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국내 혁신 AI 스타트업 7개사와 함께 글로벌 진출 전략과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IR in Silicon Valley’의 일환으로, 한국형 AI 유니콘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 중기부, AI 스타트업 7개사와 실리콘밸리 간담회 개최중기부는 현지시간 8일(한국시간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IR in Silicon Valley’ 참가 AI 스타트업 7개사와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AI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 계획과 현지 진입 시 애로사항, 그리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에이드올 김제필 대표의 글로벌 진출 전략 발표로 시작됐으며, 해외시장 진출 원스톱 지원정책, 딥테크 스타트업 R&D 지원 확대, 글로벌 VC·CVC 전담 투자협의체 구성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논의됐다. ■ 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IR… 美 현지 투자자 100여 명 참석‘초격차 스타트업 글로벌 IR’은 중기부가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AI·시스템반도체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기준 중소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조사는 조사 체계 전반을 개편해 중소기업의 경영 실태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고도화된 방식으로 진행됐다. ■ 조사 체계 전면 개편… 소상공인 제외, 16개 업종 세분화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을 제외한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실시돼, 기존의 소상공인실태조사와 중복되지 않도록 기준을 명확히 했다.또한 조사 업종을 기존 10개에서 16개 업종으로 확대, 사실상 전 산업을 포괄하는 실태 파악이 가능해졌다.이와 함께 시계열 조사와 일반 조사를 통합해 효율성과 정합성을 높였으며, 업종별 세부 데이터도 함께 공개됐다. ■ 중소기업 매출 2,085조 원… 도·소매·제조업이 절반 차지조사 결과, 2024년 기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외)의 총매출액은 2,085조 원, 종사자 수는 792만 명으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매출 649조 원(31.1%), 종사자 100.7만 명(12.7%), 제조업이 매출 638조 원(30.6%), 종사자 193.1만 명(24.4%)으로 두 업종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2023년(매출 2,024조 원, 종사자 814만 명)에 비해 매출
오는 1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수급자들의 월 급여액이 2.1% 인상된다. 이는 지난해 소비자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조정으로, 수급자들의 실질적인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 국민연금 급여액 2.1% 인상… 약 752만 명 혜택보건복지부는 9일 국민연금공단 강남사옥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국민연금 급여액 인상 및 기준소득월액 조정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약 752만 명의 국민연금 수급자는 인상된 급여액을 받게 된다. 이번 인상률은 전년도 소비자물가상승률인 **2.1%**를 반영한 것으로, 국민연금 기본연금액과 부양가족연금액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또한 신규 수급자의 연금액 산정에 필요한 ‘재평가율’도 확정됐다. 재평가율은 과거 가입기간 동안의 소득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지수로, 매년 물가 및 소득 수준을 고려해 조정된다. ■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 조정2026년부터 적용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은 637만 원 → 659만 원, 하한액은 40만 원 → 41만 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는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A값)이 3.4% 증가한 결과다. 다만, 실제로 상·하한액 변경의 영향을 받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현장에서 열린 국민의힘 당직자 간담회 및 현장점검에 참석해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에서 추진 중인 반도체 프로젝트들을 흔드는 시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그리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 기업들이 집적되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 국민의힘 지도부 참석…“이전론은 시민에게 황당무계”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김민수·양향자 최고위원, 김선교 경기도당위원장과 이상일 시장, 황준기 제2부시장, SK하이닉스·SK에코플랜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들은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주장을 황당무계한 이야기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자회견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왜 이런 주장이 터무니없는지 적극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여당 정치인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의도로 반도체 프로젝트를 흔들고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며 “반도체 전문가
고양특례시가 글로벌 전시·컨벤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 교류 보폭을 넓히고 있다. 고양시 대표단은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셸리 버클리(Shelley Berkley) 라스베이거스 시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측은 대규모 국제행사 운영 경험과 마이스(MICE) 산업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전시·컨벤션과 문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중심으로 한 협업 가능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네바다주 최대 도시인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이자,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를 비롯해 대형 국제회의와 글로벌 컨벤션이 연중 개최되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도시다. 고양시 역시 글로벌 대형 공연을 잇달아 유치하며 문화 콘텐츠 경쟁력을 키우고 있고, 대한민국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 도시는 전시·공연·컨벤션 산업 전반에서 높은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면담에서는 고양시가 추진 중인 문화·공연·전시컨벤션 인프라 조성 사업 전반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국가적 핵심 프로젝트인 용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를 올해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정책은 더 촘촘히 넓혀 도시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9일 기흥ICT밸리 플로리아홀에서 ‘천조개벽(千兆開闢) 용인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집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신년 기자회견을 약 2시간 20분간 진행하며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했다. ■ “반도체 투자 1천조 원 시대”…국가첨단전략 특화단지 효과 강조이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를 기반으로 국가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도시로 위상을 굳혔다고 강조했다. 그는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600조 원,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 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에 20조 원 등 1,000조 원에 육박하는 투자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3년 7월 △이동·남사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관련 법령에 따라 산단 내 용적률 상향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거창군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해 군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공간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군민 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도시바람길 숲, 기후대응 도시숲, 김천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핵심 축으로 한 종합 정주환경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과 스마트 영농 기술 보급 등 전방위적 기후 적응 대책을 병행해 군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 도심 온도 낮추는 ‘녹색 동맥’…도시바람길 숲에 150억 원거창군이 추진 중인 총 150억 원 규모의 도시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동시에 노리는 핵심 그린인프라다. 사업은 ▲건계정–거열산성 진입도로–남하면–창포원을 잇는 18km 가로숲, ▲위천·황강을 따라 이어지는 5km 하천생성숲, ▲창포원 디딤·확산숲으로 구성된다.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완공 시 외곽 산림의 시원한 공기가 도심으로 유입되는 자연 바람길이 형성돼 폭염·열대야 완화 등 체감형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 미세먼지 차단 총력…기후대응 도시숲 50억 원 투입거창군은 2024년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
양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활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실업자와 일용근로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단기적 고용 지원을 넘어, 공공서비스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모집 인원은 청년 55명, 일반노무 197명, 직업상담사 8명, 고령자 50명 등 총 310명이며, 시 전역 130개 사업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근무 내용은 공공업무 지원을 비롯해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가 중심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다문화가정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 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하천 환경 개선 등 4개 사업장에서 총 23명을 선발한다. 지역 특성과 공동체 수요를 반영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사회적 역할과 보람을 함께 높인다는 취지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9세 이하의
한국 대표단이 세계 최대 IT·기술 박람회에서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국토교통부와 강릉시, ITS KOREA,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6일(화)부터 9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참가해 총회 홍보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에 나섰다. 매년 1월 개최되는 CES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기술 박람회로, AI·IoT·모빌리티 등 첨단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다. 대표단은 이번 CES 참가를 통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 기업 유치와 전략적 협력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했다. 대표단은 행사 기간 동안 전 세계 ITS 관련 주요 기업들과 잇따라 면담을 진행하며, 총회 등록자 확보와 기술 전시 부스 유치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2026 CES 혁신상을 수상한 자율주행 분야 기업을 포함해 총 3개 글로벌 기업과 추가 전시 부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강릉 ITS 세계총회에 대한 해외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현재 **강릉 ITS 세계총회**는 조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
관세청 이진희 통관국장은 1월 9일 경기 김포시에 위치한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를 찾아 현장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통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인 통관검사장 증축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국제이사화물 75% 처리…수도권 핵심 거점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 통관센터는 **해상 운송 국제 이사화물의 약 75%**를 처리하는 핵심 시설이다. 2014년 개소 이후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통관을 위한 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관세청은 통관검사장을 연면적 5,915㎡ 규모로 증축하고, 화물 자동이송 설비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검사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 통관시간 절반으로…보안도 한층 강화증축이 완료되면 서울세관의 일일 컨테이너 처리 능력은 약 2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제이사화물의 평균 통관 소요시간도 기존 4일에서 2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컨테이너 반입 즉시 X-ray 검사를 실시하고, 우범 화물에 대해 정밀 검사를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을 원천 차단하는 등 사
제주특별자치도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건설업체를 돕기 위해 특별 신용보증 지원에 본격 착수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 중소건설업 위기극복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중소업체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금리 신용보증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제주도는 신용보증 재원 마련을 위해 20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12배로 확대한 총 240억 원 규모의 보증 재원을 조성했다.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오는 1월 30일부터 금융기관 대출 연계 지원이 시작된다. 지원 대상은 제주도 내에서 건설업을 영위하는 중소업체 중, ‘중소기업육성기금 조례’에 따른 경영안정자금 융자 추천을 받은 업체다. 대표자 신용평점 755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일반 금융권 대비 약 4~6% 수준의 금리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사업은 제주도가 출연금과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신용보증을 제공, 금융기관이 이를 기반으로 저금리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증드림 앱(App)’을 통
보은군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보은군은 9일 ‘보은군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가 군의회에서 원안 가결되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총 192억 원 규모의 지원금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 고물가·고금리 대응…생활 안정과 지역소비 동시 겨냥이번 정책은 고물가·고금리로 커진 군민의 체감 부담을 완화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단기적 소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안으로 추진됐다. 군은 현금성 지원의 즉각성을 활용해 생활 안정 → 지역 내 소비 촉진의 선순환을 기대하고 있다. ■ 재정 부담 최소화…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든든’보은군은 그간 체계적으로 적립·운용해 온 **통합재정안정화기금(935억 원)**을 기반으로, 이번 지원이 군 재정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설계했다. 필수 사업이나 기존 군정 운영에 영향 없이 집행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 지원 대상·금액…1인당 총 60만 원, 2회 분할 지급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 보은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군민으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지원금은 **1인당 총 60만 원(1차 30만 원·2차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들어 체결한 투자협약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비율이 73%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기준 실투자율 57%에서 불과 3개월 만에 16%p 상승한 수치로, 투자 이행이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기준 전북자치도가 체결한 투자협약은 총 227건이다. 이 가운데 46개 기업(30.4%)은 투자를 완료해 현재 정상 가동 중이며, 96개 기업(42.3%)은 입주 계약, 공사 진행, 준공 완료 등 정상적인 투자 이행 단계에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입주 계약 단계 53개소, 건설 단계 36개소, 준공 완료 7개소로 나타났다. 나머지 63개 기업(27.8%)은 투자 준비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부 기업의 경우 글로벌 경기 둔화, 투자 심리 위축, 원자재 가격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 협약을 철회하거나 사업 계획을 재조정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자치도는 투자 실현율을 높이기 위해 2024년 7월 ‘투자유치기업 전담관리제’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기업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투자협약 체결부터 사업 준공, 실제 가동까지 전 과정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돼지고기와 계란 할인 지원에 나선다. 명절 수요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을 억제해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돼지고기는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삼겹살과 목살 등 대표 부위를 중심으로 할인 판매가 진행된다. 할인 행사는 1월 8일부터 전국 9개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약 1천 개 지점,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실시되며, 최대 30%까지 가격 인하가 적용된다. 계란 역시 계란자조금을 활용해 소비자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 농협유통과 하나로유통을 통해 납품단가를 낮추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특란 30구 기준 6,100원 이하로 납품할 경우 판당 1,000원을 지원한다. 할인 지원은 1차(1월 8~15일), 2차(1월 22~29일) 두 차례에 걸쳐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현재 돼지 도축 마릿수가 증가 추세에 있고, 산란계 사육 마릿수와 계란 생산량도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돼지고기와 계란 수급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계란 수급 안정 선제 조치도 병행한다. 농식품부는 1월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시범 수입해 비상 수
국토교통부는 2025년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수주액이 472.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4년(660억 달러) 이후 11년 만의 최대 실적이자, 2015년(461억 달러) 이후 처음으로 400억 달러를 돌파한 수치다. ■ 4년 연속 성장…대한민국 해외건설의 ‘저력’ 입증해외건설 수주액은 2021년 감소세를 보인 이후, 2022년(309.8억 달러) → 2023년(333.1억 달러) → 2024년(371.1억 달러) → 2025년(472.7억 달러)로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27% 이상 증가(+102억 달러) 했다. 이번 실적은 2022년부터 이어진 상승 흐름의 정점으로, 체코 원전 수주를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 확대와 고부가가치 공종 다변화가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 유럽이 수주 중심으로 부상…체코 원전이 견인2025년 해외건설 수주에서 유럽 지역은 **전체의 42.6%(202억 달러)**를 차지하며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50.6억 달러) 대비 약 4배(29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체코 두코바니 원전 건설사업(187.2억 달러) 수주가 전체 실적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외에도 ▲카타르 두칸 태양광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