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목)

  • 맑음동두천 13.2℃
  • 흐림강릉 5.3℃
  • 구름많음서울 13.0℃
  • 맑음대전 13.6℃
  • 흐림대구 9.1℃
  • 구름많음울산 10.7℃
  • 맑음광주 12.9℃
  • 맑음부산 10.5℃
  • 맑음고창 9.5℃
  • 구름많음제주 11.4℃
  • 맑음강화 12.0℃
  • 맑음보은 12.2℃
  • 구름많음금산 12.0℃
  • 맑음강진군 12.6℃
  • 맑음경주시 10.1℃
  • 구름많음거제 9.3℃
기상청 제공

경제

해수부, 숯 해상 운송 안정화 위해 업계 간담회 개최

3월 4일, 숯 수입업계·해운업계 대상으로 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가 숯의 안정적인 수입 공급망 확보를 위해 관련 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부는 3월 4일 한국성형목탄협회와 한국해운협회 등 관련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숯 해상 운송 현안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숯은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상위험물규칙(IMDG Code)에서 자기발열 가능성이 있는 위험물로 분류되는 화물이다. 최근 선박 운송 과정에서 발생한 컨테이너 화재 사고를 계기로 국제 항해 선박의 해상 운송 기준이 강화되면서 업계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화된 해상 운송 규정에 따른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입업계와 해운업계 간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숯 운송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간담회에서 숯 해상 운송과 관련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강화된 규정으로 인해 컨테이너 적재와 보관,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숯 수입과 관련한 안정적인 공급망 유지 방안과 업계 간 협력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남창섭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숯의 안정적인 해상 운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숯 공급 차질로 인해 국내 소상공인과 요식업계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숯은 외식업과 소상공인 업계에서 수요가 높은 필수 자재다. 국제 운송 규정 강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