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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조달청, 설계적정성 설명회 개최…공공건축 품질 강화

공공건축물 품질 향상 및 사업 발주 지원을 위한 설명회 개최

 

조달청이 공공건축 설계 품질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 안내에 나섰다.

 

조달청은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수요기관 관계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설계적정성 검토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달청은 정부 내 유일한 설계적정성 전문 검토기관으로, 연간 10조 원 이상의 사업 규모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사전 수요조사 결과 검토 건수는 총 402건으로, 지난해 338건 대비 약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명회는 설계적정성 검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요기관의 설계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6년 중점 추진 방향 ▲제도 개선 사항 ▲검토 요청 절차 ▲제출서류 작성 요령 ▲설계 개선 사례 등이 공유됐다.

 

특히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ZEB(제로에너지건축물) 최적화 컨설팅 지원사업’의 주요 내용과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조달청은 국토교통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협력해 설계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반영하는 ZEB 최적화 컨설팅을 추진하며,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임병철 시설사업국장은 “설계적정성 검토 기간 단축과 설계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수요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설명회 등 소통 창구를 확대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건축의 경쟁력은 ‘설계 단계’에서 결정된다. 친환경 기준이 점점 핵심 평가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