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해외 자매도시 중국 선전시(深圳市) 로부터 ‘2025 한·중 혁신 창업 우호기관(友好機關)’ 인증을 공식 전달받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이번 인증은 국제 혁신도시 협력기구(WICCO) 가 인정한 협력 자격으로, 지역 창업기관이 해외 도시로부터 직접 인증을 받은 이례적 국제 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 광양시, ‘한·중 혁신 창업 우호기관’ 공식 인증광양시는 지난 11월 27일 ‘체인지업그라운드 광양’ 개관식과 함께 열린 ‘제2회 이차전지·수소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중국 선전시로부터 전달받은 ‘2025 한·중 혁신 창업 우호기관’ 인증패를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에 공식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패는 선전시가 직접 광양시에 전달한 것으로, 지방정부 단위의 창업 지원기관이 해외 혁신도시로부터 협력 인증을 받은 것은 국내 최초 수준의 성과다. ■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협력 MOU에서 우호 인증까지광양시와 선전시는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다.2024년 11월, 정인화 광양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양시 대표단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선전시를 방문했으며, 이 자리에서 광양벤처밸리기업협의회는
SK스페셜티 노사(勞使) 가 지역 소상공인과 배달라이더를 돕기 위해 뜻을 모았다.영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SK스페셜티 노사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총 2천만 원을 기부하는 ‘소상공인 상생지원 기부금 전달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기업과 노조, 나란히 1천만 원씩… 진정한 ‘상생의 손길’이번 기부는 SK스페셜티와 노동조합이 각각 1천만 원씩 동참해 마련됐다.기업과 노조가 자발적으로 공동 사회공헌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며, 지역 상생을 위한 진정성 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전달식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양택 SK스페셜티 사장, 김현민 노동조합 위원장, 김준년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성에 뜻을 함께했다. ■ 기부금, 지역 소상공인 지원·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활용기탁된 기부금 2천만 원은 영주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사업 ▲공공배달앱 활성화 ▲상생 쿠폰 지급 및 지역 문화 홍보 등 다양한 상생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쿠폰 제공이 추진되며,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 “지역이 살아
경상국립대학교(총장 권진회) 우주항공대학(CSA) 이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와 손잡고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 세미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국제 공동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국내 우주항공 인재 양성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했다. ■ 경상국립대-난양공대, 글로벌 우주항공 협력 강화경상국립대학교 우주항공대학은 지난 11월 27일 가좌캠퍼스 항공우주산학협력관(407동) 에서 ‘2025년 GNU CSA–NTU 우수교원 초청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NTU 기계항공공학과의 핵심 연구진을 초청해 국제공동연구, 복수학위제, 학생단기연수 등 폭넓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세계 19위 NTU 연구진 초청… 글로벌 연구역량 공유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NTU)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연구 중심 종합대학으로, 2023년 QS 세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5위, 세계 19위를 기록했다.공학·의학·경영 분야 등 다양한 학문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초청 세미나에는 NTU의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 분야 주요 교수진이 참여했다. ■ AI·MEMS·유체
서귀포시가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손잡고 ‘토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올해 계획을 수립해 해양수산부 승인 절차를 거친 뒤, 2026년부터 실시설계 및 일부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은 지역협의체와의 긴밀한 논의를 기반으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둔다. 해당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50억 원(국비 35억·도비 15억)**이 투입된다. 서귀포시는 2027년까지 안전 중심의 어항 기반시설 확충을 핵심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표선면 토산항 외곽시설 정비 및 보강 ▲어항 준설 ▲해녀쉼터 조성 등이다. 이러한 시설 개선을 통해 어항 기능 회복은 물론, 지역 어촌의 역량 강화와 활력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표선면 토산항의 안전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해녀쉼터 조성으로 쾌적한 어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어촌 활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토산항 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강을 넘어, 어촌 안전·복지·경제 기반을 동
국내 디지털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 산업이 양적·질적으로 확장되며, 광고·마케팅 분야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 디지털 크리에이터 산업 매출 5조 5,503억 원… 전년 대비 4.4% 증가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최근 ‘2025년 디지털크리에이터미디어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관련 사업체 수는 1만 1,089개, 총 매출액은 5조 5,503억 원, 종사자 수는 4만 3,71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대비 매출 4.4%, 종사자 수 3.2%가 증가한 수치다. ■ 광고·커머스 분야 급성장… 산업 구조 변화 뚜렷분야별로 살펴보면 ▲광고·마케팅·커머스 6,346개(197.7%↑) ▲영상제작 및 제작지원 4,154개(58.5%↓) ▲크리에이터 마케팅 에이전시(MCN 등) 491개(60.1%↓)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98개(31.5%↓)로 나타났다.전체 사업체 수는 감소했지만, 광고와 커머스 중심의 산업 전환이 두드러지며 디지털 크리에이터 산업의 주력 분야가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 영상
관세청이 수출기업의 관세 환급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출용 원재료에 대한 관세 등 환급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 11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수요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석유화학 산업 등 수출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평가된다. 첫 번째 개선 사항은 장기 투입·소모 원재료에 대한 추가 환급 허용이다. 그동안 석유화학 제품 생산 과정에서 장기간 사용되는 촉매 등 원재료는 제품 완성 시점에 소요량 계산이 어렵다는 이유로 환급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소요량이 확정되면 추가 환급 신청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 환급 대상이 명확해졌다. 두 번째는 종이서류 제출 의무를 전산화로 대체하는 절차 간소화 조치다.기존에는 환급신청서 정정 등 일부 민원업무를 반드시 종이로 세관에 제출해야 했지만, 이번 개정으로 시스템을 통한 전자 제출이 가능해져 방문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관세청 오현진 세원심사과장은 “이번 개정으로 환급 절차가 보다 신속해지고,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을 지속 추진해 수출기업 지원을
전남 나주시가 지역 대표 겨울 과일인 ‘설향’ 딸기의 본격 출하와 함께, ‘2026년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 최종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성과로 남평을 중심으로 한 나주 딸기 산업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지역 대표 품종인 ‘설향’ 딸기는 지난 11월 10일 남평읍에서 첫 수확을 시작했으며, 현재 본격 출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생산된 딸기는 당도와 품질 면에서 예년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올해 고품질 딸기 재배기술 교육 8회를 실시, 환경 관리·양액 및 수분 조절·병해충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품질 향상의 기틀을 다졌다. 남평 지역에서 출하된 첫 물량은 전량 완판되었으며, 공판장 경매에서도 높은 가격을 기록해 ‘나주 설향 딸기’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2026년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딸기 우량묘 자가 생산시설 확대, 육묘시설 고도화, 조기 화아분화 기술 시범 및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딸기 산업의
전남 광양시가 수산식품 전문기업 선일물산㈜과 총 42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침체된 투자 환경 속에서도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에 따르면, 선일물산㈜은 2000년 설립된 수산식품 가공 전문기업으로, 광양항과 인접한 세풍항만배후단지에 2026년 10월까지 수출용 조미김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총 투자금액은 425억 원 규모이며, 17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투자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산업 기반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 산업의 전통을 지닌 광양의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은 전국 최초로 김 양식이 시작된 지역으로, 김 산업의 본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함께 판로 확대와 해외 홍보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 11월 20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며 정부의 집중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향후 2년간 ▲긴급경영안정자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중소기업 금융지원(만기연장·상환유예) ▲협력업체 및 소상공인 금융지
전남 진도군이 12월 1일부터 카드형과 모바일형 진도아리랑상품권의 운영 방식을 ‘후적립(후캐시백)’ 제도로 전환한다. 이번 제도 변경은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후적립’으로 바꾸는 것으로,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투명한 유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진도군은 결제 후 즉시 적립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상품권 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후적립(후캐시백)’ 방식은 상품권을 정가로 충전한 뒤,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일정 비율의 금액을 적립금으로 돌려받는 구조다. 즉, 구매 단계에서 할인받는 것이 아니라 결제 단계에서 혜택을 받게 된다. 예를 들어, 15% 할인율이 적용될 경우 진도아리랑상품권 1만 원을 구매하면 1만 원이 그대로 충전되고, 결제 시 1,500원이 적립되는 식이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이 유지되며, 현재 보유 중인 카드형·모바일형 상품권 잔액은 모두 사용한 이후부터 ‘후적립(후캐시백)’ 제도가 적용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전환은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군민들이 혼란 없
영월군의 주천 골목형 상점가가 군 최초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앞두고 있다. 영월군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8일부터 관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회를 상시 모집해왔다. 그 결과, 2025년 11월 12일 주천 5일장 인근 180개 점포가 포함된 구역이 ‘주천 골목형 상점가’로 공식 지정됐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구역 내 업소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각종 지원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로써 상점가 소속 업소들은 결제 편의성 확대·고객 유입 증가·지원금 활용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현금 대비 5~10%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 소비자 이용률이 높으며, 결제 시 소득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골목상권 매출 증대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현재 주천 골목형 상점가에서는 40여 개 업소가 이미 가맹점 등록을 기다리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업소가 신청을 마칠 것으로 전망된다. 가맹점 조회 및 등록 신청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관리 시스템에서 회원가입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상숙 영월군 경제과장은 “주천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지역 소비 촉진과
전라남도가 **GS리테일과 손잡고 600억 원 규모의 ‘새청무 쌀’ 2만 톤 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전남도와 GS리테일 간 협력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으로, 전남 대표 쌀 브랜드의 전국 유통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 전남 대표 쌀 ‘새청무’, GS25 도시락·삼각김밥으로 전국 판매전라남도는 11월 28일 도청에서 GS리테일과 ‘전남 새청무 쌀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정남진통합RPC 김용경 대표, 순천농협 서만원 상임이사, 해남 화산농협 이효상 본부장, ㈜농협유통 양곡부 이재윤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새청무 쌀 2만 톤(약 600억 원 규모)**을 공급받아 전국 GS25 편의점에서 도시락, 삼각김밥, 김밥 등 신선 간편식에 사용할 예정이다.찰기와 윤기가 뛰어나 밥맛이 좋은 새청무 쌀의 품질을 앞세워, 프리미엄 신선식품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 협약 주요 내용… 안정적 원료곡 공급·공동 마케팅 추진이번 업무협약에는 다음과 같은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새청무 쌀을 활용한 신선식품
강원특별자치도가 해양수산부의 **‘2026년 수산자원 조성 공모사업’**에서 6개소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94억 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바다숲 조성’과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강원 연안 생태 회복 ‘바다숲 조성사업’… 2년 연속 선정‘바다숲 조성사업’은 해조류 감소로 인한 바다 사막화(백화현상) 문제를 해결하고, 연안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국가 해양환경 재생 프로젝트다.주요 내용은 ▲자연암반 복원 ▲해조류 이식 ▲해저 폐기물 수거 ▲해양생태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된다. 강원도는 올해 5개소에 이어 2026년에도 강릉 사근진, 동해 천곡, 삼척 임원 등 3개소가 추가로 선정되며 2년 연속 성과를 거뒀다.이번 사업에는 국비 29억 원과 지방비 7억 원을 포함한 총 36억 원이 투입돼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전국 최다 선정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또 다른 핵심 사업인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인공어초 설치, 해중 구조물 조성, 어미어 방류 등 수산자원 회복과 어획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강원도는 **전국 10개소 중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8일 코트라 국제회의실에서 국제 통상 전문가, 로펌, 국내 방위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통상법무 카라반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 한국 방위산업의 해외 시장 대응 전략”**을 주제로, 유럽·중동 등 주요 지역의 통상·법제 변화와 이에 따른 K-방산 기업의 대응 방향을 심층 분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에서는 ▲EU 방위체계 선택 시 고려 요인 ▲EU 투자심사제도 및 방산 조달 규정 ▲사우디·UAE 중심 중동지역 Offset 제도와 현지화 전략 ▲글로벌 수출통제·경제제재 체계 ▲2025년 K-방산 활동 실적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논의됐다. 권혜진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은 “글로벌 통상환경은 안보·산업·법제가 얽히며 방위산업 경쟁 질서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각국의 규제와 법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해야만 우리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지속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안보와 산업 경쟁력이 조화롭게 발전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주요 산업을 대상으로 ‘통상법무 카라반’ 시리즈를 지속 운영, 업계 애로를 청취하고 글로벌 통상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월 27일 서울에서 헨나 비르쿠넨(Henna Virkkunen) 유럽연합(EU) 수석부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반도체·인공지능(AI)·미래차·배터리·공급망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담은 기술주권과 디지털 전환을 담당하는 EU 고위 인사의 방한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공급망 불안정 속에서 한·EU 간 기술동맹 강화의 필요성에 양측이 공감한 자리였다. ■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논의… 韓–EU 상호보완 구조 주목양측은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 제조 강점과 EU의 차량용 반도체·첨단장비 기술력이 상호보완적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공급망 연계 및 기술협력 체계 강화에 뜻을 모았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논의를 통해 반도체 분야에서의 상호 보완형 산업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AI·미래차·배터리 분야 협력 폭 확대AI(인공지능) 분야에서 한국은 EU의 산업데이터 플랫폼 *‘Manufacturing-X’*를 벤치마킹한 한국형 Manufacturing-X 구축 계획을 소개하고, 산업데이
기획재정부는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2025년 12월에는 개인투자용 국채를 신규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2월에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발행된 개인투자용 국채에 한해 중도환매가 가능하다. 환매 한도는 총 7,166억 원으로, 투자자는 원금과 매입 시점의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다. 다만, 가산금리가 포함된 복리이자나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적용되지 않는다. 중도환매 신청 기간은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접수된다. 신청을 원하는 투자자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해당 증권사의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안정적인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았지만, 재정 여건에 따라 발행이 일시 중단되는 만큼 향후 정책 변화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 투자자들은 환매 조건과 혜택 차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