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해양 안전관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광용은 2월 11일 전남 목포시를 방문해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먼저 목포해양경찰서를 찾아 설 명절 대비 해양사고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연휴 기간 중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소화 장비, 비상대피로 등 터미널 내 안전시설과 여객선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좌초 사고 이후 설 연휴 운항 재개를 앞둔 퀸제누비아2호에 직접 승선해 수리 진행 상황과 선내 안전장비 비치 여부를 집중 확인했다.
김 본부장은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해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명절 대이동 시기에는 작은 안전 공백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장 점검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예방 효과로 이어져야 할 때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