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친 용인 구성도서관이 시민의 큰 기대 속에 재개관했다.용인특례시는 27일 리모델링을 마친 구성도서관에서 재개관식을 열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 “더 편안하고 세련된 도서관으로 돌아왔다”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바뀐 구성도서관을 둘러보며 재개관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18년 된 도서관이 시민들의 응원 속에 멋지게 다시 태어났다”며 “용인 시민의 독서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걸맞은 독서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어르신 맞춤형 ‘시니어 특화 공간’ 대폭 강화구성도서관은 ‘실버·시니어’ 특성화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구성레코드존: 레코드판 청음 체험 공간 AI 바둑 로봇 체험존: 디지털 기반 두뇌 활동 지원 시니어존: 고령층 독서·문화 활동에 최적화된 공간 이 외에도 노후 시설 전면 개선, 최신 독서·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개방형 열람 공간 조성 등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밝고 편안하게 바꿨다. ■ 다채로운 재개관 행사… 시민 참여 열기 ‘후끈’재개
미식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음식문화와 관광자원을 한눈에 담은 ‘익산 미식 문화여행 가이드–맛따라 길따라’를 제작하며 ‘로컬 미식도시’ 브랜드 강화를 본격화했다. 익산시는 11월 27일 관련 부서 및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홍보 교육을 개최, 안내책자 제작 과정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홍보 활용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안내책자는 익산의 음식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지역 내 음식점, 카페, 숙박, 관광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여행객이 쉽게 이동 동선을 짤 수 있도록 권역별로 정리된 점이 특징이다. 또한 리플릿, 포스터, 포켓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돼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포켓북은 필수 정보를 간편하게 담아 여행 중에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실용성을 강화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업소들은 “지역 자원과 연계한 미식 관광 홍보가 확대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내며, 가이드북의 활용성과 완성도에 높은 기대를 보였다. 익산시는 제작된 홍보물을 시청과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등에 비치하고, 내년 1월부터는 시 공식 누리집과 연계해 온라인에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OST가 국내 노래방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米津玄師)**가 부른 주제곡 **‘IRIS OUT’**이 한 달 넘게 금영노래방 유튜브 실시간 순위 1위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IRIS OUT’은 강렬한 사운드와 감정선을 끌어올리는 드라마틱한 구성으로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노래방에서도 ‘필수 선곡곡’으로 자리잡았다. 더불어 같은 작품의 **엔딩곡 ‘JANE DOE’(요네즈 켄시 × 우타다 히카루)**도 실시간 순위 2위에 오르며, 한 작품의 주제곡·엔딩곡이 동시에 상위권을 차지하는 이례적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Golden’ 역시 빠른 속도로 조회수를 끌어올리며 노래방 인기곡으로 급부상했다. 이러한 흐름은 콘텐츠 히트 → OST 인기 → 노래방 선호곡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콘텐츠의 장르와 국가를 막론하고 화제성이 높을수
가수 별사랑이 새로운 둥지를 찾아 **엠케이에스이엔티(MKS ENT)**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소속사 엠케이에스이엔티는 27일 “탁월한 보컬과 폭넓은 음악적 표현력을 갖춘 가수 별사랑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앞으로 별사랑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별사랑은 2012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으로 데뷔했으며, 2017년 첫 공식 싱글 **‘눈물꽃’**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섰다. 그는 2021년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2’ TOP6, 2024년 MBN ‘현역가왕’ TOP7에 오르며 실력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콘서트·방송·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 6월 발표한 신곡 **‘가위바위보’**로 꾸준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별사랑은 소속사 합류 소감에 대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되어 설레고 감사하다”며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별사랑은 엠케이에스이엔티와 함께 앨범 제작, 방송, 공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엠케이
배우 이준, 배윤경, 김향기, 진호은, 권은빈이 KBS 2TV의 새로운 단막극 프로젝트 **‘러브: 트랙(LOVE : TRACK)’**을 통해 색다른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 41년 전통의 단막극, ‘드라마 스페셜’ 명맥 잇는다KBS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러브: 트랙’**은 10가지 형태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앤솔로지 시리즈다.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는 시대 변화에 맞춰 ‘드라마 스페셜’의 명성을 잇는 새로운 시도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첫 공개작, ‘별 하나의 사랑’ & ‘민지 민지 민지’오는 12월 24일(수) 밤 9시 50분, ‘러브: 트랙’의 두 편이 연속 방송된다.첫 번째 작품 **‘별 하나의 사랑’(연출 정광수, 극본 이사하)**은 소개팅 앱 별점을 절대 신뢰하는 남자와 시스템 오류로 인해 ‘별점 1점’의 여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이준은 확률과 데이터를 신봉하는 분석가 이강민 역을 맡았다. 철저히 계산적인 그가 만난 단 한 사람, ‘1점녀’ 최하나(배윤경 분)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강민의 세계를 흔든다.서로 완전히 다른 두 사람이 서서히 마음을 여는 과정은 이준과 배윤
배우 한효주가 내레이션을 맡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이 유전자 교정 기술과 장수 유전자, 역노화 연구 등 인류 진화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과학의 최전선을 탐구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11월 26일(수) 방송된 3부 ‘유전자 혁명’ 편에서는 인간 스스로 진화를 통제하기 시작한 시대, 생명공학이 인류에게 어떤 희망과 윤리적 질문을 던지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회차에서 유타대학교 멜리사 일라르도 교수는 임신 중에도 물질(잠수)을 하는 제주 해녀의 유전자 적응 연구를 소개했다. 그는 “해녀들은 혈압 조절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가 높게 나타났다”며, 약 1300년에 걸친 진화를 통해 인간의 삶의 방식이 유전적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처럼 세대 단위의 느린 진화 대신, 인류는 이제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스스로의 진화를 설계하고 있다. 1990년 ‘인간 게놈 프로젝트’ 이후 DNA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생명과학의 중심축은 인간의 손으로 넘어왔다. 특히 하버드대 조지 처치 박사는 돼지의 특정 유전자를 제거해 인체에 거부 반응이 없는 이종 장기 이식 실험을 진행 중이다. 실제로 돼지 신장을 이식받은 67세 남성이 271일간 건강을 유지하며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에서 배우 김요한과 황보름별이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다. 제작진은 27일,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아슬아슬한 ‘키스 1초 전’ 장면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감정선이 한층 깊어질 것을 예고했다. 동시에 정체불명의 고양이탈 인물이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전 5회~8회에서는 서로에게 조금씩 스며드는 강민학과 주연산의 미묘한 변화가 그려졌다. 주연산은 강민학과 지니(방민아 분)의 관계를 신경 쓰기 시작했고, 강민학 역시 그를 향해 부드러운 미소를 짓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설렘의 기류가 피어올랐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이전과 달리 한층 짙어진 눈빛 교류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강민학이 주연산에게 천천히 다가서며 초밀착된 순간이 포착되자, 보는 이들의 심박수까지 높아진다. 서로의 세계에 점점 녹아드는 이들 사이에 어떤 감정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융테콘(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학부)’ 라운지 한복판에서는 예기치 못한 소동이 벌어진다. 모델학과 학생들과 대치 중인 주연산, 양나래(권영은 분), 강동원(민서 분)의 날 선 대화 속에서, 어딘가
최수영과 김재영이 아찔하고 미스터리한 로맨스로 돌아온다. 오는 12월 22일(월) 밤 10시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연출 이광영 / 극본 김다린 / 제작 에이스토리 / 기획 KT스튜디오지니)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두 남녀의 **‘무죄 입증 로맨스’**를 예고했다. ‘아이돌아이’는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의 변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법정 미스터리 로맨스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진심’을 숨겨야 하는 두 사람의 관계가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사랑이라 말해요’의 이광영 감독이 연출을 맡고, 참신한 필력으로 주목받는 김다린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또한 ‘빅마우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그널’ 등 화제작을 제작한 에이스토리가 제작에 나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완벽한 11년 차 아이돌 그룹 ‘골드보이즈’의 센터 도라익이 등장한다.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스타지만, 내면의 외로움이 묻어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건 내가 아니야”라는 내레이션이 그의
배우 김지훈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에서 감정의 폭과 깊이를 모두 담아낸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 전직 야구선수에서 몰락한 인물로… 김지훈이 만든 감정 서사극 중 김지훈은 전직 프로야구 선수 출신 카페 사장 ‘최정호’ 역을 맡았다.그는 백아진(김유정 분)을 돕다 뜻하지 않게 계략에 휘말리며 인생이 무너지는 비극적 인물로, 이야기의 중심축을 단단히 지탱했다. 초반의 정호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인물이었으나, 배신과 오해 속에서 절망으로 추락하며 감정의 온도가 급격히 변했다.특히 출소 후 아진에게 “난 어떨 것 같아?”라고 묻는 장면에서는 절제된 분노와 깊은 상처가 동시에 느껴져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 “눈빛이 서사였다”… 폭발보다 섬세한 내면 연기김지훈은 감정을 폭발시키는 대신 눈빛과 표정의 미세한 변화로 내면의 동요를 표현했다.그의 연기는 침묵 속에서도 분노, 후회, 연민이 교차하는 인물의 심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감정선의 장인’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 분노를 넘어선 연민… ‘어른의 시선’을 보여준 장면7회에서는 복역을 마치고 돌아온 정호의 새로운 서사가 전개됐다.그는 여전히 아진에 대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 연출 이동현 /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세자 강태오(이강 역)를 둘러싼 진구와 남기애의 치열한 권력 싸움이 극에 달하고 있다. 극 중 **좌의정 김한철(진구 분)**과 **대왕대비 한씨(남기애 분)**는 각기 다른 야망으로 궁궐 내 세력 다툼을 벌이며, 매회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좌의정 김한철은 왕실마저 두려워하는 절대 권력자로, 현 국왕 이희(김남희 분)와 세자 이강(강태오 분)을 자신의 뜻대로 조종하고 있다. 그는 과거 ‘계사년 사건’의 배후로, 선왕 일가를 몰락시킨 장본인이며, 세자 이강의 어머니와 세자빈까지 잃게 만든 냉혈한 인물이다. 그의 최종 목표는 외동딸 김우희(홍수주 분)를 세자빈으로 만들어 왕실 전체를 장악하는 것. 이를 위해 뜻대로 따르지 않는 딸에게는 냉혹한 압박을, 방해가 되는 인물들에게는 무자비한 제압을 서슴지 않는다. 심지어 제운대군 이운(이신영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까지 그의 야욕에 휘말리며 극의 긴박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대왕대비 한씨(남기애 분)**는 왕실 정통성을 지키려는 인물로, 김한철의 야망을 막기 위해 물밑 작전을 펼친다
배우 남지현이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 연출 함영걸 /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로 돌아와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간다. 드라마는 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의 영혼이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서로를 구원하고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사극이다. 극 중 남지현은 의녀이자 도적 ‘홍은조’(별명 길동) 역을 맡았다. 얼녀(양반과 천민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태어났지만 강자에게는 강하고 약자에게는 한없이 따뜻한, ‘강강약약(强强弱弱)’의 표본 같은 인물이다. 낮에는 혜민서에서 병자를 돌보는 의녀로, 밤에는 탐관오리의 곳간을 털어 백성을 구제하는 도적 길동으로 살아가는 홍은조. 하지만 그녀의 운명은 도적을 추적하던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얽히면서 예기치 못한 전환점을 맞게 된다. 이열을 피해 달아나던 홍은조가 오히려 그의 마음까지 훔치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운명적인 로맨스로 발전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백성들이 ‘은애하는 의녀’로 따르는 홍은조의 이중생활이 고스란히 담겨 있
올겨울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일 2026년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연출 박원국 / 극본 김아정 / 제작 본팩토리)가 유쾌하고 설렘 가득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이 쌩쌩 부는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냉철한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같은 심장을 지닌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가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며 펼치는 핫핑크빛 로맨스를 그린다. 2026년 1월 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박원국 감독, 감각적인 대사로 공감을 이끄는 김아정 작가, 그리고 히트 드라마 제작사 본팩토리의 조합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안보현, 이주빈, 차서원, 조준영, 이재인, 진경, 배정남 등 주요 출연진이 총출동했다. 배우들은 첫 만남임에도 완벽한 호흡과 생생한 케미스트리로 현장을 웃음과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안보현은 마을의 ‘문제적 인물’이자 자유로운 영혼 선재규 역으로 변신했다. 특유의 현실감 있는 연기와 부산 사투리까지 더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보는 분들이 하하호호 웃으며
배우 지성과 박희순이 2026년 새해 첫 주, ‘정의’를 향한 정면 대결을 펼친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기획 장재훈 / 극본 김광민 / 연출 이재진·박미연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슬링샷스튜디오)은 거대 로펌의 ‘머슴판사’로 전락했던 주인공이 10년 전으로 회귀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巨惡)을 응징하는 회귀 법정 드라마다. 오는 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지성은 과거 단독판사 시절로 돌아가 정의를 다시 세우려는 ‘이한영’ 역을 맡았으며, 박희순은 사법부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으로 분한다. 드라마 측이 27일 공개한 투샷 스틸에서는 식사 자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를 응시하는 두 남자의 긴장감 어린 시선 교환이 포착됐다. 겉으로는 평온하지만, 속내가 교차하는 눈빛만으로도 두 인물의 숨 막히는 심리전이 예고된다. 지성이 연기하는 이한영은 거대 로펌 ‘해날’의 하수인으로 이용당하다 억울한 죽음을 맞은 뒤, 10년 전으로 돌아오면서 인생 2회차를 시작한다. 이번엔 흔들림 없이 바른 길을 걷겠다고 결심하지만, 그의 앞에 강신진이 버티고 선다. 반면 강신진(박희순 분)은 권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정재형 음악감독의 섬세한 음악 연출이 주목받고 있다. ‘김 부장 이야기’는 연기·연출·스토리·음악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회 높은 몰입도를 선사해온 웰메이드 드라마다. 특히 정재형 음악감독의 감정선 중심의 음악 구성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깊게 울리며 극의 여운을 더하고 있다. 정 감독은 “조현탁 감독님과 김낙수(류승룡 분)의 감정을 두고 끊임없이 이야기했다. 인물의 감정과 이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마음이 어떻게 교차할지를 가장 많이 고민했다”라며 작업 과정을 회고했다. 그는 이번 작품의 음악 작업에서 **사건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감정선’**을 중점에 두었다고 밝혔다. “각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오케스트라 음악을 적극 활용했다”며, 배경음악이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비추는 역할을 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극 중 김낙수 캐릭터에 대해 “하나의 테마를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해, 류승룡 배우의 다층적인 연기와 감정 변화를 음악적으로 연결하는 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반면 수겸 캐
극단 **등대프로젝트의 신작 연극 ‘면회’**가 오는 12월 2일(화) 서울 종로구 소극장 혜화당에서 막을 올린다. ‘면회’(연출 장윤호, 작가 이성권)는 교도소 면회실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두 남녀의 심리극이다. 10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약속했지만 종신형을 선고받은 여자, 그리고 그녀를 오직 ‘면회’로만 만날 수 있는 남자가 서로에게 감춰온 진심을 마주하는 순간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이번 작품은 연극 ‘안티고네’, ‘뽁’ 등을 통해 깊이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장윤호 연출가와, *‘제3회 대한민국 청년연극인상’ 경기지역 연출상**을 수상한 이성권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은 남녀 2인의 대화만으로 전개되는 구조로, 꽃을 든 남자가 무기수 여인을 찾아오며 시작된다. 수감번호 2317번의 여자와, 그녀의 오랜 연인이 다시 마주하면서 과거의 사랑, 그리고 말하지 못했던 진심이 서서히 드러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남자의 마음에는 미묘한 균열이, 여자의 내면에는 억눌렀던 감정의 폭발이 일어나며 두 사람의 관계는 예기치 않은 전환점을 맞는다. 남자 역에는 길은성, 류경환, 김남희, 신수항이 출연해 각자의 해석으로 사랑의 무게를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