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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진주 명석면 조비경로당 새 단장…어르신 여가공간 마련

어르신 이용불편 해소…쉼터·여가활동 공간 재탄생

 

진주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생활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명석면 조비경로당 신축 개소식을 개최했다.

 

진주시는 10일 명석면 조비경로당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도·시의원, 마을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비경로당 신축 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해 총사업비 2억3,000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명석면 진주대로1728번길 11 일원에 대지면적 463㎡, 연면적 61.74㎡ 규모로 조성됐다.

 

새로 지어진 경로당은 방과 거실, 주방,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기존 경로당은 2층에 위치하고 경사도가 가파른 곳에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진주시는 인근 부지에 새로운 경로당을 신축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개소식에서 “노후된 경로당은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는데 새롭게 신축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공간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현재 566곳의 경로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기능 보강과 시설 개보수 사업 등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장소다. 새롭게 문을 연 조비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돕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