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글로벌 한식 인재 양성을 위한 ‘수라학교’ 설립 방안과 국산 식재료 이용 확대 전략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한식진흥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한식 및 외식업계 대표 셰프들과 만나 한식 교육 강화 및 콩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희숙(한국의집), 조은희(온지음), 김병진(비채나), 권우중(권숙수), 김성운(테이블포포), 송홍윤(윤서울), 김지영(발우공양), 김은희(더그린테이블) 등 국내 한식·외식 산업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 8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는 K-Food와 한식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한식 저변 확대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업계 의견을 반영해 ‘수라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안건은 1월 29일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정부는 2026년 하반기 ‘수라학교’를 개교해 글로벌 한식 인재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셰프·식품기업·학계 전문가와 협업하여 현장 중심의 실무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민간 기관을 통해 한식 산업 전(全) 주기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7년에는 ‘프리미엄 수라학교’를 설립, 세계 미식 시장
관세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 제수용·선물용 물품의 원산지표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단속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3주간이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 및 선물용 수입품이 국산으로 둔갑해 판매되는 불법 유통 행위를 차단하고, 국내 생산자 보호 및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다. 관세청은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주요 도소매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현장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31개 세관과 함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합동단속을 진행, 유통 전반에 대한 점검 강도를 높인다. 중점 단속 대상은 ▲저가의 수입품을 고가의 국내산으로 위장해 판매하는 행위 ▲수입품을 단순 제조·가공하거나 분할 재포장 후 거짓 원산지를 표시하는 행위 등이다. 관세청은 수출입 내역과 국내 매입·매출자료를 연계 분석해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별 단속할 방침이다. 적발 시에는 과징금 부과와 범칙조사 의뢰 등 엄정한 처벌이 이뤄질 예정이며, 동시에 정확한 원산지표시 방법 홍보를 병행해 사전 위반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원산지 둔
제주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만으로 생산한 ‘RE100 감귤’을 전국 최초로 선보였다.이는 RE100 달걀과 우유에 이어 과수 분야로 확대한 첫 사례로, 청정에너지 농업 모델이 제주 전역으로 본격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전국 최초 ‘RE100 감귤’ 공식 출시제주도는 26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제주 RE100 감귤 선포식’**을 열고, 태양광·공기열 히트펌프·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재생에너지 100% 자가소비 기반으로 생산된 감귤의 공식 출하를 선언했다. RE100 감귤은 농업 전 과정에서 외부 전력망의 화석연료 전기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농장 내 재생에너지 설비로 난방과 전력을 자체 공급하는 국내 첫 청정에너지 과수 모델이다.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자립을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 축산에서 과수로…제주형 탄소중립 농업 확산제주도는 앞서 축산 분야에서 RE100 달걀·RE100 우유 생산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 농업의 가능성을 입증했다.이번 RE100 감귤 출시로 탄소중립 정책이 축산에서 과수로 단계적으로 확장됐다. 농업기술원은 2025년부터 RE100 감귤 실증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태양광(판넬형·필름형), 공기열 히트펌프
전라남도 나주시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건강한 노후 지원에 나섰다. 나주시는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층에게 심각한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유년기에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력 저하 시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령층의 경우 극심한 신경통과 장기적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전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관리 방법으로 꼽힌다. 무료 접종 대상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시민(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며, 올해부터는 75세 이상 중증장애인에게도 접종 비용 일부를 추가 지원한다. 과거 대상포진을 앓았던 사람은 완치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뒤 접종 가능하며, 이미 예방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수급자·차상위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나주시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된다. 다만, 보건지소 이용 시에는 사전
울산 중구보건소가 임산부와 그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은 오는 2월 2일부터 시작되며,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작적인 기침을 동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전염력이 매우 강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아의 경우 폐렴이나 뇌염 등 중증 합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임신 27~36주 사이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이 시기에 접종을 하면 임산부의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신생아의 감염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울산 중구에 주소를 둔 27~36주 임신부, 출산 후 1개월 이내 산모, 임산부의 배우자다. 임산부는 임신할 때마다 1회, 배우자는 이전 백일해 접종 후 10년이 경과했을 경우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1주일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 중구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등록되면 보건소 또는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뿐 아니라 배
양평군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금연아파트’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양평 현대성우 3단지 아파트’를 제1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의 절반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설정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에 지정된 현대성우 3단지 아파트는 전 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양평군은 단지 내 현판 및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운영한 뒤 2026년 4월 23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주택 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 지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보건소는 2020년 제1호 금연아파트인 ‘한신휴플러스’ 지정 이후 현재까지 총 12개 단지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으며, 지정 단지들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금연문화 확산은
부평구보건소가 지역 내 금연문화 확산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부평구보건소는 지난 23일 부평구노인복지관과 ‘금연환경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생산적인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금연환경지킴이’로 선발된 어르신 20명은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참여자들은 사전 금연 직무교육을 받은 뒤 ▲지하철 역사 주변 ▲금연특화거리 및 광장 ▲주요 금연구역 등에서 금연 캠페인과 보건소 금연클리닉 홍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권순형 부평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활동력이 지역사회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구민들에게는 깨끗한 공기를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연은 단순한 개인의 선택이 아닌,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공동의 약속이다. 어르신들의 손길로 시작되는 부평의 ‘금연환경지킴이’가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를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이정아 기자]
순창군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급증에 따라 군민 주의를 당부하는 집중 홍보 활동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환자 발생이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순창군은 이장 회보를 통해 감염병 예방 정보를 전달하고, 마을 단위로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주민 밀착형 안내와 교육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학교, 사회복지시설, 음식점 등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5년 내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최대 수준(2026년 2주 기준 548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로바이러스는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감염 경로는 ▲오염된 물 ▲생굴 등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음식 섭취이며, 감염 환자와의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하다. 감염 시에는 12~48시간 이내 구토와 설사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 복통·오한·발열이 동반될 수 있다. 군은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비누로 손 자주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아울러 환
영암군이 군민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독감(인플루엔자) 및 대상포진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군은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겨울철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 무료 접종독감(인플루엔자)은 매년 겨울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기침뿐 아니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현재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통해 생후 6개월~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접종은 영암군보건소 및 도포·군서·서호·미암면 보건지소, 그리고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대상포진은 주로 면역력이 약해진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이 장기간 지속될 수 있는 질환이다.영암군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961년생(만 65세)이 신규 대상자로 포함됐다. 접종은 독감과 동일하게 **보건소 및 4개 면 보건지소(도포·군서·서호·미암)**에서 받을 수 있다. ■
철원군보건소가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식품위생업소 주방용품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철원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며, 식기세척기·업소용 냉장고·공기청정기·오븐기기 등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특히 제과점과 오븐기기 지원을 신규 추가하며 사업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철원군은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29개소 ▲2023년 61개소 ▲2024년 78개소 ▲2025년 39개소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이 사업은 조리환경 개선, 위생관리 강화, 인건비 절감 등 실질적 성과를 거두며 외식업계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대표 위생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6년도에도 상반기 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선정 업소에는 최대 600만 원(자부담 제외)**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월 23일까지 철원군보건소 위생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승민 철원군보건소장은 “이번 주방용품지원사업을 통해 조리장
연수구가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기 위해 **‘2026년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겨울철 활동량 감소를 보완하고, 일상 속 걷기 습관 형성을 목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연수구민 누구나다.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뒤 연수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를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도전 기간 누적 15만 보를 달성한 참여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편의점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전한 참여를 위해 하루 최대 인정 걸음 수는 1만 보로 제한했다. 무리 없는 운동을 유도해 지속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는 겨울철 활동량 감소로 인한 건강 저하를 예방하고, 걷기를 통한 체력 증진과 건강관리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도 다양한 걷기 챌린지와 동아리형 걷기 활성화, 건강관리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
울산 북구보건소가 2월 2일부터 임신부부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임신부와 신생아의 건강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백일해는 발작적인 기침이 특징인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재채기 시 발생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받으면 형성된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면역력이 약한 영아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임신 27~36주 임신부, 분만 후 1개월 이내 산모와 배우자다. 임신부는 임신할 때마다 접종이 가능하며, 배우자는 이전 접종 후 10년이 경과한 경우 접종 대상이 된다. 임신 16주부터 사전 신청도 할 수 있다.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정부24**에 접속해 사전 신청을 완료한 뒤 승인 문자를 받고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접종을 원하는 경우에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임신부부 백일해 예방접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 북구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주양육자의 예방접종은 백일해 항체가 형성되지 않은 영아를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양산시가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계속 시행한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상담사와의 **1:1 대면 심리상담 8회(총 64만 원 상당)**를 받을 수 있다. 상담비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다음과 같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확인된 시민 ▲국가 정신건강검사 결과 우울 수준이 ‘중등도 이상(10점 이상)’으로 나타난 시민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나 진단서(소견서)**를 준비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양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이 단순 상담을 넘어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예방 중심의 지역 정신건강체계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지정 양산시보건소 건강
양산시가 2026년 붉은 말띠해를 맞아 시민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예방접종 정책을 본격 가동한다.시는 출산부터 노후까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출산·고령친화 건강도시 양산’**을 목표로 어르신 대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과 임신부·배우자 백일해 무료 접종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양산시보건소는 오는 2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4,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비를 1인당 10만 원씩 지원한다.접종은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대상포진은 노년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신경통·시력 저하 등 후유증이 심한 질환으로 꼽힌다.양산시가 지원하는 유전자재조합 사백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대한감염학회가 권장하는 백신으로, 예방 효과 95% 이상에 최대 10년의 장기 예방 효과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비용이 약 40만~50만 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이 컸던 만큼, 시는 일부 지원을 통해 예방접종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비용은 다소 부담될 수 있지만, 치료비가 예방비용의 3~5배에 달하는 만큼 예방이 곧 치료비 절감”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전라남도가 고령층과 취약계층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는 노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대상포진을 예방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진 고령자나 만성질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며, 극심한 통증과 신경계 합병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에 전남도는 2018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지원해 왔다. 2026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75세 이상 중증장애인(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한다. 이후 2027년에는 70세 이상, 2028년에는 65세 이상으로 순차적으로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접종 대상은 전남에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 가까운 22개 시·군 보건소에서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또는 초본)을 지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지원 유형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생백신과 사백신 두 가지 모두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생백신 전액 무료 심한 장애인: 생백신의 경우 시행비 2만 원 자부담, 사백신은 2회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