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민 건강관리를 위한 **‘ICT 기반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월 23일부터 2월 4일까지 남양주보건소를 통해 1기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형 디지털 헬스케어 프로그램이다. 시민의 건강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간호·영양·운동 전문가가 함께 개인별 건강관리 목표를 설정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하며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총 **6개월(24주)**이며, 초기·중간·최종의 세 단계로 나눠 △공복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등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건강 지표 변화를 추적하고,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모집 대상은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65세 시민으로, 만성질환 진단은 받지 않았지만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사람이다. 2기 참여자 모집은 2월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및 문의는 남양주보건소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와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춘희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민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 중심의 서비스”라며, “ICT 기술을 적극 활용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관리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병이 생긴 뒤 치료하는 것보다, 평소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더 큰 힘을 발휘한다. 남양주시의 모바일 헬스케어는 ‘예방 중심 보건행정’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