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인력 감소로 지역 공공의료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거제시**가 보건소 관리의사 진료 체계를 중심으로 필수 의료 기능을 강화하며 지역 공공의료 기반을 다지고 있다. ■ 선제적 관리의사 도입…접근성·전문성 동시 제고**거제시보건소**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관리의사 제도를 선제 도입했다. 지난해 9월 진료실 관리의사를 채용하면서, 상주 진료 체계가 본격 가동됐다. 관리의사가 상주함에 따라 내원 환자의 진료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고, 만성질환 관리·예방접종·건강검진 등 필수 공공의료 영역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료 제공이 가능해졌다는 평가다. ■ 일상 속 건강상담 거점 역할…시민 만족도 ‘상승’시민들은 필요할 때 언제든 보건소를 찾아 수시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보건소가 일상 속 건강관리의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실제 이용 시민들의 체감 변화도 뚜렷하다. 한 지역 주민은 “관리의사 진료가 시작됐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했는데,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신뢰가 생겼다”며 “보건소 진료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 풍부한 현장 경험…공공의료 질 향상 기여이번에 채용된 심윤경
평택시 평택보건소가 2025년도(1월 1일~12월 31일) 법정감염병 신고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간 신고 건수는 총 113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1237건) 대비 104건 감소, 약 8.4% 줄어든 수치다. 보건소에 따르면 2025년 가장 많이 신고된 감염병은 **제2급감염병인 수두(464건)**였으며, 이어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목(CRE) 감염증 386건, 유행성이하선염(69건) 순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4월 153건, 5월 137건으로 봄철에 감염병 신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기온 상승과 함께 학교 및 보육시설에서의 접촉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10~19세(28.48%), **0~9세(24.78%)**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직업별로는 무직(41.9%), 초등학생(31.1%), 어린이집 원생(5.7%), 고등학생(5.5%) 순으로 조사됐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학교·보육시설 등 집단생활 공간 중심의 예방관리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수두 등 학령기 아동에게 흔한 감염병은 집단생활을 통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다”며 “증상이 있을 경우 등교·등원을 자제하고, 손 씻기·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수칙을 철
고양특례시 보건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감염병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성홍열을 비롯한 호흡기 감염병이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고양시에서 보고된 성홍열 발생 건수는 193건으로, 전년(111건) 대비 73.9% 급증했다. 또한 레지오넬라증 역시 전년보다 증가하며 감염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한때 크게 유행했던 백일해는 1,265건에서 106건으로 91.6% 감소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이는 예방접종 확대와 집중 방역 관리의 성과로 분석된다. 하지만 보건소는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성홍열은 발열과 인후통, 전신 발진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높아 어린이집·학교 등 집단시설에서의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편, 의료기관 내 감염 관리가 핵심인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발생도 전년 대비 11.3% 증가(962건)해, 보건소는 요양병원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시민들에게
가평군보건소가 ‘2026년 보건소와 함께 걸어요!’를 주제로 새해 걷기 운동 실천을 독려하는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총 10만 보 걷기에 도전하게 된다. 하루 걸음 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목표를 달성한 모든 참여자에게는 커피 쿠폰, 편의점 이용권,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인증 상품이 제공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에서 가평군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후 참여하면 된다. 기존 회원뿐 아니라 신규 가입자도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또, 1~2월에는 **‘1+3 친구 추천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지인과 함께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이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연중 건강증진 활동을 지속해 걷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겨울철에는 운동하기 쉽지 않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하루 만 보’가 주는 성취감이 새해 건강 습관의 시작이 될 듯하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함양군 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예방을 위해 함양안과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 1월부터 무료 안과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함양군에 거주하는 40세 이상(1985년생 포함)**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은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만성질환 관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과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로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검진 항목은 시력검사, 세극등검사, 정밀 안저검사, 안저촬영, 안압검사 등으로 구성되며, 대상자 1인당 연 1회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은 함양안과의원을 방문해 **만성질환 증명 서류(진단서·소견서·처방전 중 1부)**와 신분증을 제출하고 합병증 검사 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검진 결과에 따라 안과 질환이 확인될 경우,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받게 된다. 함양군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자는 증상이 없어도 안과 합병증이 진행될 수 있어 정기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 검진에 적극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만성질환 관리의 사각지대가 되기 쉬운 ‘눈 건강’을 짚은 점이 의미 있다. 조기 검진이 합병증을 막는
**남원시**가 농촌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약 음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해 추진한 **‘2025년 농약음독 자살예방 폐농약 회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환경과와 협업해 진행한 사업으로, 2025년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관내 16개 읍·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사업 기간 동안 고독성 농약과 판매가 중단된 농약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폐농약의 위험성과 올바른 처리 방법, 접근 차단 요령 등을 안내해 자살 위험수단 차단과 농촌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마을 직접 방문 수거 서비스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그 결과 총 54건의 폐농약을 회수했으며, 농약 음독으로 인한 자살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8.6% 감소하는 가시적인 효과를 냈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맞춤형 자살예방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자살 위험 신호 인지 방법, 위기 상황 대처 요령,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생명존중 인식 확산에 힘썼다.
제주시 서부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에 나섰다.서부보건소는 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6년 서부지역 건강증진 협의체’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3개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 주민 참여 중심 ‘걷기 활성화 사업’ 집중 점검이번 협의체는 서부보건소의 대표 사업인 ‘걷기 활성화 사업’의 추진 결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지역주민 대표를 비롯해 보건·복지·교육기관 관계자, 걷기동아리 리더 등 19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건강증진 사업 추진 결과와 걷기동아리 운영 성과를 검토하고, 2026년 이후 3개년 추진 전략과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 2025년, 주민 주도형 걷기 프로그램 ‘가시적 성과’서부보건소는 지난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1회를 진행하고, 주민 중심의 **걷기동아리 10개 단체(191명)**를 구성해 주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결과, 한 해 동안 총 158회의 걷기 활동이 진행됐으며 연인원 2,012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내 걷기 문화 확산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무안군**이 장기 치료가 불가피한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부터 병원 진료에 따른 교통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수도권 등 타 지역 의료기관에서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하는 희귀질환자의 이동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치료의 연속성과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무안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대상자로 등록된 군민이다. 교통비는 진료일 기준 1년 이내에 관련 서류를 구비해 무안군보건소 의약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1회 진료당 수도권 5만 원, 수도권 외 지역 2만 원이며, 연간 최대 12회까지 지원된다. 이에 따라 1인당 연 최대 60만 원까지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교통비 지원을 통해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고, 치료와 관리가 중단 없이 이뤄지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촘촘한 보건복지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치료의 장벽은 치료비만이 아니다. 이동비까지 책임지는 이번 지원이 환자와 가족에게 ‘지속 치료’라는 선택지를 넓혀주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담양군**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4일과 16일, 이틀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단체 헌혈은 공직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1월 14일에는 담양군청 주차장과 보건소 천변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같은 날 헌혈 순회 차량은 오전 담양경찰서, 오후 대덕보건지소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어 1월 16일에는 혜림종합복지관에서 헌혈 행사가 열려, 보다 많은 군민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헌혈에 참여한 공직자와 군민에게는 헌혈증서와 함께 1만 원 상당의 담양사랑상품권,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기념품이 제공된다. 헌혈 참여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담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해 연 4회 정기 헌혈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돕기 위한 **‘희망 나눔 실천 운동’**도 병행 추진 중이다. 한편, 담양군민 가운데 치료 과정에서 헌혈증이 필요한 경우 보건소 의약관리팀에 신청하면 1인당 연 1회, 최대 20매까지 헌혈증 기부를 받을 수 있다. 혈액은
정선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목표로 2026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일부터 기념품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금연클리닉 신규 등록자와 금연메이트 참여자를 포함해 선착순 30명에게 등록 기념품을 추가 제공한다. 금연 시작 단계에서의 동기 부여를 강화해 참여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한 달 금연 도전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금연클리닉 등록 후 1개월 금연에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성공 기념품을 제공해 초기 금연 실천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정선군은 금연클리닉을 중심으로 흡연자 등록·관리, 비대면 및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등을 병행해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재흡연 예방에 중점을 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미취학 아동과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예방 교육을 확대해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정선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선군의 흡연율이 전국적으로 높은 수준인 만큼, 금연클리닉과 금연메이트 제도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생활 속 실천 중심의 금연 정책으로 군
예산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임산부·신생아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부터 임신·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돌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예산군에 주소를 둔 산모와 신생아가 있는 가정이면 모두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임산부 진료 교통비는 1회당 최대 5만 원, 임신 기간 동안 최대 10회까지 지원된다. 또한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은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해 출산 이후 회복과 신생아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신청은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보건소 모자보건팀 또는 출산영유아건강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예산군은 이번 신규 사업과 함께 임신 준비부터 출산, 양육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가임력 검사 ▲신혼부부 아이 마중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출산·육아지원금 ▲출산 축하 바구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다자녀 어머니 의료비 ▲출산 여성 운동비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원 확대가 출산 가정
해양수산부는 1월 8일부터 1월 25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고등어 특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등어 가격 상승으로 커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할인전에는 이마트·하나로마트·롯데마트·메가마트 등 총 19개 유통사가 참여하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0~60% 할인된 가격으로 고등어를 구매할 수 있다. 참여 매장과 세부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양수산부는 할인전과 함께 정부 비축 고등어 약 2천 톤을 이달부터 순차 방출해 가격 안정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도 밝혔다. 유통 할인과 비축 물량 공급을 병행해 단기 가격 변동성 완화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최근 고등어 가격 상승으로 체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국민들의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할인 행사와 비축 물량 방출을 통해 고등어 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산물 가격 안정은 공급·유통의 속도전이다. 할인과 비축 방출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과천시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한다.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큰 대상포진을 사전에 예방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2일 기준 과천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전입신고 날짜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예산 소진 시까지 예방접종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만 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 접종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 또는 유전자재조합 백신 가운데 의사의 예진을 거쳐 개인 건강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신경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진과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일수록 발병률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크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은 예방 중심의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고,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접종
무안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 군민 치매치료비 지원 사업’을 지난 1일부터 새롭게 시행했다. 그동안 치매 치료비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140% 초과 시 대상에서 제외돼, 치료가 필요함에도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무안군은 이러한 제도적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치매치료비를 지속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확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치료비 부담으로 인한 치료 중단과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와 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치매 치료비 지원 신청은 무안군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우편·전자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어 접근성도 높였다. 이행숙 건강증진과장은 “치매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와 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이 목표”라며 “전 군민 치매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치매는 개인의 질병을 넘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짊어지는 과제다. 무안군의 전 군민 치료비
남원시보건소가 지역주민의 비만율 감소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 ‘오늘도 건강해짐(GYM)’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늘도 건강해짐(GYM)’ 프로그램은 올해 총 3기수로 운영되며, 1기 과정은 1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남원시민으로,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먼저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성분 측정을 받아야 한다. 체지방률이 남성 25%, 여성 33% 이상인 경우 대상자로 선정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기로 선정된 참여자는 주 3회(월·수·금) 맞춤형 운동 지도를 받게 되며, 이와 함께 개인별 영양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체계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체중 관리와 전반적인 건강 증진을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원시보건소는 1기 운영 종료 후에도 2기와 3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이어갈 계획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비만 예방과 건강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오늘도 건강해짐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