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성실한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3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60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성실 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와 수상자 가족, 재정경제부·국세청·관세청 관계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납세자의 사회적 역할과 공헌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부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성실한 납세는 국가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묵묵히 세금을 납부해 온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27명의 수상자에게 훈·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직접 수여했다.
올해 납세자의 날 포상 대상자는 모범납세와 세정 협조 등 공적을 인정받은 총 569명이다.
훈장 수상자는 성광벤드 안재일 대표이사 등 9명, 포장은 경우전기 김한정 대표이사 등 12명, 대통령표창은 티제이미디어 윤나라 대표이사 등 23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은 한국방송공사 신미진 프로듀서 등 25명,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표창은 피앤피시큐어 박천오 대표이사 등 500명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엔에이치투자증권을 포함한 5개 기업은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액 납세의 탑’을 수상했다.
성실한 납세는 국가 재정의 기반이자 사회적 책임의 한 축이다. 납세 문화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을 때 국가 경제의 신뢰도 역시 함께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