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법정 처리 시한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주시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27일 윤동욱 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예결소위 및 예결위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주요 지역 핵심사업의 국회 단계 증액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부시장은 지난 13일에 이어 불과 2주 만에 다시 국회를 찾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전주시의 미래 전략사업이 국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문위원과 실무진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에 나섰다. 윤 부시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사업(유학 정신 계승 및 한국 유교문화 대중화 추진) ▲AI 융합 전주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조성사업(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최사업(전주의 글로벌 문화도시 브랜드 제고) 등이 포함됐다. 전주시는 이들 사업이 지역의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국회 예산 심의 막바지까지 전방위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윤동욱 부시장은 “이번 예산 확보는 전주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김제시가 2026년을 앞두고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를 새로운 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11월 27일 열린 제294회 김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올해 주요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 “시민이 중심이 된 시정, 신뢰로 이뤄낸 성과의 한 해”정성주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삶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김제시는 올해 ▲3년 연속 국가예산 1조 원 확보, ▲일상회복지원금의 신속 지급, ▲새만금 주요지역 관할권 확보, ▲전북 내 인구 순유입 1위 달성, ▲김제상공회의소 개소, ▲김제관아 외삼문 복원 확정,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달성 등 의미 있는 결실을 이뤘다. 정 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시민의 참여와 공직자의 헌신, 의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과 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내년 시정 비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8대 핵심 전략 제시정 시장은 2026년 김제시의 슬로건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
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핵심 목표로 하는 **2026년도 예산안(1조 3,020억 원)**을 확정하며,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향한 새 비전을 제시했다. 27일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23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이번 예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큰 틀 속에서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 상주시, 역대 최대 1조 3,020억 원 예산 확정상주시의 2026년도 본예산은 전년 대비 820억 원이 증가한 1조 3,020억 원으로, 일반회계 1조 2,154억 원, 기타특별회계 113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753억 원 규모다. 이로써 상주시는 **8년 연속 ‘1조 원 예산 시대’**를 이어가게 됐다. 강 시장은 내년도 시정 방향을 ▲지방소멸 대응 ▲시민친화 정주환경 조성 ▲첨단산업 육성 ▲스마트농업 확산 ▲문화관광도시 조성 ▲복지 강화를 통한 포용 상주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등 7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 “인구감소를 기회로”… 지역 활력·청년 정착 지원상주시는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 체계와 청년 정주 기반을
김민석 국무총리는 11월 26일 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 골목상권을 방문해 지역 골목경제 회복을 위한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소상공인·주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번 방문은 골목단위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로 주목받은 광주 서구의 혁신정책 현장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민생경제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국무총리상 수상한 ‘골목경제119 프로젝트’ 현장 점검‘골목경제119 프로젝트’는 광주 서구가 추진 중인 대표 지역경제 모델로, 지난 11월 7일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서구는 구 전역 18개 동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이 일상 소비에서 지역화폐를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했다.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견인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 김민석 총리, 골목상권 직접 방문김 총리는 이날 동천동 골목상권 입구에서 김이강 서구청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 보고를 받은 뒤, 직접 골목 내 과일가게, 카페, 분식집 등 상점을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물건을 구매했다. 현장에서 김 총리는 상점주인과 주민
동해시가 26일 열린 제35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올해 주요 시정 성과를 보고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변화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해 왔다”며, 급변하는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제·관광·문화·복지·교육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 “시민의 소득이 늘고 삶이 행복한 도시” 비전 제시심 시장은 2026년 시정 목표를 **“시민의 소득이 늘어나고,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동해”**로 제시하며 ▲미래성장동력 가속화 ▲관광휴양도시 전환 ▲스마트도시 구축 ▲맞춤형 교육·복지도시 실현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꼽았다. ■ 올해 성과… 수소경제 기반 구축·관광도시 브랜드 강화동해시는 올해 북평산업단지가 수소특화단지로 지정되고, 기회발전특구로 고시되면서 지역이 수소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관광 분야에서도 ‘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가 한국관광 100선에 연속 선정, ‘전천’, ‘망상·추암해수욕장’에는 가족 중심의 체험시설과 사계절형 관광테마를 추가해 브랜드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한 구도심 도시재생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법조계 일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 변호사들의 법관 비방과 검사들의 재판 방해 행위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 대통령은 “사법부와 법관의 독립은 삼권분립의 핵심이자 민주 헌정 질서의 근간”이라며, “이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법정을 무단 이탈하거나 법관을 모독하는 행위 등은 사법 질서를 흔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정부 차원에서 엄정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또 “공직자인 검사들이 법정 질서를 해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관련 사안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철저한 감찰 및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최근 일부 법조인들의 과도한 정치적 행보와 사법부 비하 발언이 사회적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이 직접 사법 질서 수호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해석된다. 사법부 독립은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 법의 권위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지금 우리 모두의 과제다. [비즈데일리 최진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일정을 마무리하며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동포·지상사 간담회’**를 열고 현지 교민들과 직접 소통했다.이번 간담회는 양국 간 70년 우정을 기념하고, 튀르키예 내 한인사회와 한국 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 튀르키예 전역 교민 150여 명 참석… “한국은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자”앙카라 현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스탄불과 앙카라 등 튀르키예 전역에서 활동 중인 동포단체 대표, 주재원, 문화·교육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김정호 튀르키예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과 튀르키예는 70년 전 전장에서 피로 맺은 형제의 나라”라며 “이번 방문이 양국 협력의 새로운 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화답하며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얼굴이자 외교관으로, 양국 관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또한 “이제는 한국이 여러분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 “현지 생활의 어려움, 정부가 직접 챙기겠다”이날 간담회는 형식적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동포들의 생생한 현지 경험과 건의 사항을 직
정부가 새 아동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 수립 논의를 본격화했다.11월 25일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9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회의로, 아동권익 강화와 입양제도 개편 등 주요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새 정부 첫 회의 개최‘아동정책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근거한 국가 최고 수준의 아동정책 의결기구로, 관계부처 간 아동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 ▲입양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안 등 2건의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회의에 앞서 김민석 총리는 제8기 민간위원 20여 명에게 위촉장을 직접 수여하며, “현장의 전문성과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 –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정부는 제2차(2020~2024) 계획을 통해 아동 발달 및 보호 인프라 확충, 권리보장 제도 마련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아동 간 격차 확대, 디지털 기기
정부가 11월 25일 ‘국제개발협력의 날’을 맞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 성과와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날(2009년 11월 25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 처음으로 「국제개발협력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민석 국무총리를 비롯해 주한 대사와 국제기구 대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한국수출입은행장,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우리나라의 국제개발협력 활동을 조명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김 총리가 국내·외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김 총리는 “바이오와 AI 등 대한민국이 강점을 가진 분야에서 협력국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상생형 국제협력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도움을 주는 나라를 넘어,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세계와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는 마티아스 콜먼(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이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고,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이 현장 실무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격려사를 이어갔다.
경기도가 국내 최초로 법제화된 직접민주주의 기반의 기후정책 공론기구인 **‘기후도민총회’**의 숙의 결과를 공식적으로 받아들였다. 5개월간의 토론과 숙의 끝에 도출된 20건의 기후정책 권고안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되며, 경기도형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5개월 숙의 끝, 도민이 만든 ‘기후정책 20건’ 공개26일 수원시 고색뉴지엄에서 열린 **‘기후도민총회 성과공유회’**에서는 미래세대의 비전선언과 함께 도민총회의 권고문이 공식 전달됐다.이번 행사는 기후기본권 보장과 도민 참여형 정책 수립의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장소인 고색뉴지엄은 폐수처리장을 리모델링한 도시 재생형 전시관으로, ‘순환·재생·회복’의 상징성을 지닌 공간이다. ■ 김동연 지사 “도민의 집단지성, 경기도 정책의 새로운 출발점”김동연 지사는 이날 “기후위기나 저출생 문제처럼 복잡한 사회문제는 시민의 참여와 지혜로 풀어야 한다”며, “120명의 도민이 스스로 시간을 내어 공익을 위해 고민해준 것에 감사드린다. 오늘 제안된 20건은 진지하게 검토하고 결과를 반드시 공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책상 위 행정이 아닌 생활 속 제안들이 나왔다는 점, 그리
조현일 경산시장이 26일 열린 제266회 경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맞춰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기회·가치·안정”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며, 경산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 민선 8기 성과와 경산의 성장 기반조 시장은 먼저 지난 임기 동안의 주요 성과를 짚었다.현대프리미엄아웃렛 유치와 임당유니콘파크 조성, ‘42경산’ 소프트웨어 인재 배출 등으로 지역 경제지도를 확장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 경산IC 개선, 어르신 일자리 확대, 남천 자연생태하천 및 치유의 숲 조성 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도시 브랜드 변경과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경산문화관광재단 출범은 ‘매력 도시 경산’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성과로 꼽았다. ■ 2026년 시정 운영 3대 전략: 기회·가치·안정▶ ‘기회’ – 지역경제 활력과 산업경쟁력 강화경산시는 도시철도 연장, 종축 고속화도로, 경산–울산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한다. 이를 통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 팔공산 생태탐방원과 소월지 생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심사 막바지 단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지난 26일 긴급 전략회의를 열고, 국회 예산심사 대응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핵심 지휘부 및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국회 단계 중점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예산 증액을 위한 설득 논리를 보강하는 등 실질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는 25일부터 ‘소소위(소위원회-소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예산안 감액 보류 및 증액 심사를 병행 중이다. 여야 간 쟁점이 남아 있어, 내달 2일까지 법정기한 내 예산안 의결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막판 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응 중이다. 도는 각 실국이 기획재정부(기재부)의 증액 심사 일정에 맞춰, 평가가 부정적인 사업부터 논리 보강과 추가 자료를 즉시 준비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내 기재부 예산실 상주반과의 실시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증액 가능성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도는 기재부의 검토 결과가 나오는 즉시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장·차관, 예산실장 등을 대상으로 한 고위급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여성폭력 근절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그는 26일 경기도서관 플래닛 경기홀에서 열린 **‘2025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사회에서 여성폭력을 완전히 몰아낼 수 있도록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젠더폭력 없는 사회, 경기도가 앞장서겠다”김 지사는 이날 “11월 25일은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이며, 이번 주는 폭력 추방주간이지만 이 메시지는 1년 내내 지속돼야 한다”며 “성인 여성 세 명 중 한 명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 피해를 경험한다는 통계는 우리 사회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위계에 의한 폭력이야말로 가장 먼저 근절해야 할 폭력”이라며 “영향력 있는 사람이 약자에게 행사하는 폭력은 사회 정의의 근간을 무너뜨린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폭력 문제 앞에서는 주저하지 말고, 부끄러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 달라”며 “젠더폭력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경기도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도 젠더폭력통합대응단, 피해자 지원 중심 정책 추진김 지사는 경기도가 운영 중인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의 활동을 소개하며 “경기도는 젠더폭력 문제에 아주 단호하고 분연히 맞서고 있다”고 밝혔다. 경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6일 열린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광주가 피와 땀으로 지켜온 민주주의의 가치를 이제는 성장의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며 “2026년은 민생·성장·돌봄·기후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부강한 도시 광주’가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총 7조 6,823억 원 규모…“민생은 지키고, 미래는 준비하는 예산”광주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 규모는 7조 6,823억 원으로, 전년 본예산보다 780억 원(1.0%) 증가했다.이 중 일반회계는 6조 2,725억 원, 특별회계는 1조 4,098억 원이다. 자체 수입은 다소 감소했지만 국고보조금 등 중앙정부 재원은 7.4% 증가, 주요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다.시는 불요불급한 경상경비 절감, 대규모 사업 시기 조정, 부진사업 구조조정 등을 통해 핵심 전략사업에 투입할 재원을 마련했다. ■ 4대 전략 중심의 예산 설계…‘민생·성장·돌봄·기후’광주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민생 회복과 성장, 돌봄, 기후 대응’의 4대 전략으로 설계했다. ① 민생 재정 – 소상공인·자영업자·청년 중심 지원광주시는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
오산시가 총 8,884억 8,000만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은 전년 대비 1억 6,200만 원(0.02%) 증가한 규모로, **‘긴축 재정 속 선택과 집중’**을 기조로 시민 안전, 교통 인프라, 복지, 문화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 총 8,884억 8,000만 원 편성…“긴축 속 전략적 재정운용”오산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7,430억 500만 원, 특별회계 1,454억 7,700만 원으로 구성됐다.이권재 오산시장은 제298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인건비와 복지예산 증가로 가용재원이 줄어든 상황이지만, 도시 성장의 기반 마련과 시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한 실속형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조성 ▲교통 인프라 개선과 시민 이동권 강화 ▲시민 안전·복지 향상 ▲문화·힐링 공간 조성에 두었다. ■ 시민 안전 예산 대폭 강화시는 생활권 안전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사전 점검과 정비 예산을 확대했다.공공기관·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6억 5천만 원, 교량·터널 등 주요 기반시설 정비 예산 28억 4천만 원을 반영했다. ■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