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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전주 통합돌봄 사업 참여기관 모집…낙상예방·가사지원 등 6개 분야

12일~16일까지 보건의료, 돌봄, 일상생활지원 등 6개 분야 서비스 수행기관 모집

 

전주시가 오는 4월 본격 추진될 ‘2026년 의료-돌봄 통합돌봄 사업’을 앞두고 함께 사업을 수행할 기관 모집에 나섰다.

 

전주시는 11일 통합돌봄 서비스 운영을 담당할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사업은 △낙상예방 작업치료 △가사 지원 △대청소 및 방역 △영양더하기 사업 △스마트 돌봄 플랫폼 운영 △통합돌봄 거점공간 운영 등 총 6개 분야다.

 

각 사업의 세부 내용과 참여 자격,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전주시청 별관(옛 현대해상 건물) 3층에 위치한 노인복지과를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는 그동안 통합돌봄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지자체 중 하나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까지 참여하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통합 돌봄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혜숙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전주시는 ‘정든 집에서 스스로 당당하게, 돌봄은 더 촘촘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그동안 진행한 선도사업과 시범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는 만큼 역량 있는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는 상황에서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은 지방자치단체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전주시의 이번 사업이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