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월 10일 『워라밸+4.5 프로젝트』 1호 참여기업인 재담미디어를 방문해 실노동시간 단축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노동시간 단축을 추진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재담미디어, 주 35시간제 도입재담미디어는 핵심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주 35시간(1일 7시간)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1일 소정근로시간을 1시간 줄이는 대신, 업무 자동화 플랫폼 도입과 집중 근무시간 운영 등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회사는 “노동시간 단축이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닌,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 “공백·인건비 부담”…중소기업 현실적 고민이날 간담회에는 지방 소재 ㈜영진어패럴, ㈜DYE 관계자도 참석했다. 이들은 노동시간 단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업무 공백과 인력 충원 부담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토로하며 정부 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 단축 근로자 1인당 월 20~60만원 지원고용노동부는 올해 『워라밸+4.5 프로젝트』를 신설해, 장시간 근로 환경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발적 실노동시간 단축을 지원한다. 20
농림축산식품부가 2월 11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지침’을 확정해 지방정부에 통보했다. 각 지방정부는 신청자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2월 말부터 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소멸 위기에 놓인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 지역경제 선순환과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 10개 군 선정…’26~’27년 월 15만원 지급농식품부는 지난해 8월 국정과제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공모·사회보장 협의·예산 의결을 거쳐 최종 10개 군을 대상지로 확정했다. 선정 지역 주민은 2026~2027년 시범기간 동안 매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 지급된 금액은 거주 읍·면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구조다. ■ 사용기한 차등·업종별 한도 설정읍·면별 상권 밀도와 생활 동선을 고려해 지방정부가 보다 넓은 생활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부여했다. 사용기한은 면 지역 주민의 경우 6개월, 읍 지역 주민은 3개월로 차등 적용된다. 병원·약국 등 읍 중심 업종은 면 주민의 사용을 허용하되, 생활권 유형에 따라 사용 한도를 설정했다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과 관리 기능을 통합한 자율기구 **‘산업단지입주관리단’**을 2월 10일 자로 공식 출범했다. 이번 조직은 기존 ‘기업지원단’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기업 지원 기능에 산업단지 관리 기능을 더해 입주 결정부터 가동, 폐업 이후까지 전 주기를 전담하는 체계로 개편됐다. 산업단지입주관리단은 기업의 단계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관리 방식을 도입했다. ▲입주 예정 기업 ▲가동 중인 기업 ▲폐업·이탈 기업 등 각 단계별 특성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과 관리가 이뤄진다. 입주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는 간담회와 설명회를 통해 기업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정책과 행정지원을 선제적으로 제공해 착공과 가동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동 중인 기업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재난 대응, 환경 관리 등 산업단지 운영과 직결되는 사항을 집중 관리해 안정적인 생산 활동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폐업·파산 기업의 부지에 대해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해 신규 기업의 원활한 재입주를 지원, 산업단지의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이제 기업을 단순히 유치하는 단계를 넘어,
경상북도는 2월 10일 봉화군청에서 북부권 8개 시군 기획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연계발전구상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동·영주·문경·의성·청송·영양·예천·봉화 등 8개 시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권역별 특화 발전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연합도시’ 모델…권역별 전략 본격화정책협의회는 도-시군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경북도가 추진 중인 ‘연합도시 모델’과 ‘영남권 공동발전 신이니셔티브’에 대응한 권역별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22개 시장·군수가 참여한 지방정부 협력회의를 통해 APEC 경주 유치 준비, 농업대전환 확산 등 공동 성과를 도출했으며, 2026년 국가투자예산 12조7천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거둔 바 있다. ■ 북부권 핵심 사업 집중 논의이날 협의회에서는 ▲안동시 국가첨단 바이오 백신 슈퍼클러스터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소부장 특화단지 ▲문경시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의성군 신공항 문화관광단지 ▲청송군 남북9축 고속도로 ▲영양군 에너지 허브 ▲예천군 첨단재생의료 글로벌 협력 거점 ▲봉화군 국립산림안전원 건립 등 시군별 주요 사업 추진 전략이 논의됐다. 도는 이들
경상북도는 2월 10일 경주시 문무대왕과학연구소에서 ‘인공지능 시대 SMR, 과학으로 접근한다’를 주제로 ‘2026 미래형 원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이철우 지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산·학·연·관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SMR)의 역할과 가능성을 논의했다. ■ SMR, AI와 결합한 차세대 전략기술기조강연에서 김한곤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단장은 AI 시대에 SMR이 수행할 역할과 기술적 과제를 제시했다. 이어 한국원자력연구원 관계자들의 특별강연과 ‘탄소중립과 미래형 원전’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SMR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로, 탄소 배출이 없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AI 기반 운영 효율화와 소형 모듈화를 통한 경제성 확보가 글로벌 시장 선점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 문무대왕과학연구소, SMR 국산화 전진기지행사가 열린 문무대왕과학연구소는 SMR 국산화 기술개발과 실증을 위한 국내 최대 차세대 원자로 연구기관이다. 총사업비 6,540억 원(국비 2,700억 원 포함)이 투입돼 6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원을 앞두고 있다. 경북도는 이를 기반으로 S
충청북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 주재로 ‘충북 경제기관·단체 합동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한국은행 충북본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 등 25개 경제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경제 성과를 공유하고 설 명절 전후 체감경기 회복 전략과 중장기 성장 과제를 논의했다. ■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 필요”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와 관련해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정책적 배려가 병행돼야 한다며 ‘충청북특별자치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충북연구원 이유환 경제미래연구부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2026년 경제전망을 발표하며 고부가가치 서비스업 육성과 수출 품목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설 앞두고 130억 특별자금…6대 중점 추진충북도는 전략회의에서 ▲민생경제 중심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충북형 혁신 일자리 ▲지역성장기반 SOC 확충 ▲미래 첨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공공·문화·전시 인프라 확대 ▲도민 체감형 복지 등 6대 중점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130억 원 규모의 특별경영안정자금을 투입하고,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5%로 확대해 단기 소비 진작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 현장 소통에 나섰다. 도는 10일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고, 상인들을 격려하며 지역경제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 기간 소비가 집중되는 전통시장의 운영 실태와 경기 동향을 직접 살피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민생 물가 안정 대책을 현장에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신중앙시장 상인회 관계자, 전주시 및 도청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노 부지사는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과일·채소·정육 등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행사에서는 상인들로부터 명절 대목의 체감 경기, 수급 상황, 소비 패턴 변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도 관계자들은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적극 홍보하고, 가격 동향 및 물가 안정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설 명절은 전통시장이 가장 활기를 띠는 시기이자,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중요한 기회”라며 “도민 여러분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는 것이 지역경제 회복의 밑거름이 된다
인천광역시는 2월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뿌리산업 현황 진단과 일자리 과제 발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지역 뿌리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제조업의 기반 산업인 뿌리산업의 역할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련 기관·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제조업의 허리”…지역 경제와 직결뿌리산업은 주조·금형·용접·표면처리·정밀가공 등 자동차·기계·전자 등 인천의 주력 제조업을 뒷받침하는 핵심 산업이다. 인천시 분석에 따르면 주력 제조업 매출의 약 80% 이상이 뿌리기술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뿌리산업 경쟁력이 곧 지역 제조업과 일자리 기반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한다는 의미다. ■ 실태조사로 본 ‘위기’의 재해석이날 포럼은 인천시와 고용노동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첫 발제에서 김민경 책임연구원은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업 구조와 변화 가능성을 분석하며 “왜 인천 뿌리산업을 위기라고 불러왔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인천대학교 오태희 교수는 청년 재직자의 직무 만족도와 이직 요인을 분석하고, 일자리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 산·학·연·관 종합토론…정
조규일 진주시장이 9일 중앙지하도상가 커뮤니티실에서 열린 ‘2월 시민과의 데이트’ 행사에서 중앙지하도상가 입점 상인 대표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원도심 상권의 현실을 점검하고, 상권 회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하도상가 상인회장을 비롯한 입점자 대표들이 참석, 공실 증가와 유동 인구 감소 등 상가의 실질적인 문제를 공유했다. 상인들은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과 홍보, 문화 콘텐츠 유치가 필요하다”며 젊은 층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중앙지하도상가는 한때 진주 상권의 중심이자 원도심을 잇는 핵심 축이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상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활력 있는 지하상가 재도약을 위한 현실적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앙지하도상가(에나몰)**는 2017년 6월 리모델링 이후 ▲청년몰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청소년 오픈스튜디오 ▲스마트도서관 등 문화·청년·체험형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며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진주시는 앞으로
“도시는 산업으로 성장하지만, 완성은 사람으로 이뤄집니다.” 박동식 사천시장이 제시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구상은 단순한 산업단지 확장이 아니다. 우주항공을 축으로 경제·교육·정주 여건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대한민국 최초의 구조적 ‘우주항공도시’를 설계하겠다는 청사진이다. ■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전략 거점사천은 오랜 항공산업 기반을 가진 도시다. 박 시장은 이를 드론, 위성, 우주발사체까지 확장해 연구개발부터 제작·시험·인증·사업화까지 한 도시에서 이뤄지는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 생산기지를 넘어 전략 거점 도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스타트업·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집적형 클러스터를 통해 ‘항공도시’에서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 청년이 떠나지 않는 구조산업의 지속 가능성은 결국 사람에 달려 있다는 판단이다. 우주항공 특화 교육기관과 연구시설, 현장 중심 인재 양성 시스템을 통해 ‘배우러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사천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인구 유입 정책을 넘어 도시 경쟁력의 근간을 바꾸는 시도다. ■ 일과 삶이 공존하는 정주형 도시우주항공복
산업통상자원부가 K-소비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역직구(해외 직접 구매) 확대를 위해 향후 3년간 매년 47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는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유통산업을 새로운 수출 인프라로 육성하고, 국내 소비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K-뷰티, K-푸드 등 K-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이 통관·인증·물류 등 수출 전 과정에서의 부담으로 독자적인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통기업 역시 해외 진출 시 초기 투자비용과 운영 리스크 부담이 크고, 온라인 역직구 유통망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아 해외 소비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도 개선 과제로 꼽혔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올해부터 매년 유통기업 8개사와 온라인 역직구 관련 기업 5개사를 선정해 ▲해외 현지조사 ▲마케팅 지원 ▲물류체계 구축 등 맞춤형 종합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유통기업과 중소·중견 소비재 기업의 동반 진출을 유도해 상호 성장(Win-Win)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역직구 시장 규모는 2020년 11.9억
산업통상자원부가 2월 11일 ‘2026년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을 공고하고, 올해 총 1조2,91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1조1,780억원) 대비 9.6% 증가한 규모로, 계속 과제 1조1,704억원, 신규 과제 1,206억원이 포함됐다. ■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전략산업 4,706억 투입산업부는 첨단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해 ▲반도체 1,454억원 ▲디스플레이 883억원 ▲이차전지 1,257억원 ▲바이오 1,112억원 등 총 4,706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기계금속 3,085억원 ▲자동차 902억원 ▲화학 1,470억원 등 주력산업 고부가가치화와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재 개발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우주·항공 694억원 ▲수소 245억원 등 미래 유망산업 선점을 위한 투자도 병행해 총 8,20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철강·석유화학 고부가 전환 220억 지원이번 신규 공고를 통해 철강·석유화학 산업의 고부가 전환을 위한 30개 과제에 220억원을 지원한다. 철강 분야는 초심도 시추환경용 초내부식 강관 등 고부가 특수탄소강 개발을, 석유화학 분야는 소형 전장부품용 초고순도·초박막 폴리프로필렌 필름 등 스페셜티 화학 소재 개발을 중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유망기업 스텝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단편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장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체계화한 맞춤형 지원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 디딤돌–도약–성숙기…생애주기별 지원체계 구축‘유망기업 스텝업’은 사회적기업의 성장 단계를 ▲디딤돌 ▲도약 ▲성숙기로 구분해 생애주기별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이 경영 기반을 다지고,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며, 궁극적으로는 자립형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 디딤돌 단계…기초 경영관리 역량 강화디딤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회계 등 기본 경영관리 전반을 지원한다. 권역별 성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교육·멘토링·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026년에는 약 1,100개 내외의 창업팀과 (예비)사회적기업이 지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각 센터별 프로그램을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 도약 단계…SVI 우수기업에 최대 4천만원도약 지원사업은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에서 ‘탁월·우수·양호’ 등급을 받은 (예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0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혁신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형 국제 사업(K-글로벌 프로젝트)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정부와 민간의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상담 부스를 찾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 흩어진 지원사업 한데 묶은 ‘통합 플랫폼’‘한국형 국제 사업(K-글로벌 프로젝트)’은 정부와 민간에 분산돼 있던 인공지능·디지털 혁신기업 지원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한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창업 초기 단계부터 스케일업, 해외 진출까지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2025년 해당 사업 참여 기업(285개사 응답)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까지 투자유치액이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수는 3.1%, 특허 출원은 4.7% 늘어 실질적 성장 효과도 확인됐다. ■ 2026년 31개 사업·1,441억 원 규모 지원과기정통부는 2026년 K-글로벌 프로젝트를 총 31개 사업, 1,441억 원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멘토링과 스
조달청은 10일 대전에 위치한 혁신제품 지정 기업 ㈜네스앤텍을 방문해 드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혁신조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네스앤텍은 드론 전문 생산기업으로, 소규모 인력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임무용 소형 드론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2020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조달청 시범구매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공항공사, 충청북도 등에서 시범 운용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 회사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등화시설 자동점검 시스템’**을 후속 개발해 2023년 다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드론 기반 공공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조달청 관계자들은 드론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생산 공정과 품질 관리 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국내 드론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 방안에 대해 기업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강희훈 조달청 혁신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제도는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시장 진입을 돕는 중요한 제도”라며 “조달청은 현장의 작은 불편과 제도적 장벽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기업이 혁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혁신의 씨앗은 현장에서 싹튼다. 조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