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희귀·중증난치질환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 지원 강화방안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1월 5일 공식 발표됐다. ■ 고액 의료비 부담 완화… 산정특례 본인부담 추가 인하희귀·중증난치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만큼 의료비 부담이 크다. 정부는 건강보험 산정특례 본인부담률을 현행 10%에서 추가로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 올해 상반기 중 구체안을 확정하고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부터는 저소득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비 지원사업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해, 제도 문턱을 낮춘다. 올해 1월부터는 선천성 기능성 단장증후군 등 70개 희귀질환이 산정특례 대상에 추가됐다. ■ 재등록 절차 간소화… “불필요한 검사 없앤다”희귀·중증난치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특례 재등록 절차도 환자 중심으로 개편된다.기존에는 312개 질환에 대해 재등록 시 별도 검사 결과를 요구했으나, 앞으로는 완치 가능성이 낮은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불필요한 검사 절차를 단계적으로 삭제한다. 우선 현장 요구가 컸던 샤르코-마리-투스 질환
제주시가 2026년 전체 예산 2조 1,884억 원 가운데 46.2%인 1조 103억 원을 복지 분야에 투입한다. 전년 대비 12.6% 늘어난 규모로,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확대로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 저출생·고령화 대응… 양육·노후 지원 동시 강화2026년 출생아부터 둘째아 이상 육아지원금은 기존 5년 분할 지급에서 9년 분할 지급으로 확대된다. 성장 단계별 부담을 분산해 체감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아동수당은 만 9세 미만까지 확대되고 월 10만5천 원으로 인상된다. 결식 우려 아동과 돌봄시설 이용 아동의 급식 단가도 1만 원으로 상향된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정부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250%까지 넓어지고, 한부모·조손가구의 지원 시간도 연 1,080시간으로 확대된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손주돌봄수당을 신설해 (외)조부모가 월 40시간 이상 손주를 돌보는 경우 지원한다. 보육의 질 제고를 위해 **어린이집 0세반 교사 대 영유아 비율(1:3→1:2)**을 개선하고, 외국인 아동 보육료도 신규 지원한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지원기관 1곳도 추가 운영한다. ■ 지역
경상남도가 도민의 소득 공백기 해소와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경남도민연금’ 가입자 모집을 1월 19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22일까지이며, 저소득층과 정보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계층을 배려해 소득 구간별 순차 모집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입 대상은 1971년부터 1985년 사이 출생한 경남도민 가운데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사람으로, ▲연 소득금액이 9,352만4227원 이하(2024년 귀속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가입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남도민연금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귀속 소득금액증명과 국민연금 가입자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신청자는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서류 발급이 어려운 경우에는 재직증명서, 급여내역서 등 유형별 증빙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1만 명으로, 시·군별 40~54세 인구 비율에 따라 인원이 배정됐다. 경남도는 매년 1만 명씩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 10년 내 누적 가입자 10만 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
경남도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하반기 특화주택 공모사업에서 합천역세권 특화주택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여건에 맞춘 공공임대주택 확충으로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화주택 공모는 청년·고령자·신혼부부 등 특정 수요자를 대상으로 주거시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돌봄공간 등 지원시설을 결합해 공급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자체는 입주 대상과 운영 방식을 지역 특성에 맞게 설계할 수 있으며, 건설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합천군이 추진한다. 합천읍 영창리 일원에 육아친화시설을 포함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00호를 조성해, 합천역세권 신도시 내에 지역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공모 선정으로 합천군은 주거시설 건설비 100억6000만 원과, 이번 공모부터 새롭게 지원되는 육아친화플랫폼 건설비 38억2000만 원을 포함해 총 138억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현재 경남도 내에서는 합천군 고령자복지주택(2021년 선정)을 포함해 총 7건의 특화주택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23년 의령군 1건, 고성군 2건 이후 2년 만의 추가 선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시
인천 동구가 구민의 건강권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2026 건강한 동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고령화 심화와 의료 취약 문제에 대응해, 예방부터 관리까지 생활 밀착형 보건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 고령화 가속… 건강권 보장 필요성 커져동구에 따르면 2025년 11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1만6,260명(28.7%)**으로, 고령화와 독거노인 증가, 의료비 부담 확대가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통해 건강 불평등 완화와 삶의 질 향상에 정책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 전국 최고 수준 구강보건… ‘이(齒) 플랜’ 성과동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구강복지 동구 이(齒) 플랜’**을 기반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해 왔다.전국 최초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 인천시 최초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등 저작기능 향상 지원, 취약계층 전담 순회 구강관리반 운영 등으로 구강건강 격차 해소에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 평가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 생물테러 대응 역량도 ‘전국 1위’동구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생물테러 대응 분야
서귀포시가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 참여 확대, 자립 기반 강화를 목표로 2026년 장애인복지 분야에 총 547억 원을 투입하며 맞춤형 복지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의료·돌봄·고용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먼저 장애인연금 지원에 55억 원을 편성해 기초급여액을 기존 34만2510원에서 34만9360원으로 인상한다. 이는 물가 상승에 따른 실질 소득 보전을 통해 장애인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2025년 도내 최초로 도입돼 높은 호응을 얻은 장애인 병원동행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654명이 이용한 해당 서비스는 2026년부터 연중 12개월 운영으로 전환되고, 1일 이용 시간도 4시간으로 확대돼 700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설 기반 복지도 강화된다. 시는 183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및 노숙인복지시설 29개소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노후 시설 개보수와 장비 보강을 위해 10억4000만 원을 별도로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총 25억8000만 원 규
인제군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행태 모니터링과 맞춤형 관리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업’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이번 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 중심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추진된다.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높이고 지역 간 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면·리 지역 거주 주민 가운데 허약자, 만성질환자 또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주민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활동량계와 블루투스 혈압·혈당 측정기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활동량·혈압·혈당 등을 모니터링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5개 보건지소 내소자 100명을 신규 선발한다. 특히 ▲독거어르신 ▲건강위험요인 판정 수치 1개 이상 해당자 ▲식생활·신체활동·투약 관리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까지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비대면으로 ▲건강 실천 모니터링 ▲맞춤형 건강 컨설팅 ▲건강 정보 제공 ▲건강 미션 부여 및 인센티브 지원을 받게
금산군보건소가 **‘자살률 다운(down)!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금산군’**을 비전으로 내걸고, 2026년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민의 생명과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예방 중심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금산군보건소는 올해 제원면과 복수면을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나선다. 행정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군은 **중장년 근로자 대상 ‘마음봄 사업장’**을 운영해 우울감 검사를 진행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마음 건강 관리 교육을 병행한다. 일터에서부터 정신건강을 돌보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을 쏟는다. 독거노인, 노년기 우울 고위험군, 자살 유족을 대상으로 방문·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금산군청 노인팀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자,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등과 연계한 노인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도 눈길을 끈다. **‘온기우편함’**은 군민이 남긴 마음 편지를 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상시로 살피는 프로
새해 결심이 흔들리기 쉬운 첫 주, 마포구가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의 든든한 동반자로 나선다. 마포구는 금연의 시작부터 유지, 성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포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포구보건소는 금연을 희망하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전문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등록자에게는 최대 6개월간 단계별 금연 관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클리닉에 등록하면 상담을 통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를 분석하고, 니코틴 패치 등 금연 보조제와 행동강화용품을 지원받는다. 이후 CO(일산화탄소) 측정, 금단 증상 관리, 전화·문자 상담 등을 통해 금연 과정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6개월 금연에 성공하면 성공기념품도 제공된다. 이 같은 지원은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기준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1,503명으로 목표 대비 107%를 달성했고, **6개월 금연 성공률은 28.6%**로 목표 대비 119%를 기록했다(2025.11.30 기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사업장과 생활 현장을 직접
음성군보건소가 2026년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을 본격 시행하며 군민들의 조기 암 예방에 나섰다. 국가암검진은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개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가 지원하는 대표적인 예방 중심 보건의료 정책이다. 검진 비용은 대부분 무료이거나 최소한의 본인부담금만 발생한다. 2026년 검진 대상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짝수(0·2·4·6·8)**인 국민으로, 연령과 성별에 따라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주요 암에 대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별로 살펴보면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된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6개월마다 검진이 이뤄지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검진을 받게 된다. ▲폐암은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만 54세~74세를 대상으로 2년마다 진행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검진 안내문을 확인한 뒤, 국가암검진 지정 의료기관을 통해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관내 지정 의료기관 현황은 음성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
등록 장애인이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사업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월 5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군·구청 방문뿐 아니라 **온라인 ‘복지로’**를 통한 신청이 가능해지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보조기기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 절차에서 벗어나 온라인 신청 창구가 열리며,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행정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품목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6년 기준 총 46개 품목이 지원 대상이며, 연간 1인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개 품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배우자·부모·자녀 등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개인의 장애 유형과 상태에 따라 지원 가능한 보조기기가 궁금할 경우, 각 시·도에서 운영하는 **지역보조기기센터(대표번호 1670-5529)**로 문의하면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경상남도가 오는 1월 5일부터 도내 7개 시군의 지역아동센터 31곳에서 ‘야간 연장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는 맞벌이 부부, 경조사 참석, 생업 등으로 귀가가 늦어지는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공공 돌봄 서비스다. ■ 돌봄 공백 해소 위한 야간 연장 서비스이번 사업은 아동 보호 시간을 기준으로 ▲1형(오후 6시~밤 10시) ▲2형(오후 6시~밤 12시)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보호자의 사정으로 늦은 귀가가 불가피할 경우, 아이를 가까운 지역아동센터에 안전하게 맡길 수 있다. ■ 화재 참사 이후 마련된 범부처 대책이 사업은 지난해 여름, 아파트 화재로 홀로 있던 아동이 목숨을 잃은 사건을 계기로 추진된 범부처 차원의 돌봄 강화 대책의 일환이다. 긴급 상황 발생 시,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 전국적으로 약 5,500여 개의 마을돌봄시설 중 360개소가 이번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지역아동센터 31곳이 최종 포함됐다. ■ 긴급상황 시 누구나 이용 가능기존에는 등록 아동만을 대상으로 한 ‘시간연장형 돌봄’이 제한적으로 운영됐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비이용 가정도 긴급 시 야간
함평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축적한 보건사업 성과를 발판 삼아, 2026년을 **‘건강 100세 실천의 해’**로 선포했다. 군민의 일상 속 건강 체감을 목표로 예방 중심 정책과 촘촘한 돌봄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 중앙·도 평가서 잇단 성과… 보건정책 경쟁력 입증함평군 보건소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평가에서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기관(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보건복지부),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식품의약품안전처),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대상(보건복지부) 등 굵직한 평가에서 이름을 올렸다. 전라남도 평가에서도 치매관리사업 발전 우수상,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암 관리사업 장려상,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정책 안정성과 현장 실행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 2026년 ‘건강 100세 실천의 해’… 생활 속 보건 강화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함평군은 2026년을 ‘건강 100세 실천의 해’로 정하고, 군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건강을 체감할 수 있는 보건 환경 조성에 나선다. 핵심은 예방 중심 보건정책과 생활권 밀착 돌봄이다. ■ 찾아
경기도가 비아파트 밀집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주거복지 융합모델을 선보인다. 신축 빌라나 연립주택을 공공이 매입한 뒤, 비영리기관이 운영을 맡아 돌봄·교육·일자리 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GH Care Hub(케어 허브)’ 운영기관 공모를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GH Care Hub’는 비아파트 지역에 위치한 신축 빌라·연립주택을 GH가 매입한 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영리법인·공익법인·사회적협동조합 등에 운영을 맡기는 사업이다. 운영기관은 자율적으로 운영 주제를 정해 입주자를 모집하고, 돌봄·육아·교육, 일자리·창업 지원, 장애인·자립 지원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기관은 임대주택의 관리·운영은 물론,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공간을 활용한 주민 공동 프로그램도 함께 맡는다. 단순 주거 제공을 넘어 주거와 복지, 지역 공동체 기능을 결합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사업 규모는 매입임대주택 158호, 근린시설 5호이며, 대상 지역은 동두천시·의왕시·김포시·부천시다.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3월 10일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참
서산시가 겨울철 어패류 소비 증가에 따른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강화에 나섰다. 시는 생굴(굴회), 굴무침 등 날것으로 섭취되는 메뉴 소비가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음식점·판매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균(Vibrio parahemolyticus)은 바닷물에 서식하는 식중독균으로, 해수 온도가 15℃ 이상이면 증식이 시작되고 20~37℃에서 급속히 번식한다. 이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구토·복통·설사 등 장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실내에서 어패류를 상온 보관할 경우 균 증식이 빨라져 비브리오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지역 내 음식점과 판매업소에 다음과 같은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요청했다.▲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보관 및 냉장 상태 유지▲ 전처리(세척·손질)와 횟감(생식 제공) 작업 구역 동선 분리▲ 칼·도마·장갑 등 조리도구 구분 사용 및 사용 후 세척·소독으로 교차오염 차단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겨울철에도 굴무침 등 비가열 메뉴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업소에서는 냉장유통 및 교차오염 차단을 강화하고, 시민들께서는 어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