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2025년에 이어 사업을 연장해, 영양 취약 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보건소가 추진하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확인된 임산부·출산부·수유부·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프로그램다.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시기인 만큼, 체계적인 영양 지원을 통해 건강 격차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영양교육과 개인 맞춤형 상담이 제공되며, 가정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충식품도 함께 지원된다. 보충식품은 대상자의 상태에 따라 분유 등으로 구성된 개인별 맞춤 패키지로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산부·출산부·수유부·영유아다. 영유아의 경우 **0세부터 5세까지(생후 72개월 이하)**가 포함된다.
신청은 속초시보건소 방문을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회 보충식품을 가정으로 배송받게 된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병행된다.
박중현 속초시보건소장은 “임산부와 영유아는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이 이뤄지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양은 복지의 시작이자 미래에 대한 투자다. 속초시 영양플러스사업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