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유통플랫폼) 예비인가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3개사가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접수는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금융위는 앞으로 금융감독원 심사와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 절차를 거쳐 연내에 최대 2개사에 대한 예비인가를 의결할 계획이다. 이후 예비인가를 받은 업체는 인적·물적 요건을 충족한 뒤 본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위 본인가를 획득해야 정식 영업이 가능하다. 이번 예비인가 절차는 조각투자 시장의 제도권 편입을 위한 첫 단계로, 투자자 보호와 거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과정으로 평가된다. 금융당국은 불투명한 장외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투자자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조각투자 시장이 제도권 문턱을 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투자와 투기의 경계를 바로 세울 수 있을지, 향후 금융위의 심사 결과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진도군은 지난 10월 30일 군내면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을 시작하며 올해 수매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날 매입 현장에는 진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지원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과 진도사무소장 등 관계 기관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해 수매 시작을 함께했다. 올해 매입 품종은 **‘새청무’와 ‘강대찬’**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엄격한 품질 검사를 거쳐 매입이 진행됐다. 진도군은 2023년부터 2년 연속 ‘광주·전남 특등비율 1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3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건조벼·친환경벼·가루쌀 등 **총 25만 3,217포대(40kg 기준)**를 순차적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2025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조곡(40kg) 단가로 환산해 확정된다. 매입 직후에는 포대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이 우선 지급되며,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은 2년 연속 광주·전남 공공비축미 특등비율 1위를 차지하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라며 “올해도 농가와 함께 노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재편 여파로 철강산업이 흔들리며 광양 지역경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 철강 제품 수요 감소와 협력업체 경영난이 심화되면서 고용 감소와 인구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공식 신청하고, 나아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도 추진하며 산업과 고용의 동반 회복을 위한 종합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 철강산업 위기 속 ‘산업·고용 선제 대응체계’ 구축지난 10월 21일 진행된 정부 현지 실사에서는 산업부 등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들이 주요 철강기업을 방문해 산업 편중 구조에 따른 실질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광양시는 산업 구조 위기가 곧 고용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정책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 “AI·스마트 설비 인재 육성”…산업 전환형 일자리 모델광양시는 철강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 흐름에 발맞춰 ‘AI·센서제어’, ‘스마트 기계설비’ 등 첨단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42명이 교육을 이수, 110명이 취업에 성공
대구 중구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43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와 고물가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지원해 물가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요식업 41곳 ▲이용업 2곳 등 총 43개소이며, ▲전기요금 실비 정산(최대 35만 원) ▲청소·위생용품 등 맞춤형 물품 지원 ▲종량제 봉투 지급 ▲신규 업소 표지판 부착 등 3,600여만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전기요금 지원은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업소별 사용량에 따라 최대 35만 원까지 실비 정산 방식으로 지원된다. 또한, 업소별 요청을 반영한 맞춤형 물품 지원을 통해 영업환경 개선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과 골목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작은 가격 속 큰 신뢰, 착한가게를 지키는 일이 곧 지역경제를 지키는 일이다.
익산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관내 20개 읍·면·동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익산시 공공비축미 매입 물량은 총 9,993톤으로, ▲건조벼 7,541톤 ▲산물벼 634톤 ▲가루쌀벼 1,818톤으로 구성됐다. 또한 깨씨무늬병 등 병해 피해 벼는 별도 분리해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참동진·가루쌀(바로미2) 등 3종이며, 품종검정을 통해 매입 대상 외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제외된다. 매입 대금은 10월 5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통계청이 10일 간격으로 조사하는 산지 쌀값 평균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벼 매입 직후에는 40㎏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말 지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공공비축미 매입을 통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도모하는 한편, 농기계와 차량 이동이 집중되는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 매입은 농가의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한 현장 운영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쌀 한 톨에도 농심(農心)이 담겨 있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암,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은 여전히 가장 위협적인 3대 질병으로 꼽힌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폐렴을 제외한 이 세 질환이 사망원인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3대질병진단비보험(3대진단비보험)’ 가입은 현대인의 필수 재무 방어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 3대진단비보험, 왜 필요한가암·심장·뇌질환은 치료비가 막대할 뿐 아니라 장기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경우가 많아 경제적·생활적 타격이 크다. 3대진단비보험은 이러한 위험에 대비해 진단 시 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는 구조로, 치료비뿐 아니라 생활비·간병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본 보장 외에도 질병후유장해, 수술비, 입원비 등 특약을 추가해 맞춤형 종합건강보험 형태로 설계할 수 있다. ■ 실손보험과 달리 중복보장 가능실손의료보험은 여러 건을 가입해도 중복보장이 불가능하지만,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복수 가입을 통해 보장금액을 늘릴 수 있다. 특히 경제활동 중단이나 장기 치료로 인한 소득 공백을 대비하기 위해 여러 상품을 적정 수준으로 분산 가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보험사별 보장 기준 꼼꼼히 비교해야3대질병보험을 선택할
고창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농업의 수확기를 맞았다. 올해 고창군의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물량은 9,123톤으로, 이 중 ▲일반 건조벼 5,551톤 ▲가루쌀 1,320톤 ▲산물벼 2,252톤이 배정됐다. 매입 품종은 **산물벼의 경우 ‘신동진’, 건조벼(포대벼)는 ‘신동진’과 ‘수광’**으로 정했으며, 지역 여건과 농가의 선호도를 반영해 품질 높은 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입 일정은 산물벼는 10월 10일, 일반벼는 10월 31일, 가루쌀은 11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농가별 출하 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 기준)을 조곡(벼 40㎏) 단위로 환산해 결정되며,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 원이 지급되고, 최종 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고창군은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매입 현장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군은 창고주와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매입장소에 안전수칙 현수막을 게시했으며, 안전모·호루라기 등 안전용품을 지급해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
김해시가 지역경제의 두 축인 소상공인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하는 상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야외주차장에서 **‘2025 소상공인·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 “시민과 함께한 상생의 장”…41개 기업 참여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와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최·주관했다. 행사에는 소상공인 20개 업체와 사회적경제기업 21개사, 총 41개 기업이 참여해 판매·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과 직접 소통했다. 참여 부스에서는 전통시장 먹거리부터 수공예품, 사회적기업 제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판매됐고, 시민들은 직접 체험하며 지역 상권의 활력과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었다. ■ 기념식·공연·체험까지…시민 모두가 주인공이날 오전 열린 기념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 유공자 30여 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소상공인 제품 홍보·판매 부스, 사회적경제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시민 노래자랑, 즉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아 행사장은 하루 종일 웃음과
전라남도가 지역 산업기계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교두보를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말 **‘2025년 산업기계 특화 베트남·필리핀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760만 달러(약 106억 원)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 산업기계 중소기업 8개사 참여…“전남 기술력, 아세안 시장서 통했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전남 산업기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수출 준비도, 제품 경쟁력, 현지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재 분야 7개사와 ▲소비재 분야 1개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전남도와 코트라는 상담회 개최 한 달 전부터 현지 바이어와 최소 2회 이상 사전 매칭을 진행해 수출 가능성을 높였고, 그 결과 91건, 5,600만 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이 중 76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 베트남·필리핀서 MOU 체결…현지 바이어 “한국 기술력 신뢰”베트남 하노이 상담회에서는 ㈜인송GE가 가축분뇨 처리장치, ㈜한길산업이 가드레일, ㈜에이치유원이 도로교통시설물 관련 수출 업무협약을 각각 체
군산시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비축미 수매는 건조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품종은 ‘신동진’, ‘해품’, ‘가루쌀’ 등 3종으로 총 6,411톤 규모에 달한다. 수매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 4만 원이 우선 지급된다. 수매는 군산시 관내 14개 지정 장소에서 이뤄지며, 창고 앞 검사 후 입고하거나 검사 후 창고로 직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기상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벼에 대해서도 별도 수매가 추진될 예정이어서 전체 물량이 당초 계획보다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군산시는 안전하고 공정한 수매를 위해 2인 이상 공무원 상시 배치, 지게차 및 차량 운전자 안전교육, 현수막 설치, 보호장구 착용 의무화 등 안전 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품종검정 시료 채취를 통해 농가 신고 품종과 실제 품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부정 신고가 적발될 경우,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 참여가 제한되는 행정 조치가 적용된다. 한편, 군산시는 수매 시작에 앞서 지난 10월 30일 농업인회관에서 ‘2025년 공공비축미 매입 추진 협의 회의’를 개최,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6층 유스타홀에서 ‘2025년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 투자 기반(플랫폼)’ 선정기업과 투자사 간 만남의 날(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반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들이 투자사와 직접 만나는 자리로, 투자 유치 및 상생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올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엠티지, ㈜이유씨엔씨, ㈜시리에너지, ㈜스토리지, 인켐스㈜ 등 5개 유망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신한벤처투자, 엑셀인베스트먼트, 와이앤아처, 벤처포트, 나우아이비캐피탈 등 주요 투자사와 1:1 맞춤형 투자 상담과 사업설명회를 진행,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직접 소개했다. 또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등 지역 대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유망 스타트업의 핵심 기술과 대기업의 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산학협력 및 공동사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새싹기업(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울산이 가진 산업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
부산시가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수산 전문 전시회인 **‘2025 제23회 부산국제수산엑스포(BISFE 2025)’**를 개최한다.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글로벌 산업전시회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는 수산식품·양식기술·기자재·정책·연구까지 수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열린다. ■ 29개국 460개 기업 참가…“글로벌 수산산업 한눈에”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와 (사)한국수산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2003년 첫 개최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2008년 세계전시산업협회(UFI) 국제 인증을 받은 권위 있는 수산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29개국 460개 기업, 1,2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에콰도르·그리스·튀니지 등 7개국이 새롭게 참가해 글로벌 수산 트렌드와 신기술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 실질적 비즈니스 장 마련…해외 바이어·기업 매칭 강화올해 엑스포는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 바이어 초청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대·중소기업 매칭데이, 수출상담회 등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또한 ‘부산수산정책포럼’, ‘한국수산과
대전에서 출발한 글로벌 혁신 인공지능(AI) 기업 **㈜노타(NOTA)**가 11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이번 상장은 대전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배출한 19번째 신규 상장 기업으로, 대전의 상장기업 수는 총 67개사를 돌파했다. ■ 대전에서 태어난 AI 딥테크 기업, ‘글로벌 무대’로 도약㈜노타는 KAIST 연구진이 2015년 대전에서 창업한 딥테크 기반 AI 전문기업이다. 노타는 인공지능 모델을 경량화·최적화하여 클라우드 및 엣지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효율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능형 교통, 산업안전, 의료, 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지난 4월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CB 인사이트(CB Insights)**가 선정한 **‘글로벌 혁신 AI 스타트업 100’**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무대에서도 주목받았다. ■ 공모 청약 경쟁률 2781대 1…투자자 기대감 ‘폭발’㈜노타의 성장 잠재력은 코스닥 상장을 앞둔 공모주 일반 청약 경쟁률에서도 입증됐다. 지난 10월 23일부터 진행된 IPO 공모에 약 9조 2,261억 원의 청약 증거
아산시 대표단이 해외 교류 확대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베트남 현지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30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진행 중인 국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대표단은 닌빈성 일대를 중심으로 현지 진출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닌빈성 현지 기업 방문…현대차·세정·엠씨넥스 등 교류 확대대표단은 10월 31일 베트남 닌빈성 탄콩현대자동차 공장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세정, 엠씨넥스, 코텍 등 아산시 기업을 포함해 닌빈성 내 진출한 7개 기업 관계자 및 현지 주요 인사들과 만찬을 갖고, 경영 애로사항과 지원 필요사항을 공유했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해외 투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아산시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히며, 양 지역 간 산업 협력과 행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 현지 중소기업 격려…지속가능한 경영 환경 구축 논의11월 1일에는 ㈜원진비나와 ETS비나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시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아산시는 특히 최근 베트남 내 행정체계 변화와 중국 기업 진출 확대로 급변하고 있는 경영 환경 속에서, 아산시-닌빈성-기업 간 3자 협력체계를
서울시의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가 25번째 캠퍼스인 중랑캠퍼스 개관을 끝으로 서울 전역의 ‘1자치구 1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사업을 완성했다. 이로써 서울의 모든 청년이 집 근처에서 AI·디지털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인재양성 인프라가 완비됐다. ■ 25번째 캠퍼스 ‘중랑’, AI 융합 실무형 교육의 거점으로서울시는 중랑구 상봉동(망우로 313, 3층)에 위치한 **‘청년취업사관학교 중랑캠퍼스’**를 11월 3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면적 620㎡ 규모의 캠퍼스는 3개의 강의실, 팀 프로젝트실, 커뮤니티 라운지, 휴식공간 등을 갖췄으며, 상봉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중랑캠퍼스는 ▴디지털마케팅 ▴데이터분석 ▴서비스기획 등 3개 AI 융합 실무과정으로 올해 7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패션 브랜드 마케팅 실무’, ‘생성형 AI 데이터분석’, ‘금융·공공 IT 서비스 기획자 양성과정’ 등 산업 수요 중심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장형 역량을 기를 예정이다. ■ 5년간 1만 명 양성·취업률 75.4%…실질적 성과 입증서울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