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식진흥원과의 업무협약식(MOU)에 참석해, 한식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한식 확산의 거점 역할을 맡아온 한식진흥원과, 세련된 기획력으로 우리 문화를 국내외에 소개해 온 국립중앙박물관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식을 단순한 음식이 아닌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한식 및 한국 문화유산 관련 전시·체험 행사 공동 기획 ▲관련 산업 동향 및 학술 정보 교류 ▲워크숍·세미나 등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한식 해외 홍보를 위한 상품·콘텐츠 공동 개발 등이다. 이를 통해 한식과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보다 매력적이고 체계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준비 중인 식문화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과 연계해 오는 10월 ‘한식 컨퍼런스’와 대국민 홍보 행사를 열 예정이다. 박물관을 단순히 유물을 감상하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한식을 배우고 체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전시와 미식,
전남 함평군 보건소가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 건강 증진과 비만 인식 개선을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을 추진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내달 4일 기념일을 계기로 일상 속 건강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대면 걷기 앱 ‘워크온’ 챌린지 ▲비만예방 퀴즈 이벤트 ▲통합건강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월 한 달을 ‘비만예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정해 모바일 걷기 챌린지와 온라인 퀴즈를 진행하고,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세부 일정은 함평군 보건소 누리집과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내 함평군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통합건강관리센터를 방문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비만도(BMI) 측정과 영양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문 캠페인을 병행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심화섭 함평군 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사전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울산 북구보건소가 건강지표가 상대적으로 낮은 3개 동을 ‘건강취약지구’로 지정하고 찾아가는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26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지역사회 건강조사(2020~2024년 평균) 결과를 토대로 건강 수준이 낮은 지역을 분석해 맞춤형 사업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 ‘함께해요! 건강동행’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다. 분석 결과 농소1동과 강동동은 혈당수치 인지율이, 농소3동은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이 북구 8개 동 가운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사업은 3월 농소3동을 시작으로 4월 농소1동, 5월 강동동 순으로 진행된다. 각 동에서 주 1회, 총 4회에 걸쳐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 전문교육 ▲구강건강 교육 ▲치매 상담 및 선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이라면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동별 건강 격차를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 불평등은 지역 격차에서 시작된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3월 4일부터 어르신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어르신 스마트 건강지킴이’ 참여자 2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 스마트 건강지킴이’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다. 참여 대상자로 선정되면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AI 스피커 등 개인 건강상태에 맞는 기기를 대여받는다. 이후 ‘매일 걷기’, ‘혈압·혈당 측정’ 등 맞춤형 건강미션이 부여된다. 보건소 전문 인력이 미션 수행 결과와 건강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6개월 동안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진행한다. 미션을 성실히 이행한 참여자에게는 성공 기념품이 제공되며, 사업을 끝까지 완료하면 사용하던 스마트기기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을 보유한 65세 이상 군포시민이다. 특히 독거 어르신과 신규 참여자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다만 지난해 동일 사업 참여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이번 모집에서 제외된다.
수원시가 구내식당 점심 메뉴를 통해 국내외 자매우호도시를 소개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과 대표 음식을 활용한 ‘도시를 맛보다’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1일 수원시청 구내식당 점심 메뉴는 대만 가오슝시의 대표 음식으로 꾸려졌다. 닭다리살볶음밥과 지파이(대만식 닭튀김), 새우딤섬, 오이탕탕이, 누가크래커 등 현지 음식을 재현해 직원들에게 색다른 식문화를 선보였다. 가오슝시는 수원시와 2019년 2월 16일 자매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도시다. 시는 협약 체결일에 맞춰 해당 도시의 대표 음식을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호주 타운즈빌시(4월) ▲캄보디아 시엠립주(7월) ▲인도네시아 반둥시(8월) ▲중국 항저우시·지난시(10월) ▲일본 아시히카와시(10월) 등의 대표 음식이 차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국가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자매우호도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함께 운영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자매도시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식단을 구성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한다. 포항시(3월), 제주시(4월), 논산시(5월), 봉화군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해 권역별 기억학당을 중심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2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분소 형태로 운영되는 기억학당에서 진행되며, 어르신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프로그램은 △인지자극 교구활동 △공예·원예활동 △치매예방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각 기억학당별로 특색 있는 음악 수업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웅양 기억학당-건강박수체조 △신원 기억학당-컵타 △위천 기억학당-탬버린 △가조 기억학당-숟가락난타 등 리듬 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협응 능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활력 증진 효과도 기대된다. 센터는 오는 5월 중 기억학당별 음악 수업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 공연도 개최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지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
증평군보건소는 25일 보건소에서 증평삼보사회복지관과 ‘보건의료·건강돌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독거노인과 건강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예방 중심의 지역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거노인·취약계층 발굴 및 재택의료 연계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건강돌봄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발굴 협조 △재택의료사업 홍보 및 대상자 연계 △돌봄매니저 양성교육 지원 △노인 건강증진 자료 제공 등에 협력한다. 특히 지역 내 건강관리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생활지원사 50명 돌봄매니저 교육보건소는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돌봄매니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에는 만성질환 예방,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약물 복용 관리 등이 포함된다. 교육을 이수한 돌봄매니저는 취약계층 가정을 정기 방문해 건강관리 안내를 제공하고, 신규 건강돌봄 대상자 발굴에도 참여한다. “어르신 삶의 질 향상 기대”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관리 체계가 강화되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미정 증평군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25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다. 스마트폰을 소지해야 하며, 아이폰 사용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지난해 참여자는 올해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온라인(QR) 접수 방식을 처음 도입해 편의를 높였다. 온라인 접수는 이날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다음 달 9일부터 25일까지 울주군보건소 또는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이 아닌 건강 위험 요인과 관리 필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건강 상태에 따라 손목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기기가 지급된다. 측정 데이터는 ‘오늘건강’ 앱과 연동돼 보건소 전문가가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6개월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 컨설팅과 건강 미션을 제공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필요도 중심 선발로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혜택이
서울 은평구는 초·중학교 입학생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3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청소년의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완료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에는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이미 접종을 완료했으나 전산상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접종 의료기관에 내역 등록을 요청하면 된다. 접종 금기자나 해외 접종자의 경우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통해 금기 사유 등록이나 전산 등록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2026년 입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각 학교와 보건소 역시 미접종 입학생에게 별도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확인은 학생 개인의 건강 보호와 학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절차”라며 “자녀의 예방접종 기록을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학교는 아이들이 가장 오래 머무
제천시보건소가 시민의 당뇨병 예방과 체계적인 혈당 관리를 위해 ‘2026년 스마트 혈당 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3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과 당화혈색소 6.1% 이상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3월부터 9월까지 기수별 25명씩 총 4기에 걸쳐 운영된다. 올해는 신규 참여자와 조리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신청자를 우선 선발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 가능한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자가 혈당 측정법 교육 ▲건강 식단 조리 실습 ▲개인 맞춤형 운동 교육 ▲전문가 상담 및 혈당 정보 모니터링 등이 진행된다. 영양사·운동처방사·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해 지속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지난해 운영 결과 참여자의 90%가 혈당 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실습형 영양 교육은 100%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당화혈색소 수치는 평균 0.5%포인트(6.8%→6.3%)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만성질환 합병증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만성
영주시 보건소가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패혈증, 뇌수막염 등 생명을 위협하는 침습성 감염증의 주요 원인균이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 저하와 기저질환 등으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 1회 접종하는 백신이다. 중증 합병증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6년 새롭게 65세가 되는 1961년생(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도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 포함돼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분증을 지참해 영주시보건소 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1회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65세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성인 예방접종의 중요한 기준 연령”이라며 “올해 새롭게 대상이 된 1961년생 어르신들께서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반드시 접종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시가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건강도시 소식지’를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소식지 발간은 올해 건강도시 사업 방향을 ‘시민의 건강정보 이해 및 활용 역량 강화’에 두고 추진한 첫 결과물이다. 시는 그동안 전문적이고 다소 난해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눈높이에 맞춘 건강 콘텐츠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도시 건강 프로파일 분석 결과, 고령 인구 비율 증가와 만성질환 부담 확대, 건강생활 실천 지표 정체 등 구조적 과제가 확인됐다. 이에 단순한 사업 제공을 넘어 시민 스스로 건강 정보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제1호 소식지는 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계기로 설탕 섭취와 건강의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수칙은 물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사회적 요인도 함께 소개해 시민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해 추가 건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충주시는 건강도시 정책을 보건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도시 전반의 정책과 환경 속에서 시민의 건강한 선택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왔
보은군이 아동기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군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와 조기 치료를 통해 평생 치아 건강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전 학년이다. 보호자 동의를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 1인당 연간 최대 5만 원까지 치과진료비를 지원한다. 단, 10%는 본인 부담이다. 의료비는 지원 기준에 따라 3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항목에는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예방진료(전문가 치면세정술,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치석제거, 방사선 촬영 등) △충치치료 및 발치 등 구강질환 치료가 포함된다. 단순 검진에 그치지 않고 예방과 치료 전반을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보건소에 신청한 뒤 군내 지정 치과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후 진료비 영수증과 진료 내역서를 제출하면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세부 사항은 보은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평생 치아 건강은 어릴 때 형성된 습관이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의 구강관리와 치료 서비스를 강화해 아이들의 건강한
청주시 보건소가 조달청이 주관한 ‘2026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정부가 일정 부분 위험을 감수하고 신기술·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공공부문이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 기술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선정으로 청주시 보건소는 조달청 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인공지능(AI) 기반 돌봄로봇 100대를 확보하게 됐다. 보건소는 해당 로봇을 지역 내 치매환자 및 치매고위험군 어르신에게 보급해 ‘AI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AI 돌봄로봇은 “살려줘”와 같은 긴급 음성을 인식하거나, 24시간 동안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이를 위기 상황으로 판단해 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전송한다. 또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능동형 발화 기능과 대화 이력 기반의 연속 대화 기능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복약 일정 관리, 치매 예방 퀴즈, 노래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일상생활 전반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동시에 혁신 기술을 보건 현장에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제천시가 올해 1월부터 확대 시행 중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까지 8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접종을 지원해 왔다. 그러나 60대 이후 대상포진 발병률이 증가하는 점과 높은 접종 비용 부담을 고려해,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 시민으로 넓혔다. 이번 사업이 큰 호응을 얻는 배경에는 절차 간소화가 있다. 기존에는 1년 이상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추가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접종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시민이면 별도 증빙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행정 절차를 대폭 줄이면서 시민 편의성을 높였다. 사업 확대 이후 현재까지 약 3,000명이 접종 지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접종을 마친 한 시민은 “대상포진은 통증이 심하다고 들어 걱정이 컸는데, 시에서 건강을 챙겨주는 느낌이라 든든하다”며 “신분증만 들고 가면 바로 접종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확대 소식이 전해지면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한 기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