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보건소 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회원들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정신건강 인식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식전 행사에서는 재능기부자의 기타 연주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어 ‘영상으로 보는 우리 한 해’가 상영되어 회원들의 성장과 도전의 순간을 되짚는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우수회원 시상이 진행됐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소감문 발표와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진심 어린 이야기와 노래는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모습이 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의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과제다. 밀양시의 이번 송년회는 ‘함께 웃고 함께 회복하는 마음 돌봄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