펼치는 시공간 점프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정글과 쥬라기, 나아가 우주까지 아우르는 확장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억 뷰, 구독자 1,28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인기 시리즈 **‘정글비트’**의 극장판으로, ‘코코’, ‘인크레더블 2’ 제작진이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완성도를 예고한다. 특히 ‘정글비트2’는 국내 윤선생 영어교실 유아 영어 프로그램 교재로도 활용되며, 교육성과 오락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 요소를 녹여낸 점이 가족 관객의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환하게 빛나는 매직홀을 중심으로 쥬라기 세계와 정글이 한 화면에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직홀 앞에 선 먼키와 트렁크는 막 새로운 모험의 문턱에 선 듯한 모습으로, 영화의 출발점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되며, MC **이준영**과 **장원영**의 압도적인 비주얼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준영과 장원영의 진행 아래 약 200분간 펼쳐진다. 본 공연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렸으며, 현장을 가득 메운 12만여 명의 글로벌 팬이 K-POP의 열기를 함께했다.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페셜 티저에는, 두 MC가 선보이는 로맨틱 판타지 콘셉트와 함께 K-POP의 위상을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이 담겼다. 장원영은 화이트 드레스와 왕관으로 ‘원영 공주’로 변신해, 4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 MC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준영은 올블랙 착장과 로브로 신비로운 매력을 더하며 판타지 세계관을 완성했다. 두 MC는 K-POP이 걸어온 ‘골든 로드’ 위를 당당히 걷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다시 한번 펼쳐질 K-POP 골든 로드”라는 장원영의 내레이션과 “같이 걸을까?”라는 이준영의 멘트가 더해져 글로벌 팬들을 향한 초대장을 완성했다. 이어 “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서로 다른 사랑의 온도를 품은 세 커플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간 악연으로 얽혀온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각기 다른 서사와 감정선을 지닌 세 커플의 관계성이 담기며 작품의 폭넓은 매력을 예고했다. 먼저 **박기웅**과 **진세연**은 각각 태한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과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로 분해, ‘원수 집안의 아들과 딸’이라는 설정 속에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아슬아슬한 케미를 선보인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이들의 투 샷은 로맨스 서사의 중심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김승수**와 **유호정**은 겉보기엔 완벽한 가정을 꾸린 부부로 등장한다. 공명정대한 의원의 대표원장 공정한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는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지만, 신념과 현실의 균열 속에서 ‘쇼윈도 부부’라는 오해에 직면한다. 흔들리는 믿음 앞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이정재**가 **임지연**에게 더 이상 숨기지 않는 진심을 전하며 로맨스의 변곡점을 맞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얄미운 사랑’ 13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확신을 주기 위한 돌직구 고백으로 감정의 문을 두드렸다. 그간 한발 물러서 있던 위정신 역시 그의 진심과 꾸준한 노력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의 기류가 감지됐다. 하지만 달콤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방송 말미, 임현준과 거대 비리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은 위정신 앞에 정체불명의 차량이 위협적으로 돌진하며, 두 사람이 위험의 한가운데에 놓였음을 암시했다. 로맨스와 스릴이 동시에 치닫는 전개가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8%**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위정신은 임현준 곁에서 느낀 안정감에도 불구하고, 연예인과 일반인의 관계가 결국 파국으로 끝날 수 있다는 불안에 마음을 숨긴 채 자리를 피했다. 과거 윤화영(서지혜 분)의 말이 머릿속을 맴도는 가
거대한 악을 향한 **지성**의 거침없는 질주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정의를 되찾기 위한 판사의 두 번째 인생이 안방극장을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온 판사 이한영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과거와는 다른 선택으로 적폐 세력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첫 방송을 열흘 앞둔 23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회귀 이후 정의를 사수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이한영의 투혼이 담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귀 전 한영은 해날로펌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머슴 판사’로, 피해자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냉혹한 인물이었다. 이러한 선택은 어머니 신남숙(황영희 분)마저 등을 돌리게 만들며 그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다. 결국 한영은 장인이자 해날로펌 실권자인 유선철(안내상 분)에게 “이제 거래는 끝입니다”라고 선언하며 스스로 족쇄를 끊는다. 하지만 이 선택은 곧 생명의 위협으로 이어지고, 비 내리는 날 쓰러진 그는 정확히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하게 된다.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은 한영은 “다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결연한 다짐과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고경표**와 **조한결**이 비밀 작전에 나선 박신혜 앞에 예상치 못한 변수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예고했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쫓아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박신혜와 tvN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경표·하윤경·조한결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하며 시너지를 더했다. 여기에 ‘사내맞선’, ‘기름진 멜로’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감성을 살린 유쾌한 오피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공개된 **‘대환장 오피스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는 위장 잠입한 홍금보와 그녀 앞을 가로막는 두 남자, 신정우(고경표 분)와 알벗 오(조한결 분)의 아슬아슬한 첫 조우가 담겼다. 비자금 회계 장부를 확보하기 위해 한민증권에 잠입한 홍금보의 작전이 시작부터 삐걱거릴 것을 암시한다. 포스터 속에는 같은 회사에서 얽히고설킬 세 남녀의 관계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상큼한 단발과 앳된 스타일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서현진**과 **장률**이 그려내는 관계의 변화가 잔잔하지만 깊은 설렘을 안기고 있다. 조심스러운 접근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감정선은, 예상 밖의 전개로 어른 멜로의 진한 여운을 남겼다. ■ “천천히”라는 말 뒤에 숨은 반전지난 방송에서 서준경(서현진)과 주도현(장률)은 “천천히 알아가자”는 말과 달리, 단숨에 관계의 온도를 끌어올리는 하룻밤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담담한 감정 묘사 속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개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상실의 시간을 견디던 준경에게 스며든 설렘은 어른 멜로 특유의 깊이로 확장되고 있다. 속도 차이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를 되짚어본다. #1. 편의점에서 마주한 최악의 첫인상준경에게 도현의 첫 등장은 스릴러에 가까웠다. 편의점에서부터 자신을 훔쳐보는 듯한 남자, 집 근처까지 이어진 수상한 동선에 경계심은 극에 달했다. 옆집 이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뒤에도 “이건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같이 가는 거죠”라는 거리감 없는 한마디는 준경을 더욱 굳어지게 했다. 그렇게 도현은 ‘신박한 미친놈’이라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2. “작정하고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고양콘 특별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5년 고양에서 열린 글로벌 아티스트 콘서트들을 기념하고, 고양관광특구를 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특화·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사인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 핸드프린팅, 콘서트 한정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공연 당시의 열기와 감동을 다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관 첫날인 22일에는 중부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32명을 초청해 개관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드래곤과 BTS 사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블랙핑크의 핸드프린팅을 직접 체험하며 K-팝과 한류 콘텐츠를 오감으로 즐겼다. 이날 환영 인사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콘은 이제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고양을 찾을 예정인 만큼, 한국에 머무는 동안 고양콘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공연·문화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양관광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고양만의 차별화된 문
세종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조치원 문화예술복합공간’**이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3일 이곳에서 열린 **‘문화예술인의 집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공간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한국예총 세종시연합회, 한국민예총 세종시지회, 문학진흥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예술단체 인사들이 함께했다. 조치원 문화예술복합공간은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기존 조치원 행정복합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연면적 1,719㎡, 지상 4층 규모의 공간에는 대형 전시실, 대회의실, 행사공간,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예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최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며 “우리 시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새로운 터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 긴밀히 협력해 이곳이 세종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현장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조치원 문화예술복합공간을 **‘문화예술인의
2025년 대한민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이 1,87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이는 코로나19 이전 최대 실적인 **2019년(1,750만 명)**을 뛰어넘는 수치로, K-컬처 열풍이 관광산업 전반의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 ‘K-관광, 세계를 품다’…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기념행사 열려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성과를 기념해 12월 23일 ‘케이-관광, 세계를 품다(K-Tourism, Embracing the World)’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 오전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1,850만 번째 외래관광객을 맞이하고, 오후 3시에는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어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 이날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 관광객 샬메인 리(Sharmaine Lee) 씨에게 한복 목도리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건넸다.리 씨는 “한국은 열 번 이상 방문할 정도로 좋아하는 나라다. 생일(12월 24일)을 맞아 한국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한국 관광의 다양성과 품격을 더 많은 외국인들이 경험하길 바란다”며 “한국의 매력을 세계 곳곳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
경상남도가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을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는 K-대표 여행목적지 조성의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2025년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경계를 넘어서는 연계 관광과 권역별 특화 콘텐츠 육성을 통해 남부권을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전환하는 데 주력해 왔다. ■ 남부권 광역관광, 공동·특화 진흥으로 투트랙 추진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 등 5개 광역 시도가 함께하는 공동 진흥사업과, 남중·남동·남서권의 지역 특색을 살린 특화 진흥사업으로 나뉜다. 경남도는 2024년부터 남부권 통합협의체와 통합관리체계 구축을 전담하며, 공동 홍보·마케팅과 성과관리,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 운영 등 11개 기관 협업 행정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왔다. ■ 서울국제관광전·대대적 홍보로 남부권 매력 확산지난해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에 이어, 올해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를 비롯해 공동 홍보영상 제작과 온·오프라인 광고를 전방위로 추진했다.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관광전에서는 남부권의 비전과 권역별 전략, 5대 특화 매력을 주제로 한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3천여 명의 관람객에게 산·바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제작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최 장관은 지난 12월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내 주요 방송·영상 제작사 및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 전반의 애로사항과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를 비롯해 에스엘엘(SLL), 에이스토리, 삼화네트웍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가온, 와이낫 미디어 등 드라마 제작사와 에그이즈커밍, 이엘티브이(TV), 썸씽스페셜 등 예능·다큐 제작사, 방송 포맷 수출업체들이 대거 참석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제작비 급등과 달리 국내 방송사·플랫폼의 투자 여력이 위축되고 있다고 입을 모으며, 산업의 지속을 위해 정부의 투자 및 제작 지원 예산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방송사와 플랫폼에 집중된 지식재산권(IP)을 제작사도 공동 보유할 수 있는 구조 마련과, 해외 방송사·글로벌 플랫폼과 연계한 공동제작 지원 확대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지원 ▲K-뷰티·푸드·패션 등 소비재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수익 다각화 등 방송영상콘텐츠
광주시는 지난 19일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에서 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찾아가는 시정 현안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사전 온라인 접수 질문과 현장 즉석 질의를 함께 진행하는 열린 토크쇼 형식으로 마련됐다. 주요 주제는 ▲교통 여건 개선 ▲농어촌도로 및 주요 도로망 확충 ▲생활 기반시설 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들이었다. 특히 교통 및 도로 문제에 대한 질문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교통과 도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분야인 만큼, 그 구조와 한계를 솔직히 설명드리는 것이 행정의 책임”이라며 “당장 해결이 어려운 사안이라도 대안과 가능성을 끝까지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촌도로 개설 요청과 관련해 방 시장은 “도로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지역 발전의 핵심 인프라”라며 “지형적 제약이나 예산 문제 등 현실적인 한계는 있지만, 터널 공법이나 공공기여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가장 빠른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답답했던 생활 문제를 직접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 “형식적인 설명회가 아닌 실제 대화의 장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배우 **서현진**이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를 통해 다시 한번 ‘이름값’을 증명했다. 첫 회부터 웃음과 눈물을 오가는 밀도 높은 연기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붙잡으며 “역시 서현진”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 1~2회는 지독한 상실 속에서도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는 아이러니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그 한가운데에는 가족 중에서도 가장 외로운 존재가 되어버린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이 있었다. 서현진은 아무 일 없다는 듯 하루를 버텨내는 표정부터, 무심한 말투 속에 숨겨진 외로움, 상실 이후 밀려드는 죄책감과 슬픔까지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여기에 옆집 남자와의 미묘한 설렘까지 더해지며, 멜로·휴먼·코믹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는 평가다. 겉으로는 부족함 없어 보이는 준경의 삶 뒤에는 7년 전 사고로 엄마 김미란(장혜진)을 잃은 후, 책임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에게서 도망쳤던 시간이 자리하고 있다.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 앞에서 터져 나온 날 선 말들은 되돌릴 수 없는 마지막 하루가 되고, 이 장면은 ‘러브 미’ 초반부의 밀도를 단숨에 끌어올린 명장면으로 꼽힌다. 특히 가족 식사 장면에서 서현진은 감정을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