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돌봄의 완성은 동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동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한 달 앞두고 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정립하고, 이웃 중심·지역사회 중심·현장 중심 돌봄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사회구조 변화와 지역돌봄 통합지원의 핵심 내용,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특히 주민 생활권과 가장 가까운 조직인 동 협의체의 실질적인 역할을 제시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통합돌봄은 행정만으로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사회와 주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의 삶 가까이에서 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앞으로도 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지역 중심 돌봄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민과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의체 모델이 지역 돌봄의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