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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복합리조트·고급호텔 유망지 소개… 경남도 맞춤형 투자 설명

국내외 호텔·리조트 기업과의 상담을 통해 경남 관광투자 경쟁력 재조명

 

경상남도가 **‘2026 호텔페어(Hotel Fair 2026)’**에 참가해 관광·호텔 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집중 전개하며 국내외 기업과의 실질적인 상담 성과를 거뒀다. 남해안권을 중심으로 한 경남 관광자산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적극 알렸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호텔·리조트, 관광개발, 운영·투자 분야의 주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숙박 산업 전문 전시회다. 경남도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일대일 개별 상담 방식으로 30여 건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고, 도내 관광투자 여건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남해·통영·거제 등 남해안권 관광지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행사 기간 경남도는 △남해안 관광벨트해양 및 체류형 관광자원차별화된 자연·문화 인프라관광 투자 인센티브와 행정지원 제도를 중점 홍보했다. 남해안권 복합리조트·고급 호텔·체류형 관광시설 개발이 가능한 유망 부지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설명은 참가 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경남은 관광자원과 입지 여건은 물론, 행정의 준비도와 투자 이해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실제 사업 검토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이번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관심 기업 대상 현장 방문, 사업성 분석, 맞춤형 행정지원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투자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제 투자로 연결되는 후속 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수영 경상남도 투자유치과장은 “호텔페어는 경남의 관광자산과 투자 경쟁력을 국내외에 각인시키는 자리였다”며 “전략적인 관광 투자 유치로 관광산업의 질적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투자 박람회·산업 전시회에 지속 참가하고, **올해 9월 예정된 ‘2026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관광·호텔 분야를 포함한 미래 성장 산업 투자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투자유치는 ‘관심’에서 ‘결정’으로 이어질 때 의미가 커진다. 경남의 남해안 관광자산이 구체적 사업으로 연결되는 후속 실행력이 관건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