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이 2026년도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의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 총 85조 6천억원 규모를 집계·발표했다. 이번 수치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공공조달을 통한 경기 활성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발주계획은 조달기업들이 사업계획을 미리 세우고, 원자재 확보·인력 배치 등 입찰 참여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각 수요기관이 나라장터에 등록한 정보를 토대로 집계한 것이다. 조달청에 따르면 전체 발주계획의 약 80%에 해당하는 68조 3,900억원 규모의 사업이 상반기 중 발주될 예정이다. 이는 조기 집행을 통해 경기회복과 기업 자금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조달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조달기업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경제 활력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부 사업명·발주기관·발주시기·예산금액·계약방법 등 상세 정보는 나라장터에서 확인 가능하며, 실제 발주시기와 규모는 계획과 다를 수 있어 입찰 전 공고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조달청은 당부했다. 조달청의 대규모 발주계획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 기업들에게 ‘조기 활력’을 불어넣는 신호탄이 될 전망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2월 1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가 주최한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계 외국인 투자기업과 한·미 통상환경 안정화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암참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여 본부장과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이 질의응답 형식으로 양국 경제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여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미국의 대한국 투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 간 관세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주요 진전 상황을 미국 정부와 기업에 투명하게 공유함으로써 통상환경의 안정성과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은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양국 기업들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영 환경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통상환경 변화 대응 전략, 한·미 간 투자 협력, 외국인 직접투자(FDI) 환경 개선 방안 등 실질적 현안이 논의됐다. 정부는 앞으로도 외국인 투자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산업통
경상남도는 2026년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과 기업을 2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이다. 구직단념 청년 돕는 ‘청년도전지원사업’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 의욕을 높이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개인 맞춤형 구직의욕 고취 과정과 심리상담을 제공하며, 5주·15주·2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창원·진주·김해·거제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취업역량 강화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성장프로젝트는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요령 등 실질적인 취업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매월 구성되는 프로그램 중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 블로그 안내나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 채용 기업에 장려금 지원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 근속장려금, 환경개선금, 문화복지금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 청년을 고용하거나, 청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민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성수품 가격 관리와 공급 확대, 할인 지원을 병행해 체감 물가 안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축 물량 확대…직거래장터 25곳 운영공급 확대를 통한 수급 안정 조치도 함께 추진된다. 도는 도축 물량을 평시 대비 소 45%, 돼지 24%까지 늘리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25개소를 운영해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수산물은 정부 비축 물량 방출과 연계해 공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경남몰 30% 할인…상품권 결제 가능온라인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e경남몰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명절 선물세트를 포함한 전 품목에 30%(최대 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입점 업체 자체 할인도 더해 소비자 체감 할인 폭을 확대한다. 또한 e경남몰에서는 시군별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 사용이 가능해, 10~15% 할인된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추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전통시장 최대 30% 환급전통시장에서는 농축산물·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30%(1인 2만 원 한도)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
충청북도가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9,570억 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도는 국비 지원을 포함해 도비와 시·군비를 투입, 대규모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위축된 지역 소비를 회복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비를 지역 안에서 순환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충북도는 도내 각 시·군과 협력해 상품권 발행과 유통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한시적으로 할인율을 인상하고 구매 한도를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명절 특수를 활용한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장연은 “지역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를 지역 안에서 선순환시키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도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화폐의 효과는 발행 규모보다 사용률과 체감도에 달려 있다. 할인율 확대가 일시적 소비 촉진을 넘어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회복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설 연휴를 계기로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마케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공사는 사계절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는 ‘더-제주 포시즌즈 방문의 해’ 행사를 통해 연중 관광객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3월 ‘The Blossom Jeju’로 봄 관광 시동3월에는 ‘The Blossom Jeju(여행이 피는 계절)’를 테마로 제주의 봄꽃과 연계한 축제와 이벤트를 선보인다. 또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아이디어 실행 공모전, 약속 챌린지, 파트너스 2기 운영 등 도민·관광객·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 관광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일본 규슈·후쿠오카 집중 마케팅지난해 12월 복항한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안정화를 위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지 팝업 이벤트와 규슈 여행박람회 참여, 후쿠오카 지역 정보지 ‘fanfan’ 제주 특집 게재 등으로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춘절 맞아 중화권 ‘공격 마케팅’중화권은 지난해 약 187만 명이 제주를 찾은 핵심 시장이다. 특히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지는 춘절 연휴를 겨냥해 집중 홍보를 펼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제주국제공항에서 환영 부스를 운영하고, 기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 서울 마포구 드림스퀘어에서 ‘스마트 기술 도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과 기술 공급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상공인이 스마트기술 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면, 공급기업이 계약·운영 과정의 현실적 한계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배리어프리 의무화, 아직 모르는 소상공인 많아”최근 전면 시행된 ‘배리어프리 의무화 제도’가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이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등)를 설치·운영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접근성 기준을 충족한 배리어프리 기기와 음성 안내 장치를 갖추도록 한 제도다. 다만 ▲바닥면적 50㎡ 미만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소상공인 ▲소형제품 설치·운영자는 보조 인력 배치와 호출벨 설치, 또는 보조기기·소프트웨어 설치로 대체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해당 제도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여전히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기부는 관계 부처 및 협·단체와 협력해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기술 렌탈 위약금 분쟁 도마또 다른 핵심 이슈는 ‘스마트 기술 렌탈 계약 해지 시 과도한 위약금’ 문제였다.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 연구개발(R&D) 성과를 실제 매출과 성장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패키지」 사업 시행계획을 2월 12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정부 R&D 지원을 통해 우수 기술을 확보한 중소기업이 자금·전문성 부족으로 사업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이에 중기부는 R&D 이후 단계에 특화된 후속 지원체계를 새롭게 마련했다. ‘주치의 방식’ 맞춤형 사업화 지원기술사업화 패키지는 기업이 스스로 사업화 로드맵을 설계해 신청하면, 사업화 전담기관이 기업·시장 상황을 진단한 뒤 ‘주치의 방식’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처방하는 구조다. 수출, 마케팅, 브랜딩, 해외인증 등 기업별 상황에 맞는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실질적 매출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지원금은 민간 전문 서비스 구매에 활용하도록 해 판로 개척과 시장 진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개 트랙 운영…기업당 최대 1억5천만원이번 공고에는 두 가지 지원 트랙이 포함됐다. ① 정부 R&D 우수과제 지원 트랙중기부·산업부·과기정통부 등 18개 부처가 추천한 R&D 우수과제 수행 기업 중 10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신도시 선도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중심의 정비사업을 통해 주택 공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경기도·고양시 관계자, 그리고 정비사업 지원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30년까지 6만3천호 공급 차질없이”김 장관은 노후 주택 단지를 직접 둘러보고 주민 생활 여건을 확인한 뒤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그는 “최근 ‘주택공급추진본부’를 출범시킨 만큼 1기 신도시에서 2030년까지 6만 3천 호의 주택이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HUG가 미래도시펀드 1호 모펀드 운용사를 선정·계약한 점을 언급하며, 초기사업비 지원을 신속히 집행해 주민 부담을 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비 절차 간소화…사업 기간 단축 기대최근 개정된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라 특별정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의 통합 수립이 가능해지고, 반복적인 주민 동의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에 따라 정비사업 소요 기간이 단축되고 주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장관은 LH와 협력해 미
지식재산처 김용선 처장은 1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향후 5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김 처장은 취임 이후 112회 이상의 현장 간담회와 기업 방문을 통해 정책 수요를 점검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과 ‘성과’ 중심 정책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모두의 아이디어’ 참여 6,500건 돌파범국가 아이디어 프로젝트 ‘모두의 아이디어’는 1월 8일 개시 이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기준 누적 방문 약 90만 회, 참여 신청은 6,500건을 넘어섰다. 지식재산처는 국민 아이디어를 시장성 있는 지식재산으로 발전시켜 창업·연구개발·거래·정책화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허·상표 심사기간 단축…PLT 가입 추진기업의 투자와 사업화를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꼽힌 심사대기기간도 단축됐다. 특허: 16.1개월(’24) → 14.7개월(’25) 상표: 12.6개월(’24) → 11.9개월(’25) 출원 건수도 증가세다. 특허는 24.6만 건에서 26만 건으로, 상표는 31.6만 건에서 32.4만 건으로 늘었다. 아울러 특허 절차의 글로벌 표준인 특허법조약(PLT) 가입을 추진해 제도 국제 정합성을 높일 방침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2025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해 첫 발간에 이은 두 번째로, 2025년 선정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183개사의 제도 운영 현황을 담았다. 임신·육아기 근로자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가 소개됐으며, 이 중 24개 기업은 노동자와 대표이사 인터뷰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제도 도입 이후, 조직 성과로 이어져사례집은 단순한 제도 나열을 넘어, 일·생활 균형 정책이 실제 조직 성과로 이어졌는지에 초점을 맞췄다. 제도 도입 과정에서의 고민과 정착까지의 시행착오, 이후 나타난 변화 등을 함께 수록해 인재 확보와 생산성 향상이라는 구체적 성과를 조명했다. 직장어린이집·대체인력 운영…제조업 모범 사례파크시스템스(제조업, 410명)는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육아휴직자 발생 시 대체인력을 채용해 조직 부담을 최소화했다. 주 평균 노동시간은 38시간 수준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사내 조사에서 ‘일과 삶의 균형’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육아휴직 후 복귀자의 9
경상남도는 2026년 1월 고용률이 62.7%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0%p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취업자 수는 178만 6천 명으로 3만 8천 명(2.2%) 늘어나며 새해 첫 달부터 견조한 고용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61.0%)보다 1.7%p 높은 수치로, 경남은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연속 전국 평균을 웃도는 고용률을 기록했다. 경제활동참가율·OECD 기준 고용률도 상승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1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제활동참가율은 64.9%(+1.5%p), 15~64세 고용률(OECD 기준)은 70.3%(+2.1%p)를 기록하며 주요 고용지표 전반이 개선됐다. 특히 동절기 특성상 고용률이 낮게 형성되는 1월임에도, 2000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1월 고용률을 기록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난해 연간 고용률(63.3%)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상승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건설·제조업 동반 증가산업별로는 건설업과 제조업이 고용 증가를 견인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9만 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3천 명(16.6%) 증가했다. 전국 건설업 취업자가 1.0% 감소한 것
경상남도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산업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경남도는 11일 도청 본관 세미나실에서 ‘AI 시대 경남 산업 대응 방안 수립회의’를 열고, 주력 산업 전반에 AI를 융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도 산업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장과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미래자동차, 지능기계, 우주항공, 조선해양, 나노융합 반도체, 에너지바이오, 방위산업 등 경남의 핵심 산업에 AI를 접목해 기술개발부터 실증 플랫폼, 자율제조 전주기에 이르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회의에서는 제조업 기반이 강한 경남의 산업 구조에 AI를 핵심 기반 기술로 도입할 경우, 전·후방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도는 △AI 활용을 위한 전력 효율화 방안 △기업 공정라인 적용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단계별 AI 가이드라인 제공 △경남 특화 국방반도체 국산화 △로봇산업 선도기업 발굴 등을 포함한 종합 육성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유형 인프라 구축과 국산화 장비 도입 등 대형 사업은 정부의 국민성장펀드 프로젝트와 연계해 재원 조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미화은 “AI 대
경상남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6년 지역상생형 일터조성 프로젝트’ 공모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31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현장의 원청·협력사 간 격차 완화와 숙련 인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격차완화·희망공제 ‘투트랙’ 추진사업은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으로 나뉜다. 경남도는 격차완화 지원사업에 71억 원,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에 60억 원을 각각 확보했다. ‘지역상생형 격차완화 지원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복리후생·근로조건 차이를 줄이기 위해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체결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사 근로자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는 구조다. 도는 조선·항공·방위산업 등 주력 산업을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거쳐 원청사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국비와 지방비에 더해 원청사의 추가 재원 출연까지 포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선업, 숙련공 확보에 66억 투입조선업 분야에는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참여한다. 국비 39억 원을 포함해 총 66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내국인 숙련공 확보가 주요 목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숙련공 우대공제 △채용
고성군이 신규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지원사업’과 ‘청년 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월 최대 80만원 지원‘2026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신규·청년 농업인이 선도농업인으로부터 영농기술과 경영기법을 배우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총 6개 팀을 선정해 연수생에게 월 80만 원, 선도농가에는 월 4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5개월간 지원한다. 연수생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층 ▲예비 귀농인 등이 대상이며, 선도농가는 5년 이상 영농경력과 전문기술을 갖춘 농업인이다. 실습은 희망 작목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술 이전과 창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다. 단순 작업 위주의 교육은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또 1명의 연수생이 2명의 선도농가에서 순차 실습이 가능하며, 교육기간은 연 3~5개월, 월 40~160시간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청년농 정책자금 이자 50% 지원‘2026년 청년 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정부 정책자금 융자 이자의 5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