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년 만에 직원 수 1명에서 60명으로 성장한 **소타텍코리아(SotaTek Korea)**가 한국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베트남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remarkable한 성과는 한국 시장 특성에 맞춘 운영 구조와 **‘Korean Hybrid Delivery’**라는 독자적 협업 모델 덕분이다. 초기 진출 당시부터 한국 고객의 업무 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그에 맞게 사고방식과 프로세스를 전환한 것이 주효했다.
■ 10년 경험의 축적, 한국형 협업 모델의 출발점
소타텍코리아의 제임스 레(James Le) CEO는 10년 이상 한국 대기업 및 IT 기업과 협업한 프로젝트 관리 전문가로, 한국 시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인물이다.
그는 “한국은 업무 속도가 빠르고 요구사항이 자주 바뀌며, 고객사와의 상호작용 수준이 매우 높다”며 “이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면 성공적인 협업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베트남 기업이 명확한 요구사항과 고정된 문서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데 익숙한 반면, 소타텍코리아는 유연성과 즉시 대응력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한국 시장의 빠른 의사결정 구조에 맞춰 디자인과 개발을 동시에 진화시키는 구조를 일찍부터 도입한 것이다.
■ “Korean Hybrid Delivery” — 현지화된 협업 구조
소타텍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은 한국 인력 중심의 하이브리드 운영 모델이다.
개발자·기획자·디자이너 등 핵심 역할은 한국 인력이 맡으며, 한국 내 개발자 40명 중 90%가 한국인 또는 한국 시장 경험이 풍부한 베트남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수시로 변경되는 요구사항에 즉각 대응한다.
반면, 베트남 개발팀은 **확장 팀(extended team)**으로서 안정적인 모듈 개발과 명확한 기능 구현에 집중한다.
단기 프로젝트에서는 베트남 인력 비중이 20~30%, 대형 프로젝트에서는 50%, 시스템이 안정화된 단계에서는 70%까지 늘어나며, 상황에 따라 인력 배분이 유연하게 조정된다.
■ 역할 분담이 만드는 효율적 개발 구조
최근 국내 IT 업계에서도 ‘한국 주도 – 베트남 확장(Korean-led, Vietnam-extended)’ 구조가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 개발자들은 프로젝트의 핵심 로직과 아키텍처 설계,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전략적 중심축 역할을 한다.
베트남 개발자들은 명확한 기술 가이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기능 구현에 집중해 개발 효율을 높인다.
이러한 분업 구조를 통해 품질과 비용 경쟁력의 균형을 달성하고, 개발 속도 또한 대폭 향상됐다. 현재 소타텍코리아는 서울을 중심으로 AI, ERP, 클라우드, 웹·앱 시스템 개발 등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 중이다.
■ “한국 시장 맞춤형 철학이 성장의 핵심”
소타텍코리아는 한국 기업의 업무 문화에 맞춘 운영 철학과 양국 개발팀 간의 자연스러운 협업 구조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정착한 베트남 IT 기업으로 꼽힌다.
회사는 향후에도 인력을 꾸준히 확충하고, 한국 내 베트남 IT 기업 중 선도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단순한 인력 아웃소싱을 넘어, ‘문화와 구조의 현지화’에 성공한 소타텍코리아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 시장의 속도와 유연성, 그리고 베트남의 기술력과 비용 경쟁력이 결합될 때, 글로벌 IT 협업의 새로운 표준이 만들어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