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와 인간의 운명적인 만남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오는 16일(금) 첫 방송을 앞두고, 신비로운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이 얽히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기존 구미호 서사에서 한 발 비켜선 새로운 세계관 위에,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유쾌하고 재기발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구미호 은호와 인간 강시열의 그림 같은 케미스트리가 담겼다. 동양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은호의 모습은 900년을 살아온 구미호이지만,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MZ 청춘과도 닮아 있다. 은호의 뒤로 흩날리는 여러 갈래의 꼬리와 손 위에 떠오른 보랏빛 구슬은 그의 비밀스러운 정체를 상징하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포스터 상단에 적힌 “이 외모에! 이 매력에! 네가 나한테 빠지는 건 당연한 거야. 알다시피 내가 구미호잖아?”라는 문구는 은호의 도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전한다. ‘혐관’으로 시작해 ‘운명’으로 얽히게 될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키운다. 구미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최수영의 숨겨온 팬심이 결국 수면 위로 떠오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지난 6일 공개된 6화에서는 맹세나(최수영)와 도라익(김재영)이 서로에게 유일한 위로가 되어주는 순간들이 섬세하게 그려졌다. 끝까지 도라익을 믿는 팬들의 마음을 보여준 세나, 그리고 노래로 세나를 위로하는 라익의 모습은 애틋함과 뭉클함을 동시에 안겼다. 그러나 따뜻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도라익을 궁지로 몰아넣은 ‘템퍼링 사건’의 핵심 인물이 강우성(안우연)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여기에 세나가 오랫동안 숨겨왔던 팬심까지 발각되며, 엔딩은 충격으로 마무리됐다. 도라익은 과거의 상처만 남긴 홍혜주(최희진)를 단호하게 밀어내고, 이제 자신이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맹세나를 선택했다.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네 덕분”이라는 고백은 깊은 여운을 남겼지만, 혜주의 마음에는 또 다른 상처로 남았다. 대질심문을 앞두고 도라익과 최재희(박정우)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도라익과 달리, 모친 도미경(우미화)의 계좌에서 계약금이 발견되며 상황은 점점 불리해졌다. 무엇보다 충격적이었던 건, 아들을 향한 이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유재명이 연기하는 서진호가 또 한 번 인생의 중대한 선택을 꺼내 들며 파장을 예고한다. 딸과 아들에게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고백한 데 이어, 이번에는 가족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긴 집을 정리하겠다는 결단을 암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아내 김미란을 떠나보낸 뒤 다시 사랑을 선택하기까지, 서진호의 시간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홀로 살아남은 듯한 죄책감에 스스로를 책망했고, 설렘이 찾아올수록 마음을 다잡으려 애썼다. 아내의 물건을 정리하며 과거로부터 벗어나려 했지만, 그리움까지 지울 수는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그는 아내를 부정하지 않은 채 이후의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 같은 변화는 가족에게도 솔직하게 전해졌다. 딸 서준경과 아들 서준서에게 연인의 존재를 고백한 진호의 말은, 각자의 비밀을 털어놓는 연쇄 고백으로 이어졌다. 준경은 남자친구 주도현에게 15살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준서는 이별과 함께 인턴 연구직을 그만둔 사정을 내놓으며, 짠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순간이 완성됐다. 이 장면은 ‘서씨네’ 가족이 서로를 이해하는 폭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됐다. 사전 공개된 스틸컷에는
사후세계에서 펼쳐지는 삼각 로맨스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A24표 로맨틱 코미디 **영원**이 티저 포스터 3종을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화는 2월 4일(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원’은 사후세계의 환승역에서 주인공 조앤이 65년을 함께한 남편 래리와, 67년 동안 자신을 기다려온 첫사랑이자 사별했던 전남편 루크를 동시에 재회하며 시작되는 저세상 삼각관계 로맨틱 코미디다. 삶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사랑이라는 설정 위에, 선택의 순간이 주는 설렘과 아이러니를 경쾌하게 담아낸다. 공개된 첫 번째 포스터는 아카이브 터널에서 가장 찬란했던 기억을 마주하는 조앤과 루크의 순간을 포착했다. “영원히 가보지 못했던 그대와 영원히”라는 카피가 더해지며, 붉은 카펫과 무대·가로등 소품이 어우러진 클래식한 미감이 애틋함을 배가한다. 두 번째 포스터는 사후세계 환승역 플랫폼의 세련된 풍경을 배경으로, 막 도착한 래리의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담았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사랑은, 죽고 나서야 시작된다”는 문구는 죽음 이후에 다시 점화될 사랑의 서사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 포스터는 같은 부두에서 서로 다른 시간의 기억을 쌓아온 두 커플의 대
경남 사천시가 2026년 1월부터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전면 개편하고, 관람 중심 관광에서 벗어난 체험·스토리 기반의 테마형·체류형 관광으로 새 출발한다. 여행 동선을 간결화하고 몰입도를 높여, 사천의 자연·역사·산업 자원을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핵심이다. ■ 복잡한 동선·관람 위주 한계…전면 재설계기존 시티투어는 문화관광·체험·역사·항공산업·달빛·1박2일 등 다양한 코스로 운영됐지만, 동선이 길고 일정이 복잡해 장거리 이용객의 부담이 컸다. 일부 코스는 체험 요소가 부족했고, 오후 위주로 운영되던 달빛관광은 수요 감소로 효율성 한계를 드러냈다.사천시는 이러한 의견을 반영해 코스를 재정비하고, 트렌드 변화에 맞춘 체류형·테마형 구조로 전환했다. ■ 5개 코스로 단순화…몰입도 높였다개편 후 시티투어는 테마코스 4개 + 체류형 1개, 총 5개 코스로 운영된다. 이동 시간을 조정해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하고, 각 코스의 주제를 명확히 했다. 바다투어 오감체험투어 이순신 승전길 투어 우주항공 투어 별빛투어(1박 2일) ■ 사천해전 스토리 담은 ‘이순신 승전길’ 신설새로 선보이는 이순신 승전길 투어는 사천해전을 중심으로
동작구가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각계각층의 구민과 함께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2026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500여 명 참석, 새해 희망 다짐의 장지난 6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서울시 관계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대표,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새해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는 구립청소년교향악단의 오프닝 연주와 LED 오색아리랑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주요 내빈의 합동 세배 ▲새해맞이 퍼포먼스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신년사 및 올해 주요 사업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 “성과로 증명한 변화의 한 해”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동작구는 ‘달라졌다’는 평가를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했다”며 구민과 함께한 변화의 발자취를 되짚었다. 이날 공개된 ‘주민이 뽑은 2025년 동작구 10대 뉴스’에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유치 및 개최 ▲주민행복지수 1위 달성 ▲관공서 최초 슬라이드 설치 ▲동작 맥가이버센터 개소 ▲전국 최초 효도케어센터 개소 ▲어르신 전용 헬스장 운영 ▲1,000억 원 절감 노량진 청사부지 매각 ▲어울
성동구가 2026 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2일 청렴시무식을 열고, 전 직원에게 새해 업무의 출발점으로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을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은 구청장 신년사를 시작으로 신임 부구청장 취임 인사, 2025년 하반기 우수공무원·모범공무원 정부포상 수여가 이어지며 한 해의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동구는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분위기 속에서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특히 직원 대표가 공무원 헌장을 낭독하며 전 직원이 함께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일상 행정 전반에서 청렴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공감대를 공유했다. 성동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2026년에도 ▲부패 사전 예방을 위한 부패 리스크 관리 ▲자체 감사 강화와 익명 신고 활성화를 통한 사후 관리 ▲참여형 청렴 시책 확대 등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에서 “성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은 직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행정과 폭넓은 소통으로 구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종로구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6일 서울예술고 도암홀에서 **‘2026년 종로구 신년인사회’**를 열고 구민과 함께 구정 비전과 희망 메시지를 나눴다. 이번 행사는 종로구의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문화와 소통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지역 내 주요 인사와 구민들이 대거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종로의 미래 방향을 함께 그렸다. ■ “더 괜찮은 종로, 고도화된 공동체로 발전하겠다”식전 행사에서는 서울예술고 오케스트라가 영화 스타워즈의 테마곡을 연주하며 웅장한 서막을 열었다.본 행사는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에 이어 정문헌 구청장의 신년사, 내빈 덕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문헌 구청장은 신년사에서 “매일 더 괜찮은 종로,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 종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달리겠다”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행정으로 신뢰받는 구정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학생들이 꾸민 무대, 젊은 에너지로 희망을 전하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청소년들의 무대였다.교동초·운현초·재동초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가 힘찬 ‘웃다리’ 공연으로 객석을 들썩이게 했고, 서일문화예술고 뮤지컬연기과 학생들은 뮤지컬 *페임(Fame)*의 넘버를 선보이며 젊은 에너
서울 중랑구가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발전기여 중랑장학생’ 205명을 선발하고, 총 1억 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는 지난 6일 두 차례에 걸쳐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의 자녀와 학업에 성실히 임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 지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중랑구는 2008년 ‘중랑구 장학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이후 꾸준한 기금 확충을 이어온 결과, 2026년 현재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최대 규모인 약 104억 원의 장학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8,405명의 학생에게 총 73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의 토대를 탄탄히 다져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장학금은 40만 구민의 염원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며 “교육비 부담을 덜고,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장학사업과 함께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개의 교육지원센터를
오세훈 서울시장은 6일 오후 5시, 중구 서울영화센터 1층에 마련된 고(故) 안성기 배우 추모공간을 찾아 고인의 업적을 기리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안성기 배우는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아역 데뷔한 이후, 투캅스(1993),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등 20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 영화사의 한 축을 이끈 배우로 평가받는다. 청룡영화상,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 주요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2013년에는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오 시장은 서울영화센터 1층 미디어월에서 상영 중인 안성기 배우 추모 영상을 관람하며 고인의 영화 인생을 되새긴 뒤 헌화했다. 이어 방명록에 **“님은 우리에게 따뜻한 이웃이셨습니다. 오래오래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깊은 애도를 표했다. 안성기라는 이름은 한국 영화의 역사이자 품격이었다. 한 시대를 함께한 배우의 발자취가 오래도록 관객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오랜 기다림 끝에, 무명 가수들의 새로운 이름이 오늘 밤 탄생한다.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의 최종 우승자가 6일 방송을 통해 가려진다. JTBC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는 이날 화려한 최종 파이널 무대를 선보이며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름을 되찾기 위해, 혹은 처음 알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 무명 가수들의 여정은 이제 마지막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최종 파이널에는 슬로울리, 김재민, 도라도, 이오욱 등 TOP4가 진출했다. 이들은 자유곡과 유명 프로듀서가 참여한 신곡 무대, 단 두 번의 무대로 우승 트로피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슬로울리는 “이 무대를 통해 기회를 준 분들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본 듯한 감정을 전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재민은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곡으로 에너지를 각인시키는 무대를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1차 파이널에서 798점이라는 ‘싱어게인’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도라도는 “이기고 싶은 마음보다 진심을 다하는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고, 이오욱은 “곁에서 응원해 준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진정성 있는 무대를 예고했다. 프로듀서들이
색다른 구미호의 귀환이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기존 판타지 로맨스의 틀을 비튼 설정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가 과한 인간 남자의 운명적인 충돌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극본은 박찬영·조아영 작가가 맡았고, 연출은 김정권 감독이 담당했다. 이 작품은 연애를 제외한 모든 경험을 섭렵한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인생이 뒤바뀐 축구스타 강시열이 ‘혐관’에서 ‘운명’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은호 역에는 김혜윤, 강시열 역에는 **로몬**이 출연한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로몬은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에게 각인된 이후 또 한 번 변신에 나선다.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기에 충분하다. 극 중 은호는 인간이 되지 않기 위해 선행은 최소로, 악행은 ‘큰 것만’ 피하며 살아온 900살 이상 MZ 구미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사건을 계기로 그의 호(狐)생을 뒤흔드는 선택의 순간과 마주하게 된다. 동양 설화 속에서 신비롭고
새해 극장가에 기존의 틀을 벗어난 독창적인 시선의 작품들이 잇따라 관객과 만난다.A24와 BBC FILM이 손잡은 감성 판타지 ‘튜즈데이(Tuesday)’, 짐 자무쉬 감독의 가족 드라마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그리고 실종된 딸을 찾아 떠나는 아버지의 여정을 그린 **‘시라트(Sirat)’**까지 — 삶과 죽음, 관계와 존재를 새롭게 해석한 세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 ■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감동 판타지 ‘튜즈데이’A24와 BBC FILM이 공동 제작한 영화 **‘튜즈데이’**는 불치병에 걸린 소녀 ‘튜즈데이’와, 딸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엄마 ‘조라’ 앞에 나타난 죽음을 상징하는 앵무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죽음을 의인화한 앵무새 캐릭터는 공포의 대상이 아닌, 마지막 순간을 배웅하는 존재로 그려진다.특히 죽음과 소녀 사이의 우정은 기존의 관점을 완전히 뒤집으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감동을 선사한다. 영국 Observer는 “죽음에 대한 시선을 전환시키는 신선한 카타르시스.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호평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데이나 오. 푸시치 감독은 “삶이 소중한 이유는 끝이 있기 때문”이라며, “죽음은 비극이자
행정안전부가 겨울철 국내 여행객을 위해 **‘겨울철 찾기 좋은 온천 6곳’**을 선정했다.이번에 발표된 온천들은 설악산, 속리산, 주왕산 등 겨울 설경과 어우러진 자연 속 힐링 명소로, 겨울 여행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 “겨울엔 온천이 제격”…자연 속 힐링 명소 6곳 선정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봄부터 계절별로 어울리는 전국 온천 명소를 선정해왔으며, 이번 겨울 시즌 온천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한국온천협회 및 전문가 검토를 거쳐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6곳은 설경·해안·화산지형 등 지역별 특색과 **온천수 성분의 우수성(탄산·황산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 강원 인제 필례온천 – 설악산 품속 ‘한적한 계곡 온천’설악산 깊은 계곡 지대에 자리한 인제 필례온천은 고요한 자연 속에서 설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주변에는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곰배령, ‘비밀의 정원’ 등 인제의 대표 겨울 명소가 있으며, 만해문학박물관·박인환문학관 등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도 인접해 있다. ■ 강원 고성 원암온천 – 울산바위와 동해풍경이 어우러진 명소원암온천은 설악산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고성의 대표 온천이다.
액션 코미디 소동극 **킬러와 보디가드**가 오는 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킬러와 보디가드’는 임무 실패 후 자취를 감춘 전설의 킬러 ‘토미 워드’가 조직 보스의 아들 ‘줄리언’에게 킬러의 기술을 전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사건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폭발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도심 한복판을 배경으로, 총을 든 두 인물의 극명한 대비를 담아냈다. 화면 정면에 선 토미 워드는 냉혹한 눈빛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반면, 클래식 카에 걸터앉은 고등학생 줄리언의 어딘가 어설픈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총 좀 쏠 줄 아는 놈들이 온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두 인물이 만들어낼 기묘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한물간 킬러와 왕따 고딩이라는 독특한 설정만큼이나 배우 조합도 눈길을 끈다. 전설의 킬러 ‘토미 워드’ 역은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잘 알려진 액션 스타 **조쉬 더하멜**이 맡아 노련한 액션을 선보인다. 뜻밖의 사격 재능을 발견하는 고딩 ‘줄리언’ 역은 **제레미 레이 테일러**가 연기해 신선한 에너지를 더했다. 해외 반응 역시 주목할 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