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가 새해를 맞아 파격적인 **‘신년 특집-단체 해체쇼’**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웃음 버튼을 제대로 눌렀다. 무대는 다름 아닌 목욕탕. 단체 목욕으로 여는 새해맞이가 예고돼 궁금증을 키운다.
‘도라이버’는 상위 99% 인재들이 나사 빠진 듯 살아가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무성(無聲) 콘셉트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홍진경·이숙(숙)**의 누나 라인과 조세호·주우재·우영의 동생 라인이 만들어내는 강력한 케미가 시그니처다.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는 물론 때때로 감동까지 더해지며 탄탄한 팬층을 형성해왔다.
현재 시즌3 **‘도라이 해체쇼’**로 이어진 이 시리즈는 시즌1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를 거치며 꾸준히 화제성을 입증 중이다.
4일 공개되는 시즌3 9회에서는 새해맞이 특집으로 ‘단체 해체쇼’를 진행한다. 특히 무성 예능을 표방해온 ‘도라이버’가 사상 최초로 목욕탕 로케이션에 나서며,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막내 우영은 몸살로 불참한 가운데, 제작진의 “목욕탕 게임, 괜찮겠냐”는 질문에 홍진경이 “누나들은 괜찮은데 동생들이 다른 마음 먹을까 걱정”이라며 조세호·주우재를 바라보자 현장은 단번에 웃음바다가 됐다.
이에 주우재는 “그럴 일 생기면 앞으로 버는 전 재산—현금·부동산 포함—다 드리겠다”고 단언, 통 큰(?) 공약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홍진경은 흐뭇한 미소로 받아치며 앙숙 티키타카를 예고했다.
이날 두 사람의 케미는 최고급 세신 테라피에서도 이어진다. 홍진경이 주우재의 때를 밀며 “진짜 때가 나와”라고 외치자 현장은 발칵. 주우재는 “이건 진짜 해체쇼다. 새해부터 한 방송인의 때가 방송에 나오다니”라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목욕탕에서 벌어진 역대급 새해맞이의 전말은 무엇일까. 무성 예능의 한계를 또 한 번 넘을 ‘도라이버’ 시즌3 9회는 넷플릭스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설정은 과감할수록 웃음은 커진다. ‘도라이버’는 새해 첫 회부터 몸을 던져—아니, 때를 던져—버라이어티의 본령을 증명했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