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3대 의무보험 제도 시행에 앞서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해당 제도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됐으며, 임금체불보증보험·농어업인안전보험·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6년 2월 15일부터 의무가입…미가입 시 최대 500만원 벌금2026년 2월 15일부터 근로계약을 체결하는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시행령에서 정한 기한 내 3대 의무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야 한다. 가입 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다만 농식품부는 보험 가입 대상이 대부분 고령 농업인과 외국인 근로자인 점을 고려해 제도 안착을 위한 1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보험가입 이행 확약서’ 제출 의무화계도기간 동안 제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보험가입 이행 확약서’를 도입한다. 농업인 고용주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신청(연 2회) 시 확약서를 필수 제출해야 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현지에서 관련 확약서를 제출하게 된다. 확약서에는 가입 기한 내 보험 미가입 시 최대 500만원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내용이 명시된다. 전 유관기관 협업…교육·홍보 강화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전주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9일 복지환경국 신년 브리핑을 통해 ‘모두가 누리는 활기찬 복지, 친환경 기반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목표로 한 7대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전주함께’ 복지 모델 고도화…AI 기반 발굴체계 전환시는 ‘전주함께라면’, ‘전주함께라떼&북카페’, ‘전주함께힘!피자’ 등 지역 특색형 함께복지 사업을 확대해 주민 참여 중심의 복지 연대를 강화한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복지 행정의 패러다임을 ‘신청’ 중심에서 ‘찾아가는 발굴’로 전환한다. 은둔형 고립가구 등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저소득층 자활사업 확대와 보훈수당 월 2만 원 추가 인상도 병행 추진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구축…노인복지 확대의료·요양·돌봄·주거·일상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병원동행 서비스 확대 등 고위험군 노인 지원을 강화한다. 공립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확충과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소득 보장과 사회 참여 기회도 넓힌다. 세대 통합 복지 인프
천안시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 도시’ 구현을 목표로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동행’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그동안 ‘성장’과 ‘안전’을 통해 도시 기반을 다져온 천안시는 이제 시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문화 정책을 더해 정주 경쟁력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출생축하금 대폭 상향…온종일 돌봄체계 가동저출산 대응을 위해 출생축하금을 첫째·둘째아 100만 원, 셋째아 이상 1,00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한다. 또 초등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온종일 안전 돌봄 플랜’을 운영해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한다.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해 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겠다는 방침이다. 어르신 통합돌봄 강화…공공 요양기능 확대고령사회에 대응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천안시립노인요양원을 중심으로 공공 돌봄 기능을 강화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기케어·푸드뱅크…복지 사각지대 해소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맞춤형 위기케어 시스템도 구축한다. 천안형 푸드뱅크 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
경기도가 2026년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총 1,79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원은 국비 1,307억 원, 도비 211억 원, 시군비 279억 원으로 구성됐다. 도는 지원 대상 확대와 지원금 인상을 통해 실질적인 체감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까지…아동양육비 지원 범위 확대우선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대상이 유지되며 참여 시군이 확대된다. 해당 사업은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기준 중위소득 65% 초과 100% 이하(2인 가구 월 419만 원) 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10만 원의 아동양육비를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존 12개 시군에서 광주와 김포가 추가되면서 총 14개 시군으로 확대 운영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저소득 한부모 기준 완화…추가 지원금 인상저소득 한부모가구 선정 기준도 기존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에서 65% 이하(2인 가구 월 279만 원)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이 넓어질 전망이다. 지원 금액 역시 상향 조정된다. 아동양육비: 월 23만 원(동일 유지) 추가아동양육비
서울특별시가 긴 명절 연휴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가동하며 ‘외로움 없는 서울’ 만들기에 나섰다. 안전 확보는 물론 정서적 고립 해소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대응이다. 2천 가구 집중 관리…우리동네돌봄단 총력연휴 기간(2.14.~2.18.) 동안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우리동네돌봄단’이 사회적 고립가구 안부 확인을 이어가고 있다. 고독사 고위험군 2천여 가구에는 유선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2회 이상 미수신 시 직접 방문한다. 고독사 위험군 7만 5천 가구에 대해서도 연휴 전후(13·19일) 최소 1회 이상 안부를 점검한다. 현재 서울에는 약 1,200명의 우리동네돌봄단이 활동 중이며, 올해부터는 관리 대상을 고독사 고·중 위험군에서 저위험군 5·60대 남성까지 확대했다. 어르신 4만 명 전원 전화 확인시는 16일과 18일 이틀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4만여 명 전원에게 전화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생활지원사 3,278명과 전담 사회복지사 249명 등 총 3,527명이 참여하며, 3회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보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기초연금 수급자)에게 안부 확
대구광역시가 인구 위기 대응과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다자녀가정 상수도 요금 감면에 나선다. 대구시는 오는 9월 고지분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가정용 상수도 요금 월 3천 원을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제도를 통해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감면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으로, 막내 자녀가 19세 미만인 3자녀 이상 가구다. 시는 약 1만 8천 세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존 감면 제도와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요금 감면은 신청 세대에 한해 적용되며, 신청 접수는 7월부터 시작된다. 시민 편의를 위해 온라인·모바일 신청과 수도사업소 방문 접수를 병행할 수 있도록 상반기 중 전산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세부 신청 방법과 절차는 상반기 중 별도 안내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요금 감면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해당 가정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작은 공공요금
밀양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2026년 복지 예산을 생활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입한다. 단순 지원 확대를 넘어 ‘자유로운 이동’, ‘안전한 거주’, ‘활기찬 소통’이 연결되는 입체적 복지망 구축이 핵심이다. ‘경남패스’ 확대…어르신 교통 기본권 강화경상남도의 대중교통비 환급 정책인 ‘경남패스’가 새해부터 확대 시행된다. 65세에서 74세 어르신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요금의 30%를 환급받고, 일정 금액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에 대해서는 100% 환급 혜택이 적용된다. 병원 진료, 장보기, 문화활동 등 일상 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교통 기본권’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이동권 보장은 곧 사회참여 확대와 고립 예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쳐DREAM’·통합돌봄…집에서 누리는 안전한 노후거주 안전을 위한 정책도 촘촘하다. 75세 이상 홀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고쳐DREAM’ 사업은 전등 교체, 수도 수리 등 일상 속 작은 불편을 즉각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고령층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사소한 문제를 신속히 지원해 주거 안전을 강화한다. 여기에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병행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퇴원 후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
밀양시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026년 청년 정책의 핵심은 거점 공간 확보와 주거 사다리 구축이다.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실질적 지원으로 지역 정착 기반을 다진다는 전략이다. 7월 ‘청년행복누림센터’ 개관…청년 정책 허브 역할가장 주목받는 사업은 오는 7월 나노융합국가산단 내 문을 여는 ‘청년행복누림센터’다. 이 센터는 청년 소통 커뮤니티 공간이자 창업·취업 지원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 공간으로, 밀양 청년 정책의 중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네트워킹,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보 연계를 통한 실질적 자립 지원에 방점을 찍는다. 월세·대출이자 지원 강화…생애 전 과정 주거 안정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 정책도 확대된다. 먼저,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했다.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최장 24개월까지 지원한다. 신혼부부 대상 지원도 촘촘해졌다. 실거래가 2억5,000만원 이하 주택 구입 후 입주 시 → 리모델링 비용 최대 500만원 한도 내 50% 지원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화성특례시가 공공형 생리대 제작을 검토하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빠르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논의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생리대 가격이 해외보다 높다는 점을 지적한 데 따른 후속 움직임이다. 시는 가격 거품을 걷어낸 ▲‘(가칭) 코리요 생리대’ 제작을 검토하고, 공공이 최소 물량을 책임지고 기업이 생산을 맡는 협력 모델을 통해 합리적 가격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13일 간담회 개최…기업과 협력 구조 논의시는 13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생리용품 부담 완화를 위한 화성시와 기업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시 관계자, LG생활건강, 라이맥스인터내셔널, 해피문데이,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경기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명근 시장은 “대통령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한다”며 “지방정부가 실행할 수 있는 부분부터 추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업들 “실행 가능…협력 적극 참여”참석 기업들도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해피문데이 측은 “화성특례시가 월경기본권 문제를 공식 의제로 삼은 점에 의미가 있다”며 협력 의지를 밝혔다. 라이맥스인터내셔널 역
문경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점촌 원도심 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2월 13일 경상북도개발공사와 민간사업자 간 매입 약정이 체결되며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정은 2025년 문경시와 경북개발공사가 체결한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제 주택 건설과 공급을 확정 짓는 핵심 단계다. 민간 시공, 공공 매입…신속·안정 공급‘지역밀착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사업자가 주택을 건설한 뒤, 준공 후 경북개발공사가 이를 매입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민간의 시공 역량을 활용해 품질을 높이고, 공급 속도를 단축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중앙시장 인근 48세대 조성…시세 50% 수준 임대사업 대상지는 점촌동 중앙시장 인근 구도심 일원으로, 주거 수요는 높지만 노후화가 진행된 지역이다. 총 48세대 규모로, ▲청년형 24세대 ▲신혼부부형 24세대가 공급된다. 설계 단계부터 청년과 신혼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이 도입될 예정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약 50% 수준으로 책정돼, 고금리 상황 속에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
백성현 논산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 시장은 13일 월남참전유공자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로 예를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논산시는 올해 설을 앞두고 관내에 거주하는 국가보훈대상자 1,888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예우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독립유공자(유족)와 보훈가족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설·추석 명절은 물론, 호국보훈의 달(6월)에도 지속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 한 분 한 분의 용기와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그 숭고한 뜻을 늘 기억하고, 보훈가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논산시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명절의 진정한 의미는 ‘감사’에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가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때 공동체의 품격도 높아질 것이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청양군이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문화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청양행복누리센터 ▲정산 다목적 복지관 ▲청소년 힐링&문화 복합센터 등 3대 핵심 거점 시설이 계획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월 개관 앞둔 ‘청양행복누리센터’가장 먼저 문을 여는 시설은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된 ‘청양행복누리센터’다. 총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8,418㎡ 규모로 조성됐으며 3월 준공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센터에는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6개 기관이 입주해 원스톱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오는 20일 입주기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시설 점검과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할 계획이다. 산동 지역 숙원 ‘정산 다목적 복지관’ 준공 임박산동 4개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던 ‘정산 다목적 복지관’도 3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옛 정산중학교 부지에 들어서는 복지관은 현재 공정률 93%를 기록 중이며, 4월 임시 개관을 통해 조기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연면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13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월남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관내 7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훈단체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용차량 지원과 보훈가족 음악회 개최 등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특히 고령 회원이 많은 점을 고려한 실질적인 이동 지원과 문화행사 확대 필요성이 강조됐다.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된 보훈가족이 용인에서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전달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보훈단체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예우 강화와 복지 지원 확대를 이어갈 방침이다. 보훈은 과거를 기리는 일이자 미래를 지키는 일이다. 진정한 예우는 형식이 아닌 실질적 지원에서 완성된다. [비즈데일리 이성화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참전유공자 예우와 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 시장은 13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참전유공 보훈단체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오는 4월 광화문광장에 조성될 ‘감사의정원’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등 7개 참전 관련 호국보훈단체 관계자 13명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최근 ‘감사의정원’ 공사 중지 명령과 관련된 보도 이후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을 것”이라며, “사업 추진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끝까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류재식 지부장은 “감사의정원은 6‧25 참전용사뿐 아니라 22개 참전국 전우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감동을 줄 상징적 공간”이라며, “서울시가 보훈단체와 꾸준히 소통하며 보훈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감사의정원’은 대한민국 역사 속에서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시민과 세계가 함께 기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
재외동포청이 **한국세무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외동포 대상 세무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두 기관은 2월 13일 서울 광화문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과 구재이 한국세무사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재외동포들의 세무 관련 민원 해소와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추진됐다. 재외동포청은 지난해 6월 출범 이후 국적·병역·세무 등 재외동포 민원이 빈번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최근 재외동포들이 국내 세법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늘자, 지난 1월 개소한 **‘재외동포 세무지원센터’(한국세무사회 운영)**와 연계해 보다 전문적인 세무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재외동포청 인프라와 세무사회의 전문인력을 활용한 세무 자문 서비스 지원 ▲국세 관련 실무자료 제공 및 정책 연구 협력 ▲재외동포 대상 세무 교육·설명회 공동 개최 및 홍보 등 실질적인 협력 내용이 담겼다. 구재이 회장은 “700만 재외동포들이 복잡한 국내 세법으로 겪는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1만7천 세무사가 적극 나서겠다”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동포 권익 보호와 모국과의 유대 강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