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첨단전략산업의 미래를 이끌 중소·벤처기업들이 새롭게 선정됐다.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제4기 선정서 수여식을 12월 16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개최하고, 총 21개 기업을 혁신 방산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 우주·AI·로봇 등 첨단기술 기업 21곳 선정‘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는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의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방산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100개 기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4기에는 ▲우주 ▲반도체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 미래 국방기술 분야에서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21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4년간 총 83개 기업이 방산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 최대 50억 원 지원…맞춤형 성장 컨설팅 제공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5년간 기업별 최대 50억 원 한도의 전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또한 연구개발(R&D), 사업화, 수출 지원 등 기업별 단계와 역량에 맞춘 맞춤형 종합 컨설팅과 기술·경영·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이번 4기 기업들은 AI 기반 영상감
경주시가 국산 단감 신품종의 시범재배 확대와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17일 경북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와 협력해 국산 단감 품종 보급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본 품종 위주로 형성된 국내 단감 재배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국산 품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경주시는 지난 11월, 농가를 대상으로 국산 신품종 ‘감풍’과 ‘스위트폴리’ 묘목 500주를 공급해 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 현재 국내 단감 시장은 ‘태추’, ‘부유’ 등 일본 품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이번에 보급된 품종들은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고당도(16°Bx 이상)의 완전단감 품종으로, 맛과 품질 모두에서 일본산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 품종인 **‘감풍’**은 과중이 400g 이상인 대과종으로, 과육이 단단하고 식미가 뛰어나 상품성이 높은 품종이다. **‘스위트폴리’**는 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가 특징이며, 수분수로도 활용 가능해 재배 효율이 높다. 또 ‘봉황’ 품종은 단감에서는 드문 타원형 과형으로, 꼭지들림이나 미세균열 등 생리장해가 적어 재배가 용이한 품종으로 평가된다. 김정필 경주시농업기술센
인천 옹진군이 **행정안전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옹진군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소비쿠폰 사업의 성공적인 집행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옹진군은 사업 초기에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면사무소와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군은 대상자 안내 강화, 신속한 지급 절차 마련, 가맹점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소비쿠폰이 지역 내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특히 고령자·거동이 불편한 주민·부속도서 거주민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하나로마트 4개소를 소비쿠폰 사용처로 추가 확대해 군민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현장에서 헌신한 공직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신속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사례는 작은 지역이라도 세심한 행정과 현장 중심의 추진이 결실을
대전시가 인공지능(AI)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남대 AX 클러스터 및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에 나선다.시는 17일 한남대학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KT, 비케이비에너지㈜, ㈜엠아르오디펜스와 함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형 AI 인프라 혁신 생태계 조성의 출발점을 선언했다. ■ 대전, AI 인프라 중심도시로 도약이번 협약은 전 세계적으로 AI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연구기관과 AI 전문기업의 GPU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대응 전략으로 추진됐다.GPU 거점센터는 한남대학교 캠퍼스 부지(7,457㎡) 내에 2028년까지 완공 예정이며, AI 연구·산업 현장을 지원하는 국가 수준의 인공지능 연산·데이터 처리 인프라 허브로 구축된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철 한남대 총장,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성제현 KT 본부장, 정시우 비케이비에너지 회장, 박준상 엠아르오디펜스 대표 등이 참석해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 ■ GPU 인프라·에너지 효율 설비 도입…AI 거점의 핵심 인프라로고성능 AI GPU 거점센터에는 대용량 데이터 학습·처리를 위한 GPU 서버, 고성능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주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각종 규제 합리화와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면서, 그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7일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규제 완화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 상한용적률·층수 제한 완화로 사업성 향상전주시는 건설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추진이 지연되던 정비사업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상한용적률 상향 ▲층수 제한 완화 ▲인동간격 완화 등 현실적 규제 합리화 방안을 도입했다. 이 같은 제도 개선으로 조합원의 분담금 부담이 줄고, 도로·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정비구역 인근 주민들의 주거 여건도 개선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가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층수 제한 완화로 기존 최고 17층 27개 동에서 29층 18개 동으로 변경, 채광과 조망권이 개선된 설계로 사업 추진이 한층 빨라졌다. 이 사업은 2020년 조합 설립 이후 사업시행계획인가 및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지난 10월부터 이주가 본격 시작됐다. ■ 원주민 권리 보호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시는 재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가 쪼개기 투기 문제를 차단하고, 원주민의 재산권을
전주지역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 제품 7개가 전주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바이전주(BUY전주) 우수상품’**으로 새롭게 인증받았다.전주시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7일 바이전주운영위원회를 열고, 신규 인증 제품 7건과 기존 인증 기업 17곳의 재지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전주 우수기업, ‘바이전주’로 품질 인증‘바이전주(BUY전주)’는 전주에서 생산된 우수 상품을 발굴해 공신력 있는 품질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전주시가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올해 새롭게 인증된 제품은 고려자연식품㈜의 ‘벌꿀’, ㈜메디앤리서치의 ‘저스트비미 어성초 리바이탈 에너지 스킨케어 라인’ 등 7종이다. 이번 심사는 제품의 품질 경쟁력, 기술력, 성장 가능성, 소비자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 고려자연식품·메디앤리서치 등 대표 기업 선정고려자연식품㈜의 ‘벌꿀’은 엄선된 원료와 철저한 생산관리 공정으로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히 신뢰를 얻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디앤리서치의 ‘저스트비미 어성초 리바이탈 에너지’ 스킨케어 라인은 어성초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연구개발 중심의 품질관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페어’**가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콘텐츠페어는 **‘새로운 전북의 미래, 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전북 콘텐츠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기업이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를 도민과 산업계에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전북콘텐츠산업협회가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해 산업 주체로서의 역할을 강화했다. 협회는 회원사 중심의 콘텐츠 전시를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콘텐츠 산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체험 전시 부스 △전문가 특강 및 공연 △2026년 진흥원 사업설명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특강은 K-POP, 콘텐츠와 과학, 웹툰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창작 전략을 공유한다. 조민호 전북콘텐츠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페어는 전북 콘텐츠 기업들의 성과를 도민과 산업계에 직접 선보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 투자지원금’ 공모사업에서 도내 3개 이차전지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첨단전략산업 공급망의 안정화와 핵심 소부장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한 국비 700억 원 규모의 투자지원 사업이다. 공급망 안정 품목 또는 전략물자를 생산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신규 투자에 대해 입지 조성과 설비 구축비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며, 기업당 최대 200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은 2025년 7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전북 기업은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완주) ▲㈜이디엘(군산) ▲㈜천보비엘에스(군산) 등 3곳이다. 이들 기업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해질과 분리막 생산 설비를 신규 구축해 국내 공급망 자립과 지역 산업 생태계 강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공모 과정에서 기업의 선정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전문가 컨설팅 ▲공급망 안정 품목 검토 자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의 협력 등 행정·기술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성 ▲홍보 실적 ▲우수사례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광역자치단체는 특·광역시와 도로 나뉘어 평가가 이뤄졌다. 경남도는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 체계와 높은 사용률, 전통시장·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확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제공, 현장 밀착형 홍보 전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내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15개 시군이 상위권에 진입하며, 도와 시군 간 협업 체계가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세부적으로는 △‘가’등급(2억 원)에 김해시·거제시·함안군·창녕군·거창군, △‘나’등급(1억5천만 원)에 창원시·사천시·밀양시·고성군·합천군, △‘다’등급(1억 원)에 진주시·양산시·하동군·산청군·함양군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 전국 13개 광역시·도에는 총 42억 원, 180개 시군구에는 258억 원 등 총 300억 원의 특별교부세가 지원됐다. 이 중 경
제천시가 시민들의 울릉도·독도 여행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6일 제천시는 울릉크루즈(주)와 **울릉도 및 독도 노선 선박 운임 할인 업무협약(MOU)**을 맺고, 제천시민 대상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민들은 울릉크루즈가 운항하는 포항–울릉도, 울릉도–독도 구간 이용 시 최대 20%의 운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적용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현장에서 신분증을 통해 제천시민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울릉도와 독도는 국민 모두가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상징적인 곳”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시민들이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된 점이 뜻깊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관광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협력과 지원 방안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제천시의 협약은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지역민의 여가 복지와 애국심을 동시에 높이는 의미 있는 행보로 보인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청주시가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 정책 로드맵을 마련했다. 노사민정이 한자리에 모여 청주시 노동정책의 방향성을 처음으로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청주시 노동존중정책 기본계획(2026~2030)’**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로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이태희 충북경영자총협회 회장을 비롯해 노동계·경영계·시민사회·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노·사·민·정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심의된 노동존중정책 기본계획은 그동안 개별적이고 단편적으로 추진돼 온 노동 관련 정책을 하나로 묶은 청주시 최초의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향후 5년간 청주시 노동정책의 비전과 목표, 추진 방향을 제시하며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협의회는 2026년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도 함께 논의했다. 기본계획의 정책 방향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플랫폼·특수고용·파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경기도 연천군을 찾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농어촌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행보다. 송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연천군을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도와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농식품부는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서 지역을 지켜온 주민들의 공익적 기여를 보상하고, 기본소득 지급을 통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2026~2027년, 2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송 장관은 20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을 찾아 그간의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연천군이 준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주민 불편 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이 12월 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신청 사전 접수를 시작함에 따라, 송 장관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 현장을 직접 살피고, 현장 운영 상황과 행정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송미령
고용노동부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외국인노동자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2월 16일 경기도 지역 외국인노동자 고용 농가를 방문해 한파 대비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외국인노동자의 주거·작업 환경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2월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외국인노동자를 고용한 농·어가를 대상으로 ‘한파 대비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류 본부장은 합동점검 현장을 찾아 난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점검 대상 사업장은 캄보디아 출신 노동자를 고용한 소규모 농가로, 작업장과 숙소의 난방·단열 상태, 화재 예방 시설, 비상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특히 일부 외국인노동자 숙소로 노후한 불법 가설건축물이 사용되고 있는 점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설 개선을 지도하는 한편 추적 점검 일정도 통보했다. 현장 점검 이후에는 한국어와 캄보디아어로 제작된 ‘한파 안전 5대 기본수칙’, **‘외국인노동자 권익보호 안내문’**을 사업주와 외국인노동자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핫팩과 귀덮개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보조용품도 함께 지원했다. 류현철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 ‘TOPS(Top-tier Online Platform Support)’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상식 ‘TOPS AWARDS’를 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새롭게 추진된 TOPS 사업을 통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소상공인과 수행기관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 민관 협력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 지원TOPS 사업은 10개의 분야별 탑티어(Top-tier) 플랫폼이 유망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해 단계별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이다.올해만 총 3,022개 소상공인 브랜드가 육성됐으며, 정부와 플랫폼이 1:1 매칭 방식으로 예산과 인프라를 공동 투입해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플랫폼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기획, 온라인 프로모션, 판매 채널 연계 등 전 과정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스스로 지속 가능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 1부 ‘피칭대회’…TOP-STAR 10개사 발표행사는 1부 ‘소상공인 피칭대회’와 2부 ‘성과공유회 및 유공포상’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100:1의 치열한 경쟁을 거쳐 TOPS 사업 3단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 창업 인정 기준을 완화한다. 사업 개시 시점에 창업에서 제외됐던 기업도, 이후 제외 사유를 해소하면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중기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창업지원 제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변화가 잦은 창업 환경에 제도를 맞추기 위한 조치다. 현행 법령은 ‘창업’을 중소기업을 새로 설립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창업지원사업의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시행령에서 창업 제외 사유를 규정하고 있다. 예컨대 ▲기존 개인사업자가 사업을 유지한 채 다른 개인사업자를 추가로 개시한 경우, ▲법인 또는 임원이 지분 50% 초과를 보유한 법인을 설립한 경우, ▲법인의 과점주주가 새 법인의 과점주주가 된 경우 등은 기존 사업의 연장 또는 확대로 판단돼 창업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문제는 이러한 기준이 사업 개시 시점만을 기준으로 일률 적용되면서, 일시적인 사정이나 제도 이해 부족으로 창업에서 제외된 기업이 이후에도 계속 불이익을 받는 구조였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창업 현장에서는 사업 모델 전환과 재창업이 잦은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