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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이트테크·유니유니 방문…AI 공공서비스 확산 점검

혁신제품 시범구매 및 글로벌 실증 지원을 통해 딥테크 기업 성장 가속화

 

조달청이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제품의 공공현장 안착과 판로 확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달청은 31일 에이트테크와 유니유니를 각각 방문해 제품 성능을 확인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혁신제품이 공공서비스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이트테크는 딥러닝 기반 자원선별 로봇을 개발해 재활용품 선별 과정을 자동화한 기업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2024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현재 성남시 재활용 선별장에서 실증이 진행 중이다.

 

유니유니는 AI 행동패턴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이나 쓰러짐 등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2023년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국내 장애인 단체와 해외 공공병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두 기업의 제품은 모두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강성민은 “AI 혁신기업의 기술은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며 “공공조달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실증과 판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I 기술이 ‘전시용’이 아닌 ‘현장형 서비스’로 자리 잡는 단계다. 공공조달이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