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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U·캐나다도 자동입국심사 이용…한국 입국 더 빨라진다

자동입국심사대 이용, 유럽연합·솅겐 협정국·캐나다 등 42개국까지 확대

 

법무부가 외국인 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자동입국심사대 이용 대상 국가를 대폭 확대했다.

 

법무부는 3월 16일부터 유럽연합(EU)과 솅겐 협정 국가, 캐나다 등 총 42개 국가(지역) 국민이 자동입국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동입국심사 이용 가능 국가는 18개국에 한정됐으나, 이번 조치로 대상 국가가 크게 늘어나 외국인 입국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새롭게 추가된 국가는 유럽연합 19개국과 비EU 솅겐 협정국 4개국, 캐나다 등 총 24개국이다.

 

이번 확대는 상호주의 원칙을 반영한 것으로, EU 및 솅겐 국가와는 자동심사 상호 이용 가능성을 고려했으며, 캐나다는 한국인이 입국 시 간소화된 절차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반영됐다.

 

자동입국심사대는 사전 등록된 여권 정보를 바탕으로 출입국 심사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대기 시간을 줄이고 절차를 간편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법무부는 이번 조치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 편의를 높여 재방문율 증가와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출입국 절차를 개선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광 경쟁력은 ‘입국 순간’부터 시작된다. 빠르고 편한 입국 경험이 다시 찾고 싶은 나라를 만든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