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 요청에 나섰다.
육 시장은 18일 김민재를 만나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육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해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춘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정책 협력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역역량성장거점 활성화 공모사업’과 관련해 춘천시의 시민참여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한 사업으로 △퇴계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벌말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등 총 11개 사업, 68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민재 차관은 “지역 현안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춘천시가 추진한 태극기 선양사업의 성과도 확대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육 시장은 기획예산처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협력관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현안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나섰다.
육 시장은 “선거를 앞둔 시기지만 시정 현안을 멈출 수는 없다”며 “중앙정부와의 공감대를 넓혀 사업 추진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은 결국 ‘예산 확보 능력’에서 갈린다.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