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로컬투어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인제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소속 자살예방 전문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참석한 위원들은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하며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 특히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를 중심으로 구성돼 ▲자살 위험 신호 파악법 ▲공감과 경청을 통한 소통 ▲위기 상황 시 전문기관 연계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다뤘다.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 이번 교육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인제군 전역에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광주 광산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서비스부터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생보건소’까지 다양한 맞춤형 보건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민의 건강지표 개선과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 AI·IoT 기반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효과 뚜렷광산구는 AI·IoT 기술을 활용한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사업에 참여한 50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했다.그 결과,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관리 수준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군의 혈압 측정률은 사업 전 21.7%에서 86.8%로 급상승했으며, 혈압 조절률은 80.1%까지 올랐다.당뇨병군 또한 혈당 측정률이 83.8%, 혈당 조절률은 97%로 확인돼, 비대면 건강관리의 실질적 효과가 입증됐다. 신체활동 수준 역시 개선됐다. 중강도 운동 실천 일수는 주 1.1일에서 2.4일로, 근력운동은 주 0.7일에서 2일로 늘어 고령층의 근감소증 예방과 건강한 노년 유지에 기여했다.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 항목 평균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혼자 살아도 관리받는 느낌이 든다”는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구리시가 겨울철 한파로 인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상승해 뇌졸중과 심근경색증 등 심뇌혈관질환이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기존 질환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진다. 특히 해당 질환은 뚜렷한 전조 없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증상 인지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근경색의 경우 ▲소화불량 ▲팔이나 어깨의 통증 또는 불편감 ▲가슴 통증 ▲식은땀 ▲답답함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 증상은 단순 체증으로 오인하기 쉬워 초기 대응이 늦어지는 사례도 적지 않다. 뇌졸중은 ▲한쪽 팔다리의 마비나 감각 이상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 ▲갑작스러운 어지러움 ▲이유 없는 심한 두통 등이 대표적인 신호로 꼽힌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골든타임 확보가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구리시는 특히 고령자, 만성질환자, 심뇌혈관질환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외출 시 체온 유지에 각별히 신경 쓰고, 한파가 심한 날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고혈압·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시민은 혈압과 혈당을 꾸준히 관리하
철원군보건소 건강증진팀이 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침식사 실천 습관 확립을 위해 ‘아침식사 3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참여자들에게 어묵탕 밀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성료했다. 이번 사업은 영양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불규칙한 식사나 아침 결식으로 인한 혈당·혈압 변동, 약물 복용 효과 저하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바쁜 일상과 경제적 이유로 아침을 거르기 쉬운 만성질환자들에게 ‘실천 가능한 한 끼’를 직접 제공함으로써 규칙적인 식사 습관 형성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여 대상은 만성질환 등록자 및 희망 주민으로, 일정 기간 동안 아침식사를 3회 이상 실천하고 인증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실히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채소와 단백질이 함께 포함된 ‘어묵탕 밀키트’**가 제공됐다. 철원군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의 기본은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이라며 “이번 아침식사 인증과 밀키트 제공을 통해 주민들이 식사와 약 복용 시간을 맞추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영양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침식사는 하루 건강
울산 울주군이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실천율 59.5%**를 기록하며 전년(52.8%) 대비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HP2030)’의 2030년 국가목표(50.0%)와 전국 중앙값(48.6%)을 모두 웃도는 수치다. ■ 3년 연속 상승세…울주군, 걷기실천율 60% 육박울주군의 걷기실천율은 △2021년 33.8% △2022년 36.6% △2023년 43.8% △2024년 52.8% △2025년 59.5%로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군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취약지역 중심의 선택과 집중 전략을 꼽았다.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기 위해 걷기 문화를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는 데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 제도·디지털·환경 개선이 만든 변화울주군은 ‘걷기’를 군민 건강정책의 핵심 과제로 삼고, 제도·디지털·생활환경을 결합한 통합 전략을 추진했다. 제도적 기반 강화: ‘울주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정·제도적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디지털 실천 확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도입해 주민이 참여하는 건강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 참여 확대: 걷기지도자 20여 명
울주군보건소가 15일부터 두 달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응급의료법상 **의무 설치 시설 106개소(411대)**와 자율적으로 설치된 136개소(216대) 등 총 242개소, 627대의 자동심장충격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는 각 기관 관리 책임자의 자체 점검과 현장 지도 점검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설치 안내 표지 부착 여부 ▲정기점검 및 보고 이행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및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지난 8월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 기관이 장비를 설치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 설치·변경 신고를 누락하면 **50만 원(1차 위반 기준)**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점검 미이행 시 50만 원, 안내표지 미설치 시 30만 원의 과태료가 새로 신설됐다. 더불어 관리 책임자는 2년마다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울주군보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 미이수자를 파악해 내년 상반기 보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지역 중심의 예방관리 체계 구축과 협력적 건강관리 모델을 통해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 용인시는 14일 “수지구보건소가 경기도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월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 표창’**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며 올해만 두 차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활성화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우수기관을 발굴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받은 기관으로 기록됐다. 수지구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 운영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및 운영 ▲알레르기 전문의 초빙 강좌 ▲예방관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참여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용인교육청, 용인소방서, 용인시 산림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 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등과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벼 깨씨무늬병 피해 농가 3만4천여 가구에 총 436억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 확산에 따른 피해 복구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 조치다. 농식품부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2월 5일까지 약 두 달간 벼 깨씨무늬병 등 병해 피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국 49,305ha(약 34,145호)**에서 피해가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벼 깨씨무늬병은 잎과 이삭에 암갈색 반점이 생기며 미질 저하를 유발하는 곰팡이병으로, 올해 8월 중순 출수기 전후의 이상고온과 잦은 강우가 원인이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특히 전남 20,899ha, 전북 17,028ha 등 호남 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수확량이 평년 대비 30% 이상 감소한 곳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농식품부는 피해 농가에 대해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 등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피해율에 따라 농업정책자금 상환연기, 이자감면, 재해대책경영자금 등 금융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며 “앞으로는 예찰 강화와 방제 체계 고도화를 통해 깨씨무늬
경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보호와 약물 인식 개선에 나섰다. 경산시는 12일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약물 인식 확립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규 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있는 청소년들이 사회적 정보 부족으로 인해 마약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배진희 강사가 초청돼 △마약류의 정의 △약물 오·남용 및 중독의 위험성 △마약 유혹 사례와 대처법 등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또한 마약 중독자 재활센터의 치료 및 사회 복귀 지원 제도를 함께 소개하며, 회복과 재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인식과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고립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이 범죄나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 정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마약 없는 경산시를 만
남양주시는 12일 진접읍 연평리 ‘남양주왕숙안전보건센터’에서 1차 개관식을 열고, LH·대한산업보건협회·남양주한양병원과 함께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과 건설현장의 산업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공공주도 안전보건센터 구축 사례로, 현장 내 응급의료와 건강관리 기능을 한곳에 통합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욱 LH 사장직무대행,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장, 장진혁 남양주한양병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경과 보고 △업무협약 체결 △응급처치 모의훈련 참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는 재난·안전 협력체계 및 행정 지원, LH는 센터 운영 전반 및 응급의료 핫라인 관리, 남양주한양병원은 응급처치·질환 치료, 대한산업보건협회는 건강검진 및 산업보건서비스 제공을 각각 맡는다. 또한 △현장 건강검진 시행 및 관리체계 구축 △응급의료 대응 및 이송체계(핫라인) 운영 △검진 유소견자 사후관리 △산업질환 예방 교육·캠페인 추진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서비스 제공 체계가 마련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고흥군은 농어촌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점암면 여호리에 ‘여호보건진료소’를 신설하고, 12일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새 보건시설의 개소를 축하했다. ‘여호보건진료소’는 점암면 여호해안길 40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3억 6,7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0㎡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에는 진료실, 물리치료실, 대기실 등 기초 진료와 건강관리 서비스를 위한 주요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번 보건진료소 신설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점암면 인근 2개 마을 500여 명의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등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고흥군은 이번 진료소 개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형평성 실현, 농어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호보건진료소 개소는 단순한 보건 인프라 확충을 넘어, 주민의 건강권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의 건강복지 실현을
광양시보건소는 본격적인 겨울 추위로 기온 급강하와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생활 속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운 환경에 갑작스럽게 또는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동상·동창·침수병·침족병 등이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가려움, 저린 통증, 감각 이상, 몸 떨림, 의식 저하 등이 나타난다. 특히 노인, 소아, 심뇌혈관·호흡기질환자, 노숙인, 저온 환경 노동자 등은 한랭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양시보건소는 시민들이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생활 속 실천수칙을 제시했다. ▲외출 전 체감온도 등 기상정보 확인 ▲한파 시 불필요한 야외활동 자제 ▲내복 착용과 겹쳐 입기로 체온 유지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로 노출 부위 보호 ▲젖은 옷은 즉시 갈아입고 손·발을 건조하게 유지 ▲무리한 운동 자제 및 실내 가벼운 스트레칭 병행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균형 잡힌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습도(40~60%) 유지 등이 포함된다. 보건소는 겨울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해 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예방수칙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안내
광양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예방과 실천은 제대로, 감염과 전파는 제로로’**를 슬로건으로 12월 한 달간 진행된다.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1일 LF스퀘어와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대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에이즈 예방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주요 도로변 전광판, 시 누리집,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실천 교육과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방 중심의 시민 건강 의식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 에이즈(AIDS)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고 면역력이 약화되는 질환으로, 주된 감염 경로는 성 접촉이다. 하지만 식사나 악수,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 후에도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 ▲안전한 성관계 ▲의심 시 조기검사 세 가지 실천이 중요하다.특히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보건
거제시보건소가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실천 확산에 기여한 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거제시보건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며,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지속 관리체계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올해는 △2040세대 참여 확대를 위한 건강 홍보 캠페인 △취약계층 대상 예방교육 강화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건강관리 네트워크 고도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시민 건강 인식 개선과 질병 예방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거제시보건소는 도내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강미정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생활습관의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모든 거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서비스 제공과 지역 맞춤형 질병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은 지역의 경쟁력이다. 거제시보건소의 꾸준한 예방 중심 정책은 ‘질병 치료에서 건강관리로’의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일 보건소 강당에서 ‘2025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 등록회원들의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정신건강 인식 확산과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식전 행사에서는 재능기부자의 기타 연주가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이어 ‘영상으로 보는 우리 한 해’가 상영되어 회원들의 성장과 도전의 순간을 되짚는 시간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에게 우수회원 시상이 진행됐고,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소감문 발표와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진심 어린 이야기와 노래는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천재경 밀양시 보건소장은 “회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나누는 모습이 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마음의 건강을 지켜갈 수 있도록 따뜻한 돌봄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신건강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의 과제다. 밀양시의 이번 송년회는 ‘함께 웃고 함께 회복하는 마음 돌봄 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비즈데일리 이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