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예능인의 축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화려한 무대 라인업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 29일(월)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시상식은 ‘MBC 원더랜드’ 콘셉트로 꾸며지며, 음악·댄스·뮤지컬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축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비트박서 윙(WING)과 히스(Hiss), 댄서 리정과 베이비주, 그리고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역 최정원, 홍지민, 김경선이 출연해 각기 다른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비트박서 윙과 히스가 무대에 올라, 글로벌 대회 ‘그랜드 비트박스 배틀 2025(Grand Beatbox Battle 2025)’ 출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사운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이미 뛰어난 실력과 독보적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어 예능과 무용계를 넘나들며 사랑받는 댄서 리정과 베이비주가 합동 무대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다수의 K-POP 아티스트 안무를 담당한 실력파 안무가로, 폭발적인 에너지와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로 시상식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
여행을 앞두고 설렘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사전 준비다. 출국 직전까지도 자주 놓치기 쉬운 정보들을 미리 알아두면 공항에서의 불필요한 혼란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여행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핵심 4가지를 정리했다. ■ 여행 1시간 전 여권을 두고 왔다면?출발 직전에 여권을 집에 두고 왔거나,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미만이라면 공항에서 발급이 가능한 긴급여권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외교부 여권민원센터 위치: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G카운터 인근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법정공휴일 휴무) 단, 긴급여권은 일부 국가에서 입국이 제한될 수 있어 항공사 및 도착국 규정 확인은 필수다. ■ “이 물건, 들고 탈 수 있을까?”짐을 챙길 때마다 헷갈리는 기내 반입·위탁수화물 기준.출국 전 반입금지 물품을 확인하면 보안검색대에서의 불편을 피할 수 있다. 헷갈리는 물품은 **항공보안 365**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대표적인 예시는 다음과 같다. 면도기(카트리지·일회용·전기): 기내 휴대 가능 / 위탁 가능 손톱깎이: 기내 휴대 가능 / 위탁 가능 일회용 라이터: 기내 휴대 1인 1개 가능 / 위탁 불가
세종특별자치시가 한글문화도시 원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시는 지난 23일 박연문화관에서 **‘2025 한글문화도시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경과와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이라는 비전을 함께 실천해 온 관계자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최민호 시장의 환영사와 김동빈 시의원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아카펠라 가수 **‘튠에이드’**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골든’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무대에는 한글 관련 행사와 대회, 각종 사업에 직접 참여한 시민 5명이 올라 한 해를 돌아보는 소회를 전했다. 이들은 일상 속에서 체감한 한글문화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세종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연구원과 함께 올해 추진한 핵심 사업들을 정리했다. 주요 성과로는 ▲문화도시 조성 조례 전부 개정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개최 ▲한글상점 조성 및 한글런·한글 상품 박람회 운영 ▲한글놀이터 세종관 개소 등이 꼽혔다. 또한 시는 **‘2027 제1회
한 해의 끝자락과 새해의 시작이 교차하는 이 시기, 여행자는 따뜻한 쉼과 새로운 다짐을 동시에 원한다.겨울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경북 울진은 온천의 온기와 동해의 일출, 그리고 겨울 바다의 미식으로 그 바람을 완벽히 채워주는 곳이다. ■ 천연 온천에서 시작하는 힐링의 시간울진의 겨울은 온천욕으로부터 시작된다.백암온천은 부드럽고 매끄러운 알칼리성 온천수로 오래전부터 피부미용 온천으로 사랑받아왔다.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계곡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겨울 눈꽃이 피어나는 계곡을 배경으로 즐기는 덕구온천 노천욕은 일상에서 벗어난 진정한 쉼을 선사한다.한 해의 피로를 녹이고, 새해를 맞이하기에 이보다 좋은 시작은 없다. ■ 새해의 첫 아침, 동해 일출로 소망을온천으로 몸을 덥혔다면, 새벽엔 바다로 향하자.울진의 해안선에는 새해 첫 해를 맞이하기 좋은 명소가 곳곳에 자리한다.월송정, 망양정, 등기산 스카이워크, 은어다리 등에서 동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마주하는 순간, 자연스레 새로운 다짐이 마음속에 피어난다. 겨울 바다의 고요한 파도와 붉게 물드는 하늘은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잇는 감정의 경계를 부드럽
배우 **이준**과 **배윤경**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기분 좋은 로맨스 코미디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오는 12월 24일(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러브 : 트랙’**의 일곱 번째 이야기 **‘별 하나의 사랑’**은 별점에 집착하는 5성 남자와, 시스템 오류로 단 1점만 받은 여자의 재난급 소개팅을 그린다. 작은 오해에서 출발한 만남이 어떤 감정의 궤도로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준은 숫자와 데이터로 세상을 판단하는 냉철한 데이터 분석가 이강민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수치로 재단하는 인물답게 감정에도 인색하지만, 특유의 이성적인 매력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다. 반면 배윤경은 사람과 물건 모두 **직접 겪어봐야 믿는 도배사 ‘최하나’**로 분해, 솔직하고 자유로운 에너지로 강민의 세계에 균열을 낸다. 방송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는 서로를 탐탁지 않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포멀한 수트 차림의 강민과 자유분방한 스타일의 하나는 외적인 대비만으로도 전혀 다른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드러낸다. 설렘보다는 불편함이 먼저 감도는 이 만남이 어떤 결말로 향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전혀 맞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케이-컬처 300조 원, 케이-관광 3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 새로 신설되는 ‘문화미디어산업실’, ‘관광정책실’, 그리고 예술 생태계를 강화할 **‘예술인권리보호과’**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 ‘케이-컬처 300조 원’ 향한 체계적 추진 기반 마련문체부는 콘텐츠산업의 성장세 둔화와 인공지능 기술 확산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문화미디어산업실’**을 신설한다.이 부서는 콘텐츠산업 진흥, 미디어 정책, 저작권 보호, 국제문화교류를 유기적으로 통합 관리하며, ‘케이-콘텐츠’가 패션·푸드·관광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되는 흐름을 전략적으로 뒷받침한다. 과거 ‘문화콘텐츠산업실(2008~2017)’의 역할을 확장한 형태로, 이번에는 국제문화교류 기능을 추가해 ‘케이-컬처’의 세계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한다.특히 콘텐츠정책국과 미디어정책국은 재편되어 문화산업정책관과 콘텐츠미디어산업관으로 이원화된다. 이 구조를 통해 지식재산(IP), 인력, 자금, 연구개발(R&D) 등 콘텐츠산업 4대 기반을 집중 지원하며, 영화·게임·대중음악 등 핵심 산업에 대한 정책 대응 속도를 높
전 세계 누적 60억 뷰를 기록한 인기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정글비트2**가 오는 1월 29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글비트2’는 환상의 매직홀을 통해 쥬라기 시대로 떨어진 단짝 코끼리 트렁크를 찾기 위해 원숭이 먼키가 시공간을 넘나드는 모험을 펼치는 시공간 점프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정글과 쥬라기, 나아가 우주까지 아우르는 확장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60억 뷰, 구독자 1,28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인기 시리즈 **‘정글비트’**의 극장판으로, ‘코코’, ‘인크레더블 2’ 제작진이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완성도를 예고한다. 특히 ‘정글비트2’는 국내 윤선생 영어교실 유아 영어 프로그램 교재로도 활용되며, 교육성과 오락성을 동시에 갖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학습 요소를 녹여낸 점이 가족 관객의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환하게 빛나는 매직홀을 중심으로 쥬라기 세계와 정글이 한 화면에 펼쳐지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직홀 앞에 선 먼키와 트렁크는 막 새로운 모험의 문턱에 선 듯한 모습으로, 영화의 출발점
KBS2 **2025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의 스페셜 티저가 공개되며, MC **이준영**과 **장원영**의 압도적인 비주얼 케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0일(화)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준영과 장원영의 진행 아래 약 200분간 펼쳐진다. 본 공연은 지난 13~14일 이틀간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렸으며, 현장을 가득 메운 12만여 명의 글로벌 팬이 K-POP의 열기를 함께했다. KBS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페셜 티저에는, 두 MC가 선보이는 로맨틱 판타지 콘셉트와 함께 K-POP의 위상을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이 담겼다. 장원영은 화이트 드레스와 왕관으로 ‘원영 공주’로 변신해, 4년 연속 KBS 연말 가요 축제 MC다운 존재감을 발산했다. 이준영은 올블랙 착장과 로브로 신비로운 매력을 더하며 판타지 세계관을 완성했다. 두 MC는 K-POP이 걸어온 ‘골든 로드’ 위를 당당히 걷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다시 한번 펼쳐질 K-POP 골든 로드”라는 장원영의 내레이션과 “같이 걸을까?”라는 이준영의 멘트가 더해져 글로벌 팬들을 향한 초대장을 완성했다. 이어 “우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서로 다른 사랑의 온도를 품은 세 커플 스틸을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2026년 1월 31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간 악연으로 얽혀온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그린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23일 공개된 스틸에는 각기 다른 서사와 감정선을 지닌 세 커플의 관계성이 담기며 작품의 폭넓은 매력을 예고했다. 먼저 **박기웅**과 **진세연**은 각각 태한그룹 패션사업부 총괄이사 양현빈과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로 분해, ‘원수 집안의 아들과 딸’이라는 설정 속에서 현대판 로미오와 줄리엣 같은 아슬아슬한 케미를 선보인다. 긴장과 설렘이 교차하는 이들의 투 샷은 로맨스 서사의 중심축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김승수**와 **유호정**은 겉보기엔 완벽한 가정을 꾸린 부부로 등장한다. 공명정대한 의원의 대표원장 공정한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는 모두의 부러움을 사는 부부지만, 신념과 현실의 균열 속에서 ‘쇼윈도 부부’라는 오해에 직면한다. 흔들리는 믿음 앞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할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이정재**가 **임지연**에게 더 이상 숨기지 않는 진심을 전하며 로맨스의 변곡점을 맞았다. 지난 22일 방송된 ‘얄미운 사랑’ 13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확신을 주기 위한 돌직구 고백으로 감정의 문을 두드렸다. 그간 한발 물러서 있던 위정신 역시 그의 진심과 꾸준한 노력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하며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의 기류가 감지됐다. 하지만 달콤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방송 말미, 임현준과 거대 비리 사건의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은 위정신 앞에 정체불명의 차량이 위협적으로 돌진하며, 두 사람이 위험의 한가운데에 놓였음을 암시했다. 로맨스와 스릴이 동시에 치닫는 전개가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9%,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0%, 최고 4.8%**를 기록하며 케이블·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위정신은 임현준 곁에서 느낀 안정감에도 불구하고, 연예인과 일반인의 관계가 결국 파국으로 끝날 수 있다는 불안에 마음을 숨긴 채 자리를 피했다. 과거 윤화영(서지혜 분)의 말이 머릿속을 맴도는 가
거대한 악을 향한 **지성**의 거침없는 질주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정의를 되찾기 위한 판사의 두 번째 인생이 안방극장을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오는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그늘 아래에서 살아온 판사 이한영이 10년 전으로 돌아가, 과거와는 다른 선택으로 적폐 세력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첫 방송을 열흘 앞둔 23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회귀 이후 정의를 사수하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이한영의 투혼이 담기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귀 전 한영은 해날로펌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머슴 판사’로, 피해자보다는 자신의 안위를 우선시하는 냉혹한 인물이었다. 이러한 선택은 어머니 신남숙(황영희 분)마저 등을 돌리게 만들며 그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다. 결국 한영은 장인이자 해날로펌 실권자인 유선철(안내상 분)에게 “이제 거래는 끝입니다”라고 선언하며 스스로 족쇄를 끊는다. 하지만 이 선택은 곧 생명의 위협으로 이어지고, 비 내리는 날 쓰러진 그는 정확히 10년 전인 2025년으로 회귀하게 된다. 두 번째 삶의 기회를 얻은 한영은 “다시 바로잡아야 한다”는 결연한 다짐과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고경표**와 **조한결**이 비밀 작전에 나선 박신혜 앞에 예상치 못한 변수로 등장하며 극의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예고했다. 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되는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쫓아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다. 박신혜와 tvN의 만남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경표·하윤경·조한결 등 탄탄한 배우진이 합류하며 시너지를 더했다. 여기에 ‘사내맞선’, ‘기름진 멜로’ 등을 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의기투합해 세기말 감성을 살린 유쾌한 오피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공개된 **‘대환장 오피스 포스터’**와 티저 영상에는 위장 잠입한 홍금보와 그녀 앞을 가로막는 두 남자, 신정우(고경표 분)와 알벗 오(조한결 분)의 아슬아슬한 첫 조우가 담겼다. 비자금 회계 장부를 확보하기 위해 한민증권에 잠입한 홍금보의 작전이 시작부터 삐걱거릴 것을 암시한다. 포스터 속에는 같은 회사에서 얽히고설킬 세 남녀의 관계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상큼한 단발과 앳된 스타일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서현진**과 **장률**이 그려내는 관계의 변화가 잔잔하지만 깊은 설렘을 안기고 있다. 조심스러운 접근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감정선은, 예상 밖의 전개로 어른 멜로의 진한 여운을 남겼다. ■ “천천히”라는 말 뒤에 숨은 반전지난 방송에서 서준경(서현진)과 주도현(장률)은 “천천히 알아가자”는 말과 달리, 단숨에 관계의 온도를 끌어올리는 하룻밤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드렸다. 담담한 감정 묘사 속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온 전개는,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상실의 시간을 견디던 준경에게 스며든 설렘은 어른 멜로 특유의 깊이로 확장되고 있다. 속도 차이로 시작된 두 사람의 관계를 되짚어본다. #1. 편의점에서 마주한 최악의 첫인상준경에게 도현의 첫 등장은 스릴러에 가까웠다. 편의점에서부터 자신을 훔쳐보는 듯한 남자, 집 근처까지 이어진 수상한 동선에 경계심은 극에 달했다. 옆집 이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뒤에도 “이건 따라가는 게 아니라 같이 가는 거죠”라는 거리감 없는 한마디는 준경을 더욱 굳어지게 했다. 그렇게 도현은 ‘신박한 미친놈’이라는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2. “작정하고
고양특례시는 지난 22일 고양관광정보센터 1층 영상관에서 **‘고양콘 특별전’**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25년 고양에서 열린 글로벌 아티스트 콘서트들을 기념하고, 고양관광특구를 문화 콘텐츠 중심으로 특화·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시장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사인이 담긴 콘서트 포스터, 핸드프린팅, 콘서트 한정 굿즈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공연 당시의 열기와 감동을 다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관 첫날인 22일에는 중부대학교 중국인 유학생 32명을 초청해 개관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드래곤과 BTS 사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블랙핑크의 핸드프린팅을 직접 체험하며 K-팝과 한류 콘텐츠를 오감으로 즐겼다. 이날 환영 인사에 나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콘은 이제 하나의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고양을 찾을 예정인 만큼, 한국에 머무는 동안 고양콘의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과 공연·문화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고양관광특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고양만의 차별화된 문
세종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조치원 문화예술복합공간’**이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3일 이곳에서 열린 **‘문화예술인의 집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하며 공간의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한국예총 세종시연합회, 한국민예총 세종시지회, 문학진흥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예술단체 인사들이 함께했다. 조치원 문화예술복합공간은 지난달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기존 조치원 행정복합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연면적 1,719㎡, 지상 4층 규모의 공간에는 대형 전시실, 대회의실, 행사공간, 옥상정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예술인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날 최 시장은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며 “우리 시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새로운 터전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 긴밀히 협력해 이곳이 세종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시는 현장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조치원 문화예술복합공간을 **‘문화예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