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지역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 유통체계 구축에 나선다. 장흥군은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고품질쌀 유통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통합RPC 구축…지역농협 공동 참여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이창원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장, **박철환 장흥군 조합운영협의회장(용산농협 조합장)**과 관내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정부의 ‘1시·군 1통합RPC’ 정책에 발맞춰,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를 구축하고 쌀의 생산·가공·유통 전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2026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 공동 참여장흥군과 지역농협은 협약을 통해 2026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공모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를 통해 벼 가공시설 현대화와 체계적인 유통망 구축을 추진하고, 장흥쌀 산업의 중장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행정·재정 지원부터 브랜드 육성까지 협력협약서에는 장흥군 식량산업종합계획을 토대로 쌀 산업 발전과 유통체계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주요 협약 사항은 장흥군의 행정적·재정적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제4차 한-네덜란드 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첨단 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네덜란드 경제부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으며, 반도체·양자 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한 의향서(LOI) 체결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2016년부터 **유레카 네트워크(EUREKA Network)**를 기반으로 한 공동기술개발 협력을 이어왔다. 양국의 R&D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네덜란드 기업청(RVO)**이 중심이 되어 기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국장급 협의체인 혁신공동위원회를 격년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측 최연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네덜란드 측 쪠르크 옵미어르(Tjerk Opmeer) 기업혁신국 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양측은 반도체 및 양자 기술의 전략적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두 분야를 중심으로 한 실질적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양국은 첨단 전략기술 영역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광주광역시가 지역 경제의 중추이자 ‘부강한 광주’ 실현의 핵심 축인 기아 오토랜드광주를 찾아 3년 연속 자동차 생산 50만 대 달성을 축하하고,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14일 기아 오토랜드광주를 방문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 전략과 전환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광주의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은 문재웅 공장장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산업의 현안과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노사가 함께 일궈낸 50만 대 생산은 매우 값진 성과”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 시장은 “세계 경기 침체와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기아 오토랜드광주가 3년 연속 50만 대 생산을 달성한 것은 노사 상생의 대표적 모범 사례”라며 “광주가 완성차 생산을 넘어 미래차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 기반시설 구축과 규제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난 2025년 한
경상남도가 2025년 한 해 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액 15억4,300만 달러(한화 약 2조1,900억 원)**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14억8,100만 달러)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불리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미국의 보편관세 부과, 일본 엔저 지속 등 수출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관 협력 해외시장 개척 △품질 경쟁력 강화 △수출다변화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신선농산물은 일본 엔저 장기화와 국내 가격 상승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대표 품목인 딸기 수출은 6,535만 달러로 3.5% 증가했다. 특히 주산지인 진주 지역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었음에도 신속한 육묘·상토 지원으로 빠른 회복이 이뤄졌다. 이는 전국 딸기 수출의 91%를 차지하는 규모다. 또한 35년 만에 경남 쌀 수출이 재개되며 신선농산물 수출 품목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가공식품 분야에서는 K-컬처 인기에 힘입어 라면·과자류 수출이 증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세부 증감률을 보면 ▲신선농산물 2.1% 감소 ▲가공농식품 1.7% 증가 ▲축산물 31.3% 증가 ▲임산물
김해시가 지역 기업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2026년 첫 김해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14일 김해아이스퀘어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주관기관 변경…김해상공회의소 주도 첫 포럼올해부터 김해경제포럼의 주관기관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김해상공회의소로 변경되면서, 이날 행사는 상공회의소 주최·주관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변화는 지역 기업의 참여 폭을 확대하고 산·학·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김해시는 2026년부터 김해상공회의소에 보조금을 지원, 후원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이끌 예정이다. ■ AI 시대의 리더십 변화 강조올해 첫 포럼의 강연자로는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서용석 교수가 나섰다.서 교수는 ‘AI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조직 변화와 리더십’을 주제로, AI 도입은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재설계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리더는 기술 도입의 주체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구성원이 변화에 적응하고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학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AI 기술이 실무에 적용될
조달청은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공공성과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은 63개 혁신제품에 대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공공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잠재력을 갖춘 제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지정된 63개 혁신제품은 공급자 제안형·수요자 제안형·스카우터 추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됐으며, 엄정한 심사와 검증을 거쳐 공공성·혁신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기술 성숙도는 물론, 공공 문제 해결 기여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주요 제품으로는 △심폐소생술 지원키트 △심혈관 환자 병변 정량화 소프트웨어 △신장결석 수술로봇 △인간과 협동 작업이 가능한 이동로봇 △AI 기반 지반붕괴 감지·예측 시스템 △버드스트라이크 예방 페인트 △금속표면을 활용한 자기장 통신 IoT 안전관리 시스템 △탄소저감형 투수블록 △AI·XR 기반 통합 가상훈련 플랫폼 등이 포함됐다. AI·바이오·로봇·기후대응 등 미래 핵심 분야를 폭넓게 아우른 것이 특징이다. 조달청이 추진 중인 혁신조달은 공공부문이 초기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되어 기술 신뢰를 형성하고, 이를 민간·글로벌 시장으로 확산시키는 적극적 조달 정책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최대 6년간 수의계약이
조달청은 1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조달기업 60여 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조달관 초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보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공공조달수출상담회(GPPM)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정부 지원사업과 활용 전략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은 설명회에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하는 G-PASS 기업 지정 제도 ▲기업당 최대 4천만 원을 지원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맞춤형 종합지원사업’ ▲신규 지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G-PASS 기업 집중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각 사업의 세부 지원 내용과 신청 절차, 향후 기업 모집 일정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해외 현장에서 직접 활동 중인 북경 조달관과 국제무역센터(ITC) 파견관을 초청해, 중국 조달시장 진출 전략과 ITC Procurement Map을 활용한 해외조달 입찰 정보 수집 방법 등 각국 조달시장에 대한 실무 노하우를 공유했다. 참가 기업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
산업통상자원부가 탄소중립 시대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총 2,500억 원 규모의 기업참여형(공모형) 탄소중립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이번 사업은 자금 조달·설비 투자·공급망 협력 등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 과정에서 겪는 실질적 어려움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 2,500억 원 규모 ‘기업참여형 탄소중립 지원사업’ 추진산업부는 올해 추진하는 탄소중립 지원사업 중 핵심 3대 프로그램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① 탄소중립 전환 선도 프로젝트 융자사업 (1,700억 원) : 탄소중립 관련 설비·기술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장기·저리 융자(금리 1.3%, 2025년 12월 기준) 지원. ② 탄소중립 설비투자 프로젝트 경매사업 (신규, 250억 원) : 정부 예산 대비 탄소 감축 효과가 높은 설비투자 프로젝트를 경매 방식으로 선정·지원하는 신규 프로그램. ③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신규, 105억 원) :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공급망 내 기업들이 협력해 공동으로 탄소배출 저감에 나서는 상생형 사업. 이외에도 산업부는 16개 분야의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며, 각 기업의 산업 특성과 규모에 맞춘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
경상남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투입한다.특히 올해는 재난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 50억 원 신설과 청년창업자금 증액(50억 → 80억 원)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책을 강화했다. ■ 2,000억 원 규모 지원…긴급경영안정자금 신설경상남도는 1월 19일부터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한다.이번 자금은 소상공인의 운영 안정·창업 활성화·재난 복구 지원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긴급경영안정자금(50억 원) : 자연재난·사회재난 피해지역 소상공인의 복구 및 경영 안정 지원 청년창업자금(80억 원) : 청년층 창업 활성화를 위해 30억 원 증액 이로써 소상공인의 생계와 재도약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 체계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 디지털 접근성 고려…55세 이상은 방문 신청 허용올해부터는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신청 예외 연령을 기존 만 60세 → 만 55세로 낮췄다.따라서 55세 이상 소상공인은 온라인 접수 마감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경남신용보증재단 지점을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 자금별 이자·보증료 지원 확대경남도는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자금
서울 구로구가 올해도 100세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을,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에게는 ‘효행수당’을 지급한다. 구는 이를 통해 장수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고, 가족의 효심을 격려하는 한편 세대 간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구로구는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장수축하금 및 효행수당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인복지 증진과 가족 돌봄 지원을 위한 구의 대표적인 복지정책 중 하나다. 먼저 장수축하금은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구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 100세 어르신(1926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어르신에게는 1회에 한해 100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구는 장수축하금 신청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신청은 100세가 되는 달의 30일 전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지급은 생일이 속한 달의 25일에 이뤄진다. 단, 대상자가 수령을 거부하거나 타 지역에서 유사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또한 구는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에게 ‘효행수당’ 20만 원을 연 1회 지급한다. 대상은 구로구에 1년 이상
서울 은평구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이어간다. 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청년 지원정책으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은평사랑상품권으로 지원한다.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해당 연도 실제 응시한 시험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 시험은 다양하다.▲어학시험 16종,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547종, ▲국가전문자격 204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6종 등 취업에 필요한 주요 자격시험 대부분이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은평구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 중 미취업자로, 사업자등록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단, 공공일자리 참여자나 단기근로자도 증빙서류 제출 시 지원 가능하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 또는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통해 사회로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사천시가 **‘당초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아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전략 점검에 나섰다.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서별 주요 사업 보고와 함께 향후 대응 전략 논의가 이어졌다. 사천시의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4,150억 원으로, 이는 2026년 당초예산 대비 180억 원(4.6%) 증액된 규모다. 시는 경남도와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정치권 협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 가능한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도비 확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정부예산 반영 단계에서 차질 없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정부 예산 확보는 지역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첫걸음”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와 전략적 대응으로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
농촌진흥청이 2026년 농업기술 혁신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첫 전국 업무회의를 열고, 중앙과 지방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은 1월 13일 오전 본청 영농종합상황실에서 ‘전국 농업기술원장 업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국 9개 농업기술원장과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 대표(부산광역시 소장)가 화상으로 참석했다. 본청 실·국장과 농촌지원국 과장 등 주요 간부들도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인과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농업정책 및 사업 공유 ▲지역별 영농 현황 점검 ▲각 농업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현안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역량을 결집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매월 영상 또는 대면 회의를 통해 지역별 농업 동향, 기술 수요, 현안 등을 신속히 파악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농업현장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 보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분기별 대면 회의와 연간 중간점검 체계를 마련해 농촌진흥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적으로 조율하고, 중앙과 지방
관세청이 환율 안정을 저해하는 불법 외환거래 단속을 올해 주요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 전국 세관을 중심으로 상시 집중단속 체제에 돌입한다. 관세청은 1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고환율 대응 전국세관 외환조사 관계관 회의’**를 열고, 전국 세관 외환조사 담당 국·과장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외환조사 추진방향과 단속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단속의 핵심은 무역과 외환을 악용한 불법 자금 거래 차단이다. 관세청은 다음 세 가지 유형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했다. ① 수출대금 미회수 – 무역대금을 신고하거나 사후보고하지 않고 장기간 미회수하거나, 허위거래를 통해 부당하게 회수를 회피하는 행위.② 변칙 무역결제 – 은행을 통한 정상 결제 대신, 환치기나 가상자산 등 대체수단을 이용한 무역대금 결제로 달러 유동성을 교란시키는 행위.③ 재산 해외도피 – 수출가격을 저가로 신고해 차액을 해외에 유보하거나, 수입가격을 고가로 신고해 외화를 과다 유출하는 행위. 관세청은 이 같은 불법 행위들이 외환시장 불안정성과 환율 변동성 확대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전국 세관 간 공조를 강화해 단속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AI 기반 분석
행정안전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9개 시·도에 총 **30억 원 규모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특교세 지원은 고병원성 AI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현장 방역 역량을 강화하고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긴급 조치로 마련됐다. 지원금은 각 지방정부가 소독약품 구입,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운영, 방역 인력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11월 24일에도 14개 시·도에 총 50억 원의 특교세를 지원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지원으로 누적 지원액은 총 8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올겨울 AI 확산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방정부의 방역 부담을 완화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2월까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정부가 촘촘한 방역망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고병원성 AI는 단순한 가축 질병을 넘어, 지역경제와 식량안보까지 위협하는 재난 수준의 현안이다. 정부의 신속한 재정 지원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