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공직자 공동주택 ‘흥양관 2호’ 입주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흥양관 2호’는 지난해 완공된 ‘흥양관 1호’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된 공동주택으로, 신규 공무원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주거비 부담 없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흥읍 서문리에 위치한 이 건물은 기존 도시형 생활주택(원룸형)을 매입해 전면 리모델링한 것으로, 지상 5층 규모에 총 11세대가 입주한다.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주요 가전과 기본 가구를 완비해 입주자가 바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입주한 신규 공무원 11명은 월 5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년간 거주할 수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최근 고물가와 주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공무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식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월세 부담이 큰 상황에서 공동주택에 입주하게 돼 마음이 한결 가볍다”며 “안정된 환경에서 군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직자 공동주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직원들이 자부심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수산식품 수출 6억 달러를 넘어 7억 달러 달성을 위한 실행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20일 도청에서 ‘2026년 농수산식품 수출 촉진 협의회’를 열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할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추진 과제 공유와 협력체계 점검이 이뤄졌다. 6억200만 달러 달성…10년 연속 성장세2025년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6억2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0.8% 증가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4억9,700만 달러, 2023년 5억 달러, 2024년 5억9,700만 달러에 이어 10년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와 시·군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 유관기관과 수출 전문가, 식품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식품 수출 114’로 현장 밀착 지원전북자치도는 해외 유통망 협력 확대, 상시 바이어 상담회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농식품 수출 114’는 주 1회 기업·농가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기관과 협업
장흥군이 스마트농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장흥군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의 체계적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과 협력해 사업의 안정성과 추진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총 1,014억 원 투입…삼산간척지에 스마트팜 기반 구축이번 사업은 총 1,014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재원은 지특 100억 원, 도비 30억 원, 군비 84억 원, 민자 800억 원이 투입된다. 조성 대상지는 관산읍 삼산간척지 일원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스마트팜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규모 민간 자본이 함께 참여하는 점도 눈에 띈다. 청년농 정착 지원…임대형 스마트팜 연계특히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과 연계해 청년농업인의 초기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그간 군은 태양광 발전 집적화 단지와 연계한 스마트팜 조성 업무협약, 정책 자문 및 협의,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 등 사전 절차를 밟아왔다. 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 체계가 보다 구
영천시는 지난 20일 영천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를 공유하고, 협의체 운영 실적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업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 지역 복지사업의 개선과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운영실적 보고에서는 지정기탁사업 추진 결과, 실무분과 운영 현황, 협의체 구성 등 전반적인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이를 통해 각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고, 향후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2026년 사업 추진 계획 논의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수요 변화에 맞춘 대응 전략과 민·관 협력체계의 내실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 확대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한승훈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향후 복지정책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협의체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
교육부가 주관한 ‘2026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 공모에서 **아주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가 바이오 분야 지원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1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에서 단 2개 대학만 선정됐다. 두 대학이 모두 경기도 소재 대학으로 결정되면서, 경기도가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정된 두 대학은 향후 4년간 학교당 116억 원(연 29억 원), 총 232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여기에 경기도는 대학별로 4년간 2억 원(연 5천만 원)의 도비를 추가 지원해 첨단 인재 양성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는 **‘AI-바이오의약품 등 융합바이오 중심 R&D 역량 강화’**를, 성균관대학교는 **‘바이오로직스(항체의약품·세포치료제 등) 제조 및 분석’**을 특성화 분야로 제안했다. 최종 선정 대학은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제37조에 따라 특성화대학으로 지정된다. 이를 통해 기초교육 강화, 우수 교원 확보, 실험·실습 환경 구축 등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바이오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연구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엄기만 경기도 바이오산업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한-인도 경제협력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공동 번영을 위한 한-인도 경제협력의 미래”를 주제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인도와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 차세대 생산기지·공급망 거점 부상인도는 세계 1위 인구를 기반으로 연 6~7%대 성장세를 유지하며 차세대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고랑랄 다스 주한인도대사, 라자트 쿠마르 사이니 인도 국가산업회랑개발공사 CEO를 비롯해 정부·기업·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AI·첨단산업·우주항공 협력 강조발표 세션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인도의 인구 구조, 금융 안정성, 산업 전략을 바탕으로 한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며 첨단산업 및 공급망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어 인도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현지 성과를 공유했고, 인도 정부는 투자환경과 인센티브, 조선·해양산업 육성 정책 등을 소개했다. 패널 토의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포스코경영연구원 등이 참여해 AI, 디지털, 우주·항공 등 전략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EPA 개선
재정경제부가 2월 20일 기존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을 ‘초혁신경제추진단’으로 개편하고 공식 출범했다. 성과 중심의 경제전략을 본격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출범한 초혁신경제추진단은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9개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로, 새 정부가 발표한 ‘초혁신경제 15대 선도 프로젝트’를 총괄한다. 추진단은 기업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소하고, 재정·세제·금융·인재양성·규제개선 등 패키지형 지원 체계를 마련해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그동안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 등을 통해 15대 프로젝트 중 20개 세부과제의 실행계획을 순차 발표해 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구윤철 부총리는 2026년 ‘성과 중심 경제운영’의 첫 일정으로 차세대 전력반도체 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는 초혁신경제 구현의 거점 산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행보다. 현재 추진단은 과제별 기업 중심 실무추진협의체를 운영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프로젝트 상시점검 체계(C-PMS)**를 가동해 진행 상황을 밀착 관
경상남도가 도내 건설업계의 수주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올해 공공분야 하도급 수주율 40% 달성을 목표로, 6대 전략 23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제도개선 통해 지역업체 참여 기반 확대1이번 계획은 공공·민간 공사 전반에서 지역업체의 실질적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제도 개선 과제로는 ▲지역제한경쟁입찰 기준 상향(종합 100억→150억 원, 전문 10억→30억 원)을 위한 ‘지방계약법’ 개정 건의 ▲주택건설사업 추진 시 지역업체 참여 비율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 마련 ▲특허공법 선정 시 지역업체 배점 기준 마련 ▲소규모 건설공사 설계기준 개정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공사비 확보와 지역업체 보호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상반기 공공발주 65.2% 집행…현장 밀착 지원도는 상반기 중 도내 공공 건설공사 발주를 65.2%(1,327건, 1조 9,102억 원)까지 집행할 계획이다. 또 민·관 합동 하도급 기동팀 방문 대상을 제조기업 공장 신축·증설 현장까지 확대해 지역업체의 참여 기회를 넓힌다. 시공사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략을 마
국내 최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기관 **서울핀테크랩**이 글로벌 성장 지원을 강화하며 신규 입주기업 25개사를 모집한다. 서울핀테크랩은 **서울특별시**가 지난 2018년 금융중심지 여의도에 설립한 핀테크 전문 지원시설로, 지금까지 395개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누적 매출 8,661억 원, 투자유치 5,295억 원의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입주기업 80개사와 멤버십 기업 22개사 등 총 102개 핀테크 스타트업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입주기업과 멤버십 기업을 포함해 총 25개사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서울핀테크랩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4년간 사무공간 제공(멤버십 기업은 2년)**은 물론, 해외 진출 지원, 투자유치 연계, 맞춤형 멘토링 등 종합적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및 투자사 밋업’을 기존 9회에서 11회로 확대하고, 해외 벤처캐피털(VC) 연계를 통한 투자자 매칭을 상시 운영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핀테크랩의 성과는 이미 글로벌 무대에서도 입증됐다. 지난해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인 Mo
강원 고성군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6년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시험 응시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단, 시험 응시 후 60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응시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고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시험 응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취업 상태가 아닐 것이 조건이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국가기술(전문)자격증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토익·토플 등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이며, 자동차운전면허는 제1종 대형 및 제1종 특수면허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은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응시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고성군청 경제체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성군은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 취업수당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전략과제 해결형)’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기업이 스타트업 기술과 솔루션을 활용하는 ‘벤처 클라이언트’ 전략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개방형 혁신 수요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30개 과제 선정…대기업·공공기관 참여지난해 12월부터 수요과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카카오모빌리티 ▲LIG넥스원 ▲한국수자원공사 등 다양한 분야 기업·기관의 30개 과제가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해당 과제를 함께 수행할 스타트업 30개 내외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대 1.4억 지원…실증 인프라·데이터 제공선정 스타트업에는 최대 1억4천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이는 전년 대비 2천만 원 상향된 금액이다. 이와 함께 협업에 필요한 컨설팅·전문교육이 지원되며, 수요기업은 실증 인프라와 데이터, 전문 인력을 제공할 수 있다. 우수 협업 스타트업에는 후속 R&D 지원과 사업화 자금도 연계한다. K-Startup 통해 신청…다양한 유형 병행참여 희망 스타트업은 K-Startup 누리집에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전략과제 해결형’ 공고를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경상남도의 2026년 1월 수출 실적이 31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했으나, 무역수지는 11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022년 10월 이후 4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의 주요 수출 품목 중 승용차 수출은 2억 9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 자동차부품은 1억 7천만 달러로 11.1% 증가하며 자동차 산업이 전체 수출을 견인했다. 또한 철강제품 수출도 17.1% 증가한 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제조업 기반 수출 회복세를 뒷받침했다. 이 같은 성과는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과 미국 관세 부담 속에서도 경남 주력 산업의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분석된다. 반면, 선박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4.9% 감소, 전기·전자제품은 21.0% 감소하며 일부 품목에서 부진을 보였다. 다만, 조선업의 수주 전망은 긍정적이며, 선박 인도 시점이 특정 월에 집중되는 산업 특성상 일시적 조정에 따른 감소로 풀이된다. 국가별 수출을 보면, 중국(131.4%), 중동(91.6%), 중남미(59.5%) 등 신흥시장 중심의 수출 확대세가 두드러진 반면, 미국(-13.6%)과 EU(-42.7%)는 감소세를
충청북도가 **지속 가능한 투자 확대와 실질적 산업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충북 투자유치 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2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도·시군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 담당 공무원, 산업단지 시행사, 분양대행사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선배의 경험, 기업의 선택, 그리고 충북 다음 전략’**을 주제로,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의 실제 투자 결정 요인을 분석해 충북의 투자전략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윤종진 충북도 보도팀장이 ‘투자유치 선배공무원 노하우 전수’를 주제로 발표해 기업 응대 전략과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현창 오리온 경영지원팀장이 ‘기업은 왜 충북을 선택했는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오리온이 청주 제4·5공장을 중심으로 생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천테크노폴리스에 4,600억 원 규모의 진천통합센터를 설립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 중임을 소개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민선 8기 충북의 투자환경과 미래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경상남도가 25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을 계기로 체코 정부와의 실질적인 산업 협력 강화에 나섰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를 만나, 원전·방산·우주항공 등 경남의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2023년 이반 얀차렉 대사 부임 이후 첫 경남 공식 방문이었다. 이번 접견은 한-체코 수교 35주년 및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지방정부 차원에서 양국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2025년 6월 ‘팀 코리아’의 체코 원전 수출 확정 이후, 원전 핵심 기자재 공급지인 경남과 체코 간 산업 파트너십 강화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은 원전·방산·우주항공 등 대한민국 제조업을 이끄는 중심지로, 체코와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한 원전 관련 협력업체들이 경남에 집적해 있는 만큼, 도내 기업들이 체코 현지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대사관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반 얀차렉 대사는 “한국과 체코는 정치·경제·문화 전반
김경희 이천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지난 14일 김 시장은 관고전통시장과 장호원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명절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이날 김 시장은 관고전통시장 아케이드 신축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지역화폐를 활용한 장보기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행복쇼핑카트를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에도 참여했다. 시장 방문 중 김 시장은 상인들에게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은 지역경제의 근간이며, 지역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생활터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전통시장 이용을 늘려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오는 2월 20일 ‘이천시 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환경 개선사업 ▲맞춤형 교육·컨설팅 ▲배달특급 활성화 등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