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오는 3월 28일 열리는 ‘KBS 전국노래자랑 임실군편’을 군민 화합의 문화 행사로 준비하며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26일 진행될 예심을 앞두고 군청과 지역 12개 읍·면에서 참가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현장 중심 홍보를 진행하며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읍면·군부대·학교까지 홍보 확대
행사를 준비하는 군 홍보담당관 부서는 전국노래자랑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개 읍면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농협 등 유관기관, 버스터미널과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집중 홍보가 진행되고 있다.
또 35사단 군부대와 지역 고등학교 등에서도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해 군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임실N장미축제 홍보 효과 기대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지역 관광 홍보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가 열리는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에서는 오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임실N장미축제’가 처음 개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방송을 통해 장미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며 축제와 관광지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6일 예심…본선 진출 15팀 선발
참가 신청은 3월 17일까지이며, 임실군청 홍보담당관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에 직장을 둔 주민으로 제한되며, 순수 아마추어 경연을 위해 기성 가수는 참여할 수 없다.
예심은 3월 26일 오후 1시 임실군민회관에서 진행된다.
심사는 두 단계로 진행되며 1차 무반주 가창 평가를 통과한 참가자들이 노래방 반주를 활용한 2차 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최종 15팀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28일 본선 녹화…인기가수 축하공연
본선 녹화는 3월 28일 오후 2시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광장에서 열린다.
MC 남희석의 진행과 함께 미스터트롯2 우승자 안성훈,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 김성환, 황민우, 염유리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군은 약 3,000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과 주차 대책 마련, 안전요원 배치 등 행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임실치즈와 치즈테마파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향후 축제 시즌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군민들의 큰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이 기한 내 신청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노래자랑은 단순한 방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을 알리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해왔다. 임실군이 이번 무대를 통해 관광과 지역 브랜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