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적 소비 진작 캠페인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11.9.)’**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7일 ‘소비활성화 전담팀(TF)’ 제5차 회의를 개최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세부 추진 현황과 지역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11개 공공기관이 참석해 행사 전반의 운영 계획, 홍보 전략, 지역 연계 소비촉진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이번 축제가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소비 활성화 분위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별 산업 특성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맞춤형 행사 및 릴레이형(연속형)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해 국민 체감형 내수 회복의 흐름을 전국으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는 핵심 소비 진작 행사”라며, “정부·지자체·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