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이 오는 2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제주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무상 종부(교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제주마 농가들은 씨수말 구입비와 함께 마리당 최대 350만 원에 달하는 종부료를 부담해왔다. 이번 무상 서비스로 생산비를 대폭 절감하면서 **우수한 혈통의 제주마(천연기념물 제347호)**를 안정적으로 번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는 평일 오전·오후 각 1회,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회 운영된다. 또한 발정 시기에 맞춰 전담 인력이 지원되며, 농가의 편의를 위해 현장 대응 체계도 강화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질병관리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말전염성자궁염(CEM) 일제검사 결과를 반영해 안전한 교배가 이뤄지도록 하고, 수의사의 진단을 통해 발정 적기를 확인한 후 종부를 권고한다. 혈통등록이 완료된 제주마를 사육하는 농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희망일 하루 전까지 **‘제주마등록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농가는 문자로도 신청할 수 있다. 양원종 축산생명연구원장은 “제주마는 천연기념물로서 보존 가치가 크지만, 농가의 경영 부담 또한 적지 않다”며 “체
제주특별자치도가 창업 초기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창업 두드림(Do Dream) 특별보증’을 330억 원 규모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300억 원보다 30억 원 증액된 수준으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강화를 의미한다. 창업 두드림 특별보증은 담보 여력이 부족한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신용보증을 제공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을 돕는 제도다. 창업 1년 이내 기업 대상…청년은 3년까지 확대지원 대상은 창업 후 1년 이내 기업이며, 청년 창업기업은 창업 3년 이내까지 범위를 넓혔다. 보증 한도는 일반 창업기업의 경우 3,000만 원 이내다. 다만 창업 교육을 10시간 이상 이수한 우대 창업기업은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보증수수료는 0.7% 이내로 고정되며, 창업교육을 20시간 이상 이수한 기업에는 0.2%포인트 추가 감면을 적용해 0.5% 수수료가 부과된다. 이는 창업자의 자발적인 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준비된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정책적 장치다. 이차보전 2.5%…저금리 자금 조달 가능대출 금리는 도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이자 차액 보전(2.5%)을 통해 2.25% 이내 저금리 융자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 절차는 제
제주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의 운영기간이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기존 종료 예정일이었던 2026년 4월 30일에서 약 1년 8개월 늘어나는 것이다. 이번 조치는 투자금액과 투자 대상의 변화 없이 운영기간만 연장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외국인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관광‧휴양 분야에 대한 중장기 투자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취지다. 10억 원 투자 시 거주(F-2), 5년 유지 시 영주(F-5)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는 외국인이 관광·휴양시설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경우 거주자격(F-2)을 부여하는 제도다. 또한 5년간 투자 상태를 유지하면 영주자격(F-5) 취득이 가능하다. 해당 제도는 2010년 제주에서 처음 도입돼 외국인 자본 유치의 창구 역할을 해왔다. 현재 제주지역에서는 관광단지 및 관광지 내 휴양콘도미니엄, 일반·생활숙박시설 등 관광‧휴양시설을 중심으로 제도가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정 부분 기여해 왔다는 평가다. 기준금액 상향 이후 안정적 운영 기조 유지제주도는 2023년 법무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해 투자 기준금액을 기존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은 여전히 국내 사망 원인 상위를 차지하는 중대 질환이다. 이들 질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진단 시 일정 금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3대질병진단비 보험’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진단을 받을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치료비뿐 아니라 생활비·간병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암진단비, 일반암 기준으로 설계하는 것이 기본대부분의 보험사에서는 암진단비 특약을 통해 보장을 제공한다. 일반적으로 ‘일반암 진단비’를 중심으로 보험금이 책정되며, 진단 즉시 일시금으로 지급된다. 암·뇌·심장 보장이 일정 수준 이상 확보돼 있다면, 수술비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특약 등을 추가해 보다 폭넓은 종합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단순 진단비를 넘어 장기 치료 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다. 중복가입 가능…다만 보험료 부담은 점검해야3대질병진단비 보험은 실손의료보험과 달리 중복 가입 시에도 각각 보험금이 지급된다. 중대 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 공백과 간병비 부담을 고려해 복수 가입을 선택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다만 여러 건을
전라남도가 4조 6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그 핵심 관문인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여수·광양 국가산단, ‘산업 리모델링’ 본격화이번 메가 프로젝트는 단순한 산업 보호가 아닌 체질 개선에 방점이 찍혔다. 여수국가산업단지와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존 주력 산업을 저탄소·친환경 구조로 재편하고,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2030년까지 탄소중립형 스페셜티 화학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수소환원제철 등 미래형 제조 공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 공급 인프라 확충 등에도 대규모 재원이 투입된다. 소부장 특화단지, 메가 프로젝트 ‘핵심 퍼즐’전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사활을 거는 이유는 분명하다. 특화단지로 지정될 경우 대규모 국비 지원을 통해 R&D, 인프라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범용 제품 중심 구조에서 기능성·고단가 스페셜티 소재로 전환하려는 지역 기업들에게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박 군수는 15일 중앙시장과 새시장, 부여시장 등 관내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굿뜨래페이로 직접 설 장보기를 하며 장바구니 물가와 시장 환경을 세밀히 살폈다. 현장에서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최근 경기 상황과 매출 변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부여군은 2026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첫 정책으로 2월 한 달간 굿뜨래페이 설맞이 특별 인센티브를 시행하고 있다. 월 구매 한도를 기존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인센티브율도 10%에서 최대 15%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군수는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과 정이 오가는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셔서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시설 현대화, 주차환경 개선, 문화행사 확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소비의 방향을 바꾸는
전라남도가 광양만권을 중심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본격 나섰다. 세계 배터리 산업의 경쟁 구도가 생산 능력 중심에서 원료·핵심광물 확보와 공급망 안정성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남은 광양만권을 ‘원료 거점’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원료·항만·산단 집적…공급망 강점 부각광양만권은 원료·소재 산업 기반과 항만 물류 인프라, 산업단지 집적이라는 3박자를 갖춘 지역이다. 특히 광양항을 통한 수출입 물류 경쟁력이 강점으로 꼽힌다. 전남도는 공모 대응 과정에서 실행 가능성을 핵심 축으로 제안서를 마련했다. 인프라·투자 계획·전문 인력·거버넌스 체계를 중심으로, 원료 확보부터 소재 생산, 재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생태계를 한 권역에서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 포럼 개최…산업계 의견 반영유치 전략 고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열고 산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공모 신청서를 보완하고 발표평가(PT·예상 질의응답)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27일까지 제출할 계획이다. 10개 대학과 인재양성 협약…현장 연계 강화특화단지 경
전라남도가 2026년을 ‘미래 100년 SOC 국가계획이 결정되는 대전환의 해’로 규정하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3분기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남은 총 41건, 71조 원 규모 사업을 건의한 상태다. 고속도로 8개 사업…AI·해상풍력 연계고속도로 분야는 8개 사업, 약 25조9천억 원 규모다. 특히 영암~광주, 진도~영암 고속도로는 AI 데이터센터와 해상풍력 설치항만 등 국가전략산업과 직결되는 핵심 기반시설로 강조된다. 산업 클러스터의 물류·인력 이동을 뒷받침하는 교통망으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종~광주~화순~고흥을 잇는 ‘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역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과 연계된 전략 노선이다. 전남도는 광역단체가 참여하는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통해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철도 8개 사업…우주·공항 접근성 개선철도 분야는 8개 사업, 41조4천억 원 규모다. 호남고속선·경전선 연결선은 전남 동부권과 경남권에서 무안국제공항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 금융중심지’ 지정을 향한 8년간의 준비를 본격적인 성과로 연결하고 있다. 2017년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이전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등 주요 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잇따라 입주를 결정하며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구상이 가시화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개발계획 공식 제출전북도는 지난달 29일 금융위원회에 금융중심지 개발계획을 공식 제출했다. 세계 3대 연기금 중 하나로 꼽히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를 핵심 축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해당 과제는 세 차례 대통령 공약에도 반영된 바 있다. 8년간 준비…연구·제도·인프라 삼박자전북의 금융중심지 도전은 단계적 준비 과정을 거쳤다. 2019년 연구용역을 통해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모델’을 설정했고, 2023년 ‘전북 금융도시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범도민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2024년에는 금융허브 마스터플랜을 구체화했다. 인프라 구축도 병행했다. 글로벌기금관 준공, 금융 빅데이터센터 구축, 데이터안심구역 지정, 전국 최초 핀테크 육성지구 지정,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전북분원 유치 등 기반을 다졌다. 또한 국제 금융경제포럼 ‘지니포럼’을
김민석 국무총리는 13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강릉 일대를 방문해 태릉CC 주택공급 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태릉CC는 6,800호 규모의 주택공급이 계획된 서울 핵심 입지로, 이번 점검은 정부가 발표한 ‘1.29 도심 주택공급 방안’의 후속 조치다. “핵심 입지 안정적 공급 중요”김 총리는 1.29 대책 추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수도권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환경이 좋은 핵심 입지에 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 우려를 충분히 해소하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교통 혼잡 해소 대책과 생활 인프라 확충 방안을 철저히 마련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세계유산 영향평가 철저 이행 강조태릉·강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이에 따라 김 총리는 “세계유산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절차대로 빈틈없이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LH에는 세계유산과 태릉CC 개발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국가유산청에는 유네스코 협의 절차를 투명하고 충실하게 이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과 지역 의료·체육 인프라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 점검에 나섰다. 오 시장은 13일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자양전통시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를 직접 살피고,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시민들과 설 인사를 나눴다. 이날 오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고기와 떡, 식혜 등을 구매하며 상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 일상을 평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역경제를 더욱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후 오 시장은 강북지역의 의료·체육 인프라 확충 현장도 점검했다. 먼저 건립이 추진 중인 ‘광진구 어린이병원’ 부지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광진구 어린이병원은 부지 2,500㎡, 연면적 1만400㎡(지하 3층~지상 6층), 80병상 규모의 2차 소아청소년과 병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어 운동장이 부족했던 양진중학교 내에 조성 예정인 생활체육시설 부지도 찾아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청취했다. 해당 시설은 공공용지를 활용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체육공간으로 조성된다. 오 시장은 “서울 동북권은 소아청소년과 진료 인력이 가장
중국 춘절 연휴(2.15.~2.23.) 기간 서울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최대 1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춘절 맞이 중국 관광객 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한객 규모는 전년 춘절 일평균 대비 약 4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서울시는 관광안내 서비스 강화, 온·오프라인 홍보 확대, 쇼핑 이벤트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관광정보센터 ‘서울 웰컴 위크’ 운영2월 15일부터 21일까지 도심·공항 관광정보센터 4곳과 관광안내소 16곳에서 ‘서울 웰컴 위크’를 운영한다. 설 당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전통놀이 체험, SNS 팔로우 이벤트, 스탬프 투어, 기념품 증정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울 관광·숙박·교통 정보도 현장에서 종합 제공한다. 웨이보·더우인 등 중국 SNS 집중 홍보비짓서울 SNS 채널을 활용해 웨이보·더우인·샤오홍슈·위챗 등 중국 주요 플랫폼에서 서울 명소, 쇼핑, 미식, 야간관광 정보를 집중 홍보한다. 합산 팔로워는 약 88만 명 규모다. 더현대 서울 이벤트 정보와 서울 4대 궁궐 무료관람, 힙지로 카페, 낙산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매입임대주택 정책과 관련한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에 대해 감사에 착수한다.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2월 12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서울시는 부정부패 유발하는 매입임대주택 정책 전면 재검토하라!’는 보도자료와 관련해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최근 논란이 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SH 매입임대주택 관련 발언을 언급하며,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 활동 당시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촉구한 점 등을 문제 삼았다. 또한 일부 11대 서울시의원들이 SH 매입임대주택 매입가격 상향 및 주택 매입 확대를 요구하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있다며, 해당 정책이 고가 매입과 부동산시장 과열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시에 매입임대주택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감사위원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의 매입 기준과 대상 선정 과정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감사 결과에 따라 제도 운영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공주택 정책은 투명성과 공정성이 생명이다. 이번 감사가 의혹 해소는 물론 제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청주시가 지역 기업과 손잡고 청주사랑상품권(청주페이) 활성화에 나섰다. 청주시는 1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청주상공회의소 및 지역 주요 기업과 ‘청주페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SK하이닉스㈜·㈜LG화학 청주공장·에코프로·㈜LG에너지솔루션·㈜심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과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원 선택적 복지제도(복지포인트·포상금 등)의 일부를 청주페이로 지급하는 방안 마련 △설·추석 등 명절 기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청주페이 사용 확대를 위한 적극 홍보 등이다. 특히 지난 9일 복대가경시장에서 열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협약 참여 기업인 에코프로와 ㈜심텍 임원진이 이범석 시장과 함께 참여해 지역 상생 의지를 실천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에 동참해준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페이 사용 확대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
광양시가 여수·순천시와 손잡고 전남·광주 행정통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전남 동부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광양시에 따르면 13일 국립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제41차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동부권 상생균형발전과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공동건의 3건을 공식 의결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광주 행정통합이라는 중대한 행정환경 변화 속에서 동부권이 소외되거나 기능이 축소되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남부권의 핵심 성장축이자 미래 산업 전환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진행됐다. 특히 철강·석유화학·항만·이차전지 등 국가 기간산업이 집적된 동부권의 전략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특별법에 실질적인 법적·제도적 지원 근거를 명확히 반영해야 한다는 데 3개 시가 뜻을 모았다. 이날 의결된 주요 건의 사항은 ▲‘전남 동부권 상생균형발전과 산업대전환’을 위한 행·재정 지원 근거의 특별법 반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시 3개 청사의 기능 분산 및 균형발전 체계 구축 ▲KTX-SRT 통합에 따른 전라선 좌석 공급 확대 등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공동건의는 행정통합을 동부권 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 균형발전의 기회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