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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완주군,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감염병 유행 조기 파악‧지역 대응 역량 강화

 

완주군이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주요 감염병 유행을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4개소 확대 운영한다.

 

표본감시 의료기관은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발생 현황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완주군은 이 자료를 토대로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추이를 분석하고, 예방과 대응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확대 조치로 완주군은 관내 내과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중심으로 감염병 감시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표본감시 체계 강화를 통해 계절성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파악하고, 군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미숙 보건소장은 “표본감시 의료기관 확대는 감염병 대응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감염병 대응은 ‘빠른 인지’에서 시작된다. 표본감시 강화가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실질적인 방파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