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공예주간의 성과를 집약한 기획전을 선보이며 공예의 현재와 미래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재단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여주 경기생활도자미술관 1·2전시실에서 기획전 ‘경계 이후, 공예의 층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 공예주간 성과를 한자리에‘경기도 공예주간’은 올해 처음 개최된 경기도 대표 공예문화 축제로, 도 전역의 공예문화를 연결하고 공예인과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문화축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공예주간의 핵심 행사였던 ‘경기공예페스타 수원·여주’에서 진행된 공예융합워크숍, 국제유리공예워크숍, 시연워크숍의 성과를 중심으로 공예의 다양한 실천과 감각을 하나의 흐름으로 재구성한 성과 기획전이다. ■ 18명 작가 참여…40여 점 작품 전시전시에는 총 18명의 작가가 참여해 도자, 유리, 금속, 섬유, 목공, 가죽, 식공예, 디지털 기반 작업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각 작품은 공예가 지닌 시간성, 물질성, 그리고 장르를 넘나드는 확장성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내며 공예의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한다. ■ ‘물성–교차–지속’…세 개의 키워드로 구성전시는 공예의 확장 과정을 ‘물성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주말인 지난 20일 하루 동안 지역 곳곳에서 열린 문화·예술 행사를 잇달아 찾으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다양한 시민 행사에 참여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데 주력했다. ■ 청소년 문화축제로 주말 일정 시작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5회 용인특례시 청소년 문화축제’ 시상식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용인시학원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학생과 학부모, 관계자 등 약 400여 명이 함께했다. 청소년 문화축제는 ▲디자인씽킹 ▲숏츠 영상 ▲음악 경연 ▲미술 사생대회 ▲영어 스피치 등 5개 분야로 진행돼, 학생들이 창의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100여 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용인특례시장상) 20명을 비롯해 최우수상 20명, 우수상 36명, 특별상 24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펼칠 기회를 만들어 주신 관계자 여러분과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 그리고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 경험이 여러분의 미래를 여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
대한민국 대표 예능 축제인 **‘2025 KBS 연예대상’**이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약 4시간의 생방송으로 펼쳐졌다.올해 대상의 주인공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등에서 활약한 전현무였다. ■ 전현무 “KBS의 아들로서 초심 잃지 않겠다”2006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전현무는 데뷔 20년 만에 친정 무대에서 첫 대상을 품에 안았다.그는 수상 소감에서 “믿기지 않는다. KBS에서 예능을 배운 만큼, KBS의 아들로서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웃음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청자분들이 저를 보며 흐뭇해하시길 바란다.2026년에는 더 선한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큰 울림을 남겼다. ■ 별들이 총출동한 축제의 밤이날 대상 후보인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 등 7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박보검은 해외 일정을 마치자마자 귀국해 시상식에 참석하며 훈훈한 의리를 보여줬다. 진행은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이 맡아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였다.또한 ‘소감 부스’ 시스템을 도입해 속도감 있는 연출을
박서준과 원지안이 다시 맞닿은 과거의 연애 서사로 로맨스 텐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20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5회에서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두 번째 연애 시절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대학교 신입생 시절 처음 만나 사랑에 빠졌던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의 벽 앞에서 이별을 맞았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경도와 재벌가인 자림 어패럴의 둘째 딸 지우는 서로 너무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했고, 어리고 서툴렀던 두 사람은 그 간극을 넘지 못했다. 18년이 흐른 뒤 다시 재회한 경도와 지우는 과거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놓으며 관계를 다시 정리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들은 첫 연애 이후 다시 만나 동거까지 하며 두 번째 연애를 이어갔던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궁금증을 더한다. 이별 이후 경도에게 깊은 후유증을 남긴 두 번째 연애에는 어떤 사연이 담겨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첫 연애보다 한층 성숙해졌지만, 여전히 풋풋한 설렘을 간직한 모습이다. 함께 살아본 사이답게 편안하면서도 다정한 분위기가 묻어나며,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미소가 눈길을 끈다. 특히 한강에서 컵라면을 나눠 먹고, 공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이 발칙한 설정 속에서 사랑의 본질을 묻는다. 배우 김윤혜, 김민철, 권수현이 소동 끝에서 진심을 발견하는 이야기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21일(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다섯 번째 에피소드 ‘아빠의 관을 들어줄 남자가 없다’는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르게 된 외동딸 수아가 10년을 함께한 전 남친과 100일 된 현 남친 사이에서, 누가 아버지의 관을 들어야 할지를 고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무거운 상황 속에서 터지는 선택의 아이러니가 작품의 색을 선명하게 만든다. 김윤혜는 아버지의 장례를 앞둔 외동딸 최수아 역을 맡아, 슬픔과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는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김민철은 수아의 현 남자친구 강인호, 권수현은 전 남자친구 한정민으로 분해 장례식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팽팽한 감정 대치를 펼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상복 차림의 수아가 난감한 표정을 짓는 가운데, 인호와 정민이 서로를 경계하듯 날 선 시선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겨 긴장감을 높인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흔들리는 수아 앞에 전 남친이 등장하고, 뒤이어 현 남친까지 나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지난 12월 19일 오후 5시 30분, 향년 69세로 별세한 배우 고(故) 윤석화 씨의 빈소를 찾아 깊은 애도를 표했다. 최 장관은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고인은 한국 공연예술계를 대표하는 배우로서 오랜 세월 헌신해왔다”며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문화훈장 추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석화 배우는 1975년 연극 *‘꿀맛’*으로 데뷔한 이후,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연극·뮤지컬·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연극 ‘신의 아그네스’, ‘마스터클래스’, 뮤지컬 ‘명성황후’ 등 다수의 대표작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한국 연극계의 상징적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배우로서의 활약뿐 아니라 연출가이자 설치극장 ‘정미소’의 대표로서 창작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힘썼다. 또한 한국연극인복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후배 예술인들의 복지 향상과 연극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윤석화 배우는 생전 수많은 연극상과 백상예술대상을 수상하며 예술적 공로를 인정받았고, 세대를 넘어 존경받는 예술가로 기억되고 있다. 윤석화 배우는 단순한 연기자가 아닌, 한국 공연예술의 살아있는 역사 그 자체였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세 가지 트리를 선보이며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겨울 풍경을 완성했다. 이번 특별 문화행사를 계기로 애기봉은 단순한 전망 공간을 넘어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김포시는 지난 20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특별 문화행사 **‘애기봉 윈터라이트’**가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과거·현재·미래 담은 세 가지 트리이번 행사의 중심에는 애기봉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아낸 ▲‘애기봉 희망의 트리’ ▲‘트리 로드’ ▲‘미디어 트리’가 있었다. ‘애기봉 희망의 트리’는 과거 애기봉의 역사와 기억을 상징하는 클래식 트리 형태로 제작돼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제막과 함께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생태탐방로를 따라 빛으로 연출된 ‘트리 로드’가 점등되자, 관람객들은 마치 빛 속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경험했다. ■ 최첨단 기술로 소통하는 ‘미디어 트리’계단 광장에 설치된 ‘미디어 트리’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꼽혔다.QR코드를 통해 시민들이 미리 전송한 소원 메시지가 실시간으로 화면에 구현되며 트리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관객과 교감하는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서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5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겨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19번째 겨울 맞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올해로 19번째 운영을 맞았으며, 내년 2월 8일까지 약 두 달간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11시까지로, 야간에도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입장료는 2004년 첫 개장 이후 변함없이 1,000원으로 유지돼 누구나 부담 없이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 ‘윈터링’ 콘셉트로 새 단장…축제 분위기 강화올해 스케이트장은 **‘윈터링(Winter Ring)’**을 주제로 새롭게 꾸며졌다.밝고 경쾌한 디자인과 조명 연출을 더해, 단순한 체육 시설을 넘어 도심형 겨울 축제 공간으로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 피겨 공연·유망주 응원…따뜻한 개장식개장식은 타악 퍼포먼스 그룹 **‘라퍼커션’**의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이어 서울시빙상연맹 소속 이래인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무대가 펼쳐져 관
연말을 맞아 여행·숙박 예약이 급증하면서 ‘숙박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중고거래 앱이나 SNS를 통한 비공식 거래가 늘면서, 저가를 내세운 허위 숙소 예약이 큰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 ‘반값 숙소’ 미끼로 한 선입금 사기 급증최근 피해 사례를 보면 공통적인 패턴이 있다.‘반값 숙소, 급취소 양도, 연박 특가’ 등의 문구로 소비자의 관심을 끈 뒤, “선입금으로만 예약 가능하다”며 돈을 입금받고 잠적하는 형태다. 일부 사기 계정은 AI로 위조한 숙소 이미지를 활용해 실제 존재하지 않는 숙소를 진짜처럼 꾸미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SNS·중고거래 플랫폼 숙소 사기 확산숙소 양도나 할인 예약 글이 주로 올라오는 SNS, 중고거래 앱 등을 중심으로 피해가 늘고 있다.전문가들은 “플랫폼 내 신고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공식 결제 절차를 거치지 않는 거래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 안전한 숙소 예약 체크리스트숙소 예약 전 아래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1. 사업자 정보 확인 숙소 홈페이지나 업체 전화번호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 2. 공식 결제 시스템 이용 계좌 입금만 요구할 경우 사기 가능성 매우 높음.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위원장 최길영)가 19일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올해 한 해 동안 릴레이 실천 협약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총 26차례에 걸쳐 36개 단체·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강릉역 관광객 환영 캠페인, 가격표시제 준수 및 호객행위 근절 캠페인, 읍면동 자생단체 중심의 환경정화 활동 등 분과별 실천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와 함께 서울역·부산역·동대구역 등 주요 대도시 방문 캠페인을 통해 강릉 관광을 알리고, 시민축구단 개막전 및 경포해수욕장 개장식과 연계한 현장 홍보활동도 다채롭게 진행했다. 위원회는 2026년에는 그간의 활동을 바탕으로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 ‘2026 세계마스터즈 탁구대회’, ‘ITS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와 연계해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 해 동안 열정과 책임감으로 캠페인 활동을 이어온 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실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시
드라마의 감정을 완성하는 것은 결국 음악이다. 경도를 기다리며 속 박서준과 원지안의 서사를 따라 흐르는 음악이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이끌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는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애틋한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감성 멜로드라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장면마다 절묘하게 배치된 음악은 인물의 감정선을 한층 깊게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세린 음악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음악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박서준 배우도 늘 ‘이 드라마는 음악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해왔는데, 그 말이 작업 내내 큰 동기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음악 구성의 핵심에 대해서는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에 따라 곡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극 중 시점이 바뀔 때마다 악기 구성과 템포를 달리하며, 멜로디와 코드 진행까지 세심하게 설계해 시청자가 자연스럽게 감정에 스며들도록 했다는 것이다. OST 라인업 역시 화제다. 성시경을 중심으로 제휘&민서, 권진아, 리라(요아소비 이쿠라), 이승협(J.DON), 헤이즈 등 화려한 참여진이 이름을 올리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중에서도 성시경이 부른 **어떤 날 어떤 마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선과 악의 첨예한 대립을 담아낸 그룹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사의 서막을 알렸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그늘 속에서 살아오다 10년 전으로 돌아간 판사 이한영이, 과거의 선택을 바로잡으며 거악을 심판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19일 공개된 포스터는 빛과 어둠, 두 진영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극의 핵심 갈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정의의 편에 선 이한영(지성 분)과 욕망의 정점에 선 강신진(박희순 분)이 각각 중심에 서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먼저 이한영을 중심으로 한 포스터에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원진아 분), 절친 석정호(태원석 분), 대진일보 기자 송나연(백진희 분),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황희 분)가 함께 등장한다. 서로 다른 위치에 있지만 정의라는 목표 아래 연대한 이들의 눈빛은 ‘반드시 법정에 세웁니다’라는 문구와 맞물리며 강한 결의를 전한다. 극 중 김진아와 박철우는 초반 이한영을 경계하다가 그의 진심을 알아보고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석정호는 앞뒤 가리지 않는 의리파 친구로, 송나연은 과거 도움을 계기로 한영과 손잡고 거대한 악
JTBC 새 금요드라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가 오늘(19일) 저녁 8시 50분, 1·2회 연속 방송으로 첫선을 보인다.‘상실 이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가족의 서사와 세대별 멜로를 엮어,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정통 감성극을 예고하고 있다. ■ 가족으로부터 시작되는 서사‘러브 미’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상처를 품은 가족이 다시 사랑을 배우는 여정을 그린다.7년 전 어머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도망치듯 살아온 맏딸 서준경(서현진), 아내의 부재 속에 외로움과 죄책감에 잠긴 남편 서진호(유재명), 그리고 기댈 곳 없는 막내 서준서(이시우).이들은 가족의 틈새 속에서 가장 외로운 존재로 남지만, 결국 서로를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 세대별 멜로가 교차하는 다층적 이야기드라마는 세대에 따라 다른 색깔의 멜로를 그려내며 다채로운 감정선을 구축한다. 먼저 **서준경과 주도현(장률)**은 ‘옆집 사람’으로 만나며, 서툴지만 진심 어린 서른의 사랑을 펼친다. 서현진은 내면의 상처를 담담히 표현하고, 장률은 묵직한 감정선으로 준경의 변화에 설득력을 더한다. 한편 **서진호와 진자영
밀양시가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시는 12월 18일, 밀양소통협력센터에서 *‘2025 밀양관광 발전포럼’*을 개최하고 밀양형 지속가능관광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밀양의 고유한 자연·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환대(웰컴)’과 ‘치유(웰니스)’를 핵심 주제로 삼아, 지역 관광의 차별화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밀양시의회, 관광협의회, 관광업계 종사자, 문화·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 발표를 맡은 고계성 경남대 교수는 “밀양의 자연, 역사, 문화 자산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통합 관광 설계가 필요하다”며 “밀양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 개발이 관광도시로 가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 ‘환대(웰컴)’에서는 이유안 신라대 교수, 김영훈 ㈜뭉치 대표, 장병수 밀양문화도시센터장이 참여해, 지역 이야기와 자원을 활용한 관광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특히 영남대로와 밀양의 고유자산을 접목한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 ‘치유(웰니스)’에서는 이병철 ㈜아영 산이정원 대표, 박재길 ㈜쥬스컴퍼니 이사, 모세환 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 대표가
강원특별자치도가 동계관광 시즌을 맞아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를 통해 필리핀 단체관광객 710여 명을 유치하며 겨울 외국인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도는 지난 12월 18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첫 항공편으로 입국한 170여 명의 관광객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양양국제공항 첫 전세기 관광객 710명 유치이번 전세기 노선은 강원도의 대표 겨울 관광지와 웰니스 콘텐츠를 연계한 필리핀 단체관광 상품으로, 한국관광공사와 강원특별자치도가 공동 추진했다.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 단위로 방문한 관광객들은 입국 직후 K-팝과 한국 드라마 OST로 꾸며진 한류 체험 환영행사를 즐겼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정선 하이원 리조트 눈썰매 체험 ▲춘천 남이섬 ▲강릉 BTS 버스정류장 등 강원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며 한국의 겨울과 문화 체험을 만끽할 예정이다. ■ 필리핀 관광객 3천명 돌파…‘강원 겨울여행’ 인기 상승필리핀은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대상 국가로, 2023년부터 지금까지 총 19차례 전세기 운항을 통해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이 강원을 방문했다.이번 관광상품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앞두고 동계체험과 웰니스 콘텐츠를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