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지형 위원장이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을 찾아 공식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는 역대 경사노위 위원장 취임 이후 민주노총과의 첫 공식 만남으로,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양경수 위원장님의 열린 자세 덕분에 뜻깊은 자리가 성사됐다”며 “노사정이 함께 지혜를 모을 때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 경사노위도 민주적 사회적 대화기구로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민주노총과 다시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민주노총뿐 아니라 모든 사회적 대화 주체들이 힘을 모아 공동의 목표인 ‘사회적 난제 해결’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사노위와 민주노총 간 대화의 물꼬가 트일지, 향후 노사정 관계 개선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적 대화는 일방의 양보가 아닌 상호 신뢰에서 시작된다. 첫걸음을 뗀 만큼 지속적인 만남과 실질적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유정흔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하청업체 근로자와 허위 근로자 명단을 이용해 간이대지급금 총 3억 3천만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로 ㅇㅇ건설업체 대표 ㄱ 씨를 지난 8월 20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모자인 공동경영자 ㄴ 씨와 허위 근로자 10명도 11월 25일 기소 의견으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됐다. 이번 사건에서 피의자 ㄱ·ㄴ 씨는 실제 근로자뿐 아니라 가족·지인 등을 허위 근로자로 포함시켜 총 4차례에 걸쳐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허위로 작성된 노무비 명세서를 증거로 제출해 간이대지급금 지급을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허위 근로자들에게 지급된 금액만 1억 500만 원에 달하며, 그중 6,600만 원은 피의자들의 계좌로 다시 입금돼 개인적 이익을 취하는 데 사용됐다. 더 나아가 공사 현장의 함바집 식대 미지급금과 법인 컨설팅 비용 등 개인 채무까지도 간이대지급금으로 처리하기 위해 채권자를 ‘허위 근로자’로 둔갑시키는 등 2,800만 원 상당의 추가 부정수급 사실도 확인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간이대지급금 부정수급 제보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휴대전화·계좌 압수수색과 관계자 진술을 종합해 사건의 전모를 규명했다. 특히 피의자 ㄱ 씨가 수사 과정
법제처는 11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국회를 통과한 52건의 법률 공포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에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과 국민 생활 안정에 직접 연관된 주요 법률 5건이 포함됐다. ■ 택배노동자 보호 강화…표준계약서 사용 ‘의무화’가장 주목받는 법안은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안이다.기존에는 물류업체·영업점·택배노동자가 표준계약서를 ‘권장’ 수준으로만 사용했으나, 개정안은 이를 **‘의무화’**해 불공정 계약을 근절하도록 했다. 또한, ▲영업점의 택배노동자 유상운송보험 가입 확인 ▲택배노동자 교통안전 교육 의무화 등이 포함돼 있다.이 법은 내년 6월부터 시행되며, 교통안전 교육 의무 조항은 내년 12월 시행될 예정이다. ■ 가덕도 신공항 지역 주민 지원 근거 마련‘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은 신공항 건설로 생활 기반을 잃는 주민의 재정착과 소득창출 사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법 시행은 내년 3월로 예정되어 있다. ■ 반지하 거주자 위한 주거안정 대책 의무화‘주거기본법’ 개정안은 반지하 등 취약 주거지 거주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주거이전 대책 수립을 정부의 의무사항으로 명시했다.주거실태조사 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조직 내 핵심 중간관리자인 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식품 과장급 리더십 워크숍’**을 11월 26일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장급 리더들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공감·감성지능·심리적 안전감·동기부여 등 현대 행정조직이 요구하는 리더십 핵심 요소에 초점을 맞췄다. ■ 중간관리자 위한 맞춤형 리더십 개발농식품부는 최근 조직문화와 인사관리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과장급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무 중심형 리더십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년 8월 농식품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리더십 역량 중 공감, 심리적 안전감 조성, 동기부여 및 성장지원 영역이 특히 개발이 필요한 과제로 꼽힌 데 따른 것이다. 교육원 관계자는 “조직 구성원의 성장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핵심 역할이 과장급에 있다”며, “리더십의 질적 향상이 부서 전체의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학습여정교육’ 방식 도입…개인 맞춤형 리더십 진단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강의형 교육이 아닌 ‘학습여정(Learning Journey)’ 방식으로 운영된다.참여자는 사전 리더십 진단을 통해
행정안전부는 자치행정 분야의 핵심 통계 중 하나인 **‘주소정보산업통계(승인번호 제110033호)’**가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하는 **‘2025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통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 국가데이터처, 매년 우수통계 선정…‘주소정보산업통계’ 성과 인정국가데이터처는 2003년부터 국가통계의 품질 제고와 정책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신규 통계 개발 및 개선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총 21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보급이용 분야 4건·개발·개선 분야 5건 등 총 9건의 우수통계를 확정했다.이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주소정보산업통계’가 개발·개선 부문 우수통계로 선정됐다. ■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신산업으로 성장‘주소정보산업통계’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 이후 급속히 확대된 주소 기반 신산업의 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주소정보를 활용하는 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사자 약 1만5천 명 규모로 아직은 성장 초기 단계다.그러나 사업체 수와 산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정책적 지원과 육성이 필요한 신산업 분야로 평가받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유통업체와 납품업자 간 거래의 투명성 강화와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유통분야 표준거래계약서’ 3종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은 대금 공제내역의 사전 통지 절차를 구체화해 납품업자의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대형유통업체의 ‘깜깜이 공제’ 관행 차단공정위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대형마트·면세점·온라인쇼핑몰 등 주요 유통업체가 판매장려금이나 판촉비를 공제하고 대금을 지급할 때, 납품업자가 공제 내역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사전 통지의 ‘내용’과 ‘시기’를 구체적으로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표준계약서에도 공제내역 사전통지 의무가 있었지만, 통지 시기나 구체적 항목이 명시되지 않아 지급일 당일 통보 등 형식적 절차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납품업체가 공제 사유나 금액을 미리 확인하기 어려웠다. ■ 사전통지 양식 신설…1영업일 전까지 통보 의무화개정된 계약서에는 **‘공제내역 사전통지 양식표’**가 새로 포함됐다. 통지 항목: 공제 항목·금액, 관련 상품명, 점포 수, 행사 판매 수량 등 통지 시기: 대금 지급일 기준 최소 1영업일 전까지 사전 약정 또한 사전 통지 내용이 불충분한 경우, 납품
조달청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3차례 진행한 레미콘·아스콘 업계 간담회에 이어, 25일 ‘레미콘·아스콘 공공조달협의회’를 열고 관련 규정 개정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공공조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조달청은 업계와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종합해 ‘레미콘·아스콘 다수공급자계약(MAS) 규정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이날 협의회를 통해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를 공유하고 추가 보완점을 논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레미콘·아스콘 특성에 맞춘 규정 분리 운영 ▲안정적인 수급관리 체계 구축 ▲가격경쟁 활성화를 통한 시장 효율화 ▲품질 강화 및 관리 정비 등 제도 전반의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중심의 조달 구조를 만들고 수급·품질관리를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제도 개선으로 실제 이어질 수 있도록 업계와 수요기관 의견을 꼼꼼히 반영했다”며 “협의회에서 제기된 사항들도 보완해 레미콘·아스콘 품질 향상과 공급 안정성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미콘·아스콘은 공공 인프라의 기본 재료다. 품질과 수급
조달청이 25일 전문건설회관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와 간담회를 열고 건설안전 강화와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건설 시장의 상생 발전과 공공조달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협회와 업계 관계자들은 ▲합리적 전문공사 분리발주 ▲적정 공사비 확보 ▲계약이행보증금·하자보수보증금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전달했다. 조달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전문공사가 적정하게 발주되도록 수요기관에 발주 안내문을 제공하고, 업계 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이행보증금율 인하, 일반관리비율 현실화 등 개선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최근 건설현장에서 잇따른 사고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조달청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실효성 있는 건설안전 강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문건설업계가 건설현장의 최전선에서 시공을 책임지는 핵심 주체인 만큼, 안전관리체계 강화와 건설기술 개발,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건설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생명과 직결된 필수 조건이다. 조달청과 업계의 지속적 협력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 [비즈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이 2025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으로 김상엽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 상은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상엽 책임연구원은 1990년 입사 이후 35년간 국방기술품질원에 재직하며 자주국방과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KF-16 전투기 기술도입생산 사업의 품질관리를 맡아 항공기 품질보증 체계를 정립했으며, T-50 고등훈련기 개발, FA-50 개조개발, KF-16 항공전자장비 국산화 등 다수의 핵심 무기체계 사업에 참여해 항공무기 분야의 품질 향상과 기술지원에 큰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국방종합시험센터장을 맡아 탄약 저장신뢰성평가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4년간 총 19,420로트 시험을 완료하고 약 3,651억 원의 경제적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폴란드 수출용 전차·자주포에 장착되는 포신류를 적기에 시험하며 방산 수출 지원과 품질 신뢰도 강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국방기술품질원은 ‘3대 경영전략’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 3명을 2025년 우수 기품원人으로 선정했다. 기술연구 분야 – 김태준 선임연구원 방위산업기술보호센터
포항 군(軍) 비행장 비행안전구역 내에서 기업과 주민들이 제한 고도 기준 때문에 건축 행위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문제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최소한의 재산권은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국민권익위는 포항 군 비행장 비행안전 제2구역 고도 제한 해제 또는 완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지역 기업인·주민들의 고충민원에 대해, 국방부·해군·포항시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구역 내 주민과 기업의 재산권이 보장될 수 있는 최소한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의견표명했다. 현재 해당 구역에는 기업을 운영 중인 11명, 35년 이상 된 ○○아파트 거주 주민 209명, 마을 거주 주민 82명이 생활하고 있다. 기업인들은 공장 증·개축을, 아파트 주민들은 노후한 주택의 보수 및 증축을, 일부 주민들은 태풍 힌남노 피해 이후 주택 재건을 추진했지만, 해군은 **“비행안전 제한 고도 초과”**를 이유로 모두 불허했다. 이에 주민들은 “주변 산의 높이가 이미 건물보다 더 높은데도 일률적으로 불허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 조사 결과, 포항 군 비행장 비행안전 제2구역의 제한 고도는 주민 거주 지표면보다 더 낮게 설정돼 있었다. 이 때문에 사실상 구역 내
국토교통부가 지역의 균형 발전과 도시건축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지자체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28일까지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괄계획가 운영비로 국비 3천만 원 전액 지원을 받을 지자체 10곳을 선정한다. 또한 총괄계획가 활동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도시건축디자인계획 기초조사 용역비’를 지원받은 3개 지자체에는 2026년 계획 수립 용역비(국비 5천만 원, 지방비 1억5천만 원) 신청 기회가 이어진다. 총괄계획가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시·건축·조경 디자인 전략을 마련하며, 공공건축 사업의 기획 단계부터 설계·시공까지 전 과정의 자문을 총괄한다. 또한 발주 방식 제안, 설계공모 기획 자문 등 지역 공간 품질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총괄계획가 위촉 대상은 △도시·건축·조경 분야 기술사 △관련 전공 부교수 이상 △건축사 등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괄계획가 제도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존 국비 지원 실적이 없는 지자체에 가점을 부여해 신규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 심사는 12월 초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진행되며, △사업 적합성 △추진 의
재외동포청이 2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채현일·이재강 국회의원과 함께 ‘국내 중국 동포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주제로 정책 대화를 열었다. 이번 자리는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내 중국 동포 및 관련 단체들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로, 최근 불거진 혐중 시위와 허위 정보 확산 등 중국 동포를 둘러싼 부정적 인식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채현일 의원은 “국내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다음 세대가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국가적 책무”라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재강 의원도 “반중·혐중 시위 등 동포를 겨냥한 혐오 표현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제도와 인식 사이의 간극을 좁힐 필요성을 강조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곽재석 한국이주동포정책연구원장은 중국 동포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수라고 지적했다. 특히 재외동포청과 법무부로 나뉜 이원화된 정책 구조를 문제 삼으며, 정부 조직 체계 정비와 비자 제도 개선 등 실질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박동찬 경계인의몫소리연구소장은 미디어에서 반복 소비되는 자극적 정보가 중국 동포 전체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강화하고, 결국 구조적 차별로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 이로써 중앙·지방정부가 내부망에서도 민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안 걱정 없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내부망에서도 AI 활용 가능…공공분야 ‘AI 행정시대’ 본격화그동안 정부기관은 행정 데이터 유출 우려로 인해 외부 인터넷망에서만 AI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빠르게 발전하는 민간 AI 기술을 공공업무에 접목하기 어려워 행정 효율성 저하가 지속적으로 지적돼 왔다. 행안부와 과기정통부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구축했다.이 시스템은 민간의 다양한 AI 모델, 학습데이터, GPU 자원을 중앙·지방정부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중복 투자 없이 AI 기반 행정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 삼성SDS·네이버클라우드 AI 챗서비스 도입공통기반은 공개된 행정문서 및 데이터를 연계해 내부망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AI 챗서비스 2종(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행정 문서 작성, 정책 검토, 민원 응대 등에서 AI의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각 기관은 공통기반 인
행정안전부가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과 주민자치, 일상안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화한다. ■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공식 출범행정안전부는 11월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행안부의 조직개편(11월 25일 시행 예정) 방향에 맞춰 총 10개 분과, 159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은 학계·연구기관·기업·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인사로 꾸려져 정부 정책에 폭넓은 시각과 전문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 다양성과 청년 참여 강화…‘2030 자문단’도 포함이번 기수의 가장 큰 변화는 구성의 다양성 확대다.분과별 위원 수를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민간기업과 시민사회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행안부 ‘2030 자문단’**을 겸임 위원으로 위촉해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자율적인 ‘소위 운영’을 통해 현장 중심, 신속 대응형 자문체계를 구축하며, 복수 분과가 연계되는 사안은 ‘특별위원회’에서 융합 논의가 이뤄진다. ■ 위원장에 김종걸 한양대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1월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내일을 여는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청년취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과를 거둔 우수 청년과 그들을 지원한 멘토·매니저들에게 장관상이 수여됐다. ■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 그리고 새로운 출발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 최우수상 수상자 지수진 씨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됐지만, 8주간의 인턴 경험을 통해 사회 복귀의 발판을 마련했다. 실무 경험과 멘토링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그녀는 결국 정규직으로 채용되며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게 됐다. ‘청년도전지원’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 윤동하 씨는 반복된 편입 실패로 자신감을 잃었으나, 심리상담과 면접 코칭을 통해 다시 일어섰다. 이후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연계되어 현재는 관련 기업에서 근무 중이다. ‘청년성장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최세린 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불안감 속에서도 자신을 믿고 성장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는 프레젠테이션 훈련과 그림책 테라피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 현재는 독서지도사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