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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평택시, ‘서정성세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신규 지정…내년 1월 운영 시작

 

평택시는 서정동에 위치한 ‘서정성세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평택시에는 남부·북부 지역에 각각 1곳씩, 총 2개소의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제공해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성세아이들병원이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서정성세의원이 추가 지정됨에 따라, 남부지역(성세아이들병원)과 북부지역(서정성세의원) 모두에서 야간·휴일 소아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해소될 전망이다.

 

신규 지정된 서정성세의원은 2026년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평일 오전 9시~오후 11시,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소아 환자 진료를 제공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 전역에서 균형 있는 소아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야간·휴일 소아진료 공백 해소와 지역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간이나 휴일의 갑작스러운 아이 병치레는 부모에게 가장 큰 불안이다. 이번 서정성세의원의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은 단순한 의료기관 확대를 넘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속 의료 안전망’의 강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