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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건

대구 중구, 심폐소생술 교육 확대…‘4분의 기적’ 생명 살린다

골든타임 4분, 생명을 살리는 기적 실현

 

대구 중구가 응급 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한다.

 

중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지역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의료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1급 응급구조사 권성근 강사를 포함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부터 가슴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까지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을 받았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CPR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육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대구광역시응급의료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폐소생술은 ‘4분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응급처치”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들의 생명 보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응급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군가의 즉각적인 행동’이다. 한 번의 교육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