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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거주기간 따라 최대 70% 감면

 

철원군이 출산가정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을 본격화하며 지역 맞춤형 복지 강화에 나섰다.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출산 직후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설이다. 전문 인력이 상주해 보건·간호 서비스를 지원하며, 쾌적한 환경 속에서 산모와 신생아가 안심하고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거주 기간별 이용료 감면 제도를 운영 중이다.

  • 거주 기간 1년 미만: 이용료의 50% 감면

  • 거주 기간 1년 이상: 이용료의 70% 감면

 

또한 최초 이용 시 50% 감면을 적용받은 산모가 이후 철원군 거주 1년을 초과하면, 70% 감면 기준과의 차액을 환급받을 수 있는 제도도 운영돼 철원군민 누구나 최대 수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철원군은 산후조리원 이용 안내를 강화하고, 환급 신청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영미 철원군 보건정책과장은 “출산 후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공공이 함께 산모와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의 내실화를 추진하겠다”며 “거주기간별 감면 및 환급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경제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철원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임신 20주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 상담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환급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철원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출산의 기쁨이 경제적 부담으로 바뀌지 않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복지다. 철원군의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이 산모와 신생아 모두에게 든든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