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체감물가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춰 가격 관리부터 공급 확대, 소비자 보호까지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 설 앞두고 소비자정책위원회 개최경상남도는 5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설 명절 대비 물가 동향과 안정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0개 소비자단체 대표를 비롯해 동남지방통계청, 한국은행 경남본부,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경상남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물가 상황을 공유했다. ■ “지표는 안정, 체감물가는 여전”회의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경제전망·물가동향 보고를 시작으로, 경남도의 설 물가 및 민생경제 안정대책, 농축산물·수산물 가격 안정 방안, 식품위생 대책, 학원비 안정화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둔화되고 있지만, 통계와 체감물가 간 괴리가 여전히 크다”며 “성수품 가격과 할인행사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명절 기간 가격 표시 위반과 부당 인상 행위에 대한 점검 강화 필요성에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 물가 상승률 둔화에도 부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월 5일,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신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며 기술 자립과 제조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압전단결정 소재 생산 기업인 아이블포토닉스**와 **로봇 솔루션 설계·표준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브릴스**를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첫 방문지인 아이블포토닉스에서는 의료·방산용 센서의 핵심 소재인 압전단결정의 국산화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압전단결정은 압력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초고성능 센서 소재로, 초음파 진단기기와 소나 등 첨단 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활용된다. 구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원천기술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지난해 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통해 방산 장비 자체 개발 목적의 관련 기술과 시설을 신성장·원천기술로 추가 지정, 투자금액의 최대 40%까지 세액공제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문한 브릴스에서는 로봇 공정을 규격화한 ‘표준화 플랫폼’과 다중 로봇 정밀 제어 기술 시연을 참관하며, 제조업 **AX(AI 전환)**의 미래 가능성을 점검했다. 정부는 AI 대전환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 휴머노
농림축산식품부가 중동 최대 식품 박람회에서 K-푸드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 2026’을 통해 대규모 수출 상담과 함께 실질적인 계약 성과를 거두며 중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 걸푸드 2026서 수출 상담 7억6천만 달러 성과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6에 참가해 총 768건, 1억1,100만 달러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14건, 8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전년 대비 46% 증가한 성과를 기록했다. ■ 중동 최대 식품 박람회…역대 최대 규모 개최올해로 31회를 맞은 걸푸드는 중동·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되면서 기존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DWTC)와 함께 두바이 엑스포시티(DEC)까지 활용해 두 곳에서 동시에 열렸다. ■ 한국관 규모 2배 확대…신선과일·가공식품 집중 홍보농식품부는 딸기·포도·키위 수출통합조직과 가공식품 수출기업 등 전년 대비 2배 늘어난 24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을 구성했다. 라면, 스낵, 소스, 음료는
대한민국 외식 브랜드들이 한류 열풍을 타고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현지에서 매출과 매장 수를 동시에 늘리며 K-푸드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 56개국 4,644개 매장…K-외식 글로벌 안착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5년 외식기업 해외진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외식기업들은 전 세계 56개국에 진출해 총 4,644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해외 진출 기업 수와 브랜드 수는 다소 줄었지만, 진출 국가는 확대되며 글로벌 외연은 오히려 넓어졌다. 해외 매장 수는 2020년 3,722개에서 2025년 4,644개로 약 24.8% 증가해, 양보다 질 중심의 성장 흐름이 뚜렷해졌다. ■ 치킨·베이커리 양대 축…해외 매장 64% 차지업종별로는 치킨전문점과 제과점업이 여전히 K-외식의 핵심 축으로 자리했다. 치킨 매장은 1,809개, 제과점은 1,182개로 전체 해외 매장의 약 64%를 차지했다. 한식 음식점업은 550개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비중은 소폭 낮아졌다. 이는 과거 중국·동남아 중심의 양적 확장에서 벗어나, 치킨과 베이커리를 앞세워 외식 선진국 시장에서 수익성을 확보하
농림축산식품부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산업을 차세대 수출 주력 산업으로 키우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스마트팜과 농기계, 첨단 농업기술을 앞세워 ‘K-농산업’의 수출 체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 농산업 수출 32.4억 달러…역대 최대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5일 농산업 업계 간담회를 열고 **‘2026 농산업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농산업 수출은 환율 변동과 보호무역 강화 등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전년 대비 9% 증가한 32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농산업 수출 실적을 공식 집계하기 시작한 2022년 이후 최대 규모다. ■ ‘PRIME 5대 전략’으로 38억 달러 도전농식품부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P-R-I-M-E 5대 전략’**을 마련하고, 2026년 농산업 수출 목표를 38억 달러로 설정했다. 전년 실적 대비 17% 이상 상향된 수치로, 관계 부처·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 홍보까지 이어지는 품목·지역별 맞춤형 수출지원 플랫폼을 확충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한다. ■ 스마트팜·농기계 수출 거점 글로벌 확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는 산불과 가뭄 위험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재난특교세 지원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경남·전남 일부 도서 지역에서 비상 급수 조치가 시행되는 등 가뭄 피해 우려가 커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정부는 현장의 대응 여건을 신속히 보강해 재난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된 재난특교세는 ▲산불 감시·순찰 강화 ▲산불 예방 계도 및 주민 홍보 ▲취약 지역 관로 정비 ▲소규모 해수담수화 시설 설치 등 산불 예방과 가뭄 해소를 위한 현장 밀착형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앞두고, 산림 인접 지역과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 역량 강화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불과 가뭄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지방정부는 사전 대비와 한발 앞선 대응에 총력을 다해달라”며 “정부도 각종 재난으로 인한 피해와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재정·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향후 기상 상황과 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1월 30일 발표한 ‘스타트업 열풍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지역 순회 벤처정책·벤처투자 설명회’**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전국 주요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지역 벤처기업에 필요한 정부 지원정책을 한 자리에서 안내하고, 수도권 중심의 벤처투자 기회를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전북권(전주·2월 5일)**을 시작으로 대경권(대구·2월 10일), 동남권(부산·2월 27일), 호남권(광주·3월 4일) 등 권역별로 개최된다. 지역 벤처기업들이 이동 부담 없이 정책 정보와 투자 상담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행사에는 중기부 산하·유관기관이 대거 참여해 각 기관의 핵심 벤처 지원사업을 설명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정책자금 융자, ▲기술보증기금은 기술보증,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창업지원사업,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인증제도, ▲한국엔젤투자협회**는 지역 엔젤투자허브를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설명회 현장에서는 참여기업 대상 1:1 맞춤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지역 기업의 투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벤처투자**
정부가 AI와 로봇을 기반으로 농업 전반을 혁신하는 국가 차원의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기술과 농업 현장을 하나로 잇는 ‘국가 농업 AX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해 전문적인 농업 경영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 농업 위기 해법으로 ‘AI 전환’ 제시농림축산식품부는 AI·로봇을 활용한 농업 혁신을 목표로 ‘국가 농업 AX플랫폼’ 사업 민간 참여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상기후,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경지면적 감소 등 구조적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개별 농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세계적으로도 AI·로봇을 농업에 접목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정부는 AX플랫폼을 ‘초혁신경제 15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해 국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 민간 주도 컨소시엄…정부는 ‘마중물’ 역할농업 AI 전환의 핵심은 기술과 현장의 결합이다. AX플랫폼 사업은 민간 주도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된다. 스마트팜 기술기업과 AI 전문 기업, 농업법인, 유통기업, 지방정부 등이 참여해 역할을 분담한다. 기술기업은 AI·로봇을 활용한 농업 솔루션 고도화를 맡고, 농업법인 등은 실제
금융정보분석원(FIU)이 2026년을 목표로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전면 업그레이드한다. 중대 민생범죄와 초국가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끌어올리고, 가상자산·스테이블코인 등 신(新)금융 환경에 맞춘 제도 보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 2026년 AML 로드맵 공개…“25년 제도, 이제는 고도화”금융정보분석원은 2월 5일 ‘AML/CFT 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2026년 자금세탁방지 주요 업무 수행계획’**을 논의·발표했다. 이형주 원장은 “특정금융정보법에 기반한 자금세탁방지 제도가 도입된 지 25년이 지났고, 초국가범죄·가상자산 확산 등 새로운 위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현행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 4대 핵심 과제…민생·초국가범죄부터 글로벌 정합성까지FIU는 2026년까지 ▲중대 민생범죄·초국가범죄 대응 강화 ▲가상자산 자금세탁 방지체계 보완 ▲금융회사 AML 역량 제고 ▲국제 기준과의 정합성 개선 등 4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2001년 설립 이후 FIU는 의심거래보고(STR) 분석과 수사기관 정보 제공을 통해 성과를 축적해 왔고, 2021년에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제와 트래블룰 법제화라는 성과도 거뒀다. 다만
포항시가 북극권 주요 기관·도시와의 연쇄 간담회를 통해 북극항로 협력과 녹색 물류 파트너십을 본격 강화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3일(현지시간) **북극경제이사회(AEC)**와의 면담을 시작으로 트롬쇠 시청 및 항만청과 잇달아 만나 북극항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AEC와의 회동에서 포항시는 **2026년 하반기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에 AEC 의장을 기조강연자로 초청하고, 북극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 경험을 아시아 제조도시 포항에 접목하는 공동 세션 운영을 제안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해 ‘북극협력주간’을 계기로 체결된 북극항로·경제협력 MOU의 후속 조치로, 기존 항로 중심 협력에서 녹색성장·신산업 분야로의 확장이 핵심이다. 이어 진행된 트롬쇠 시청 및 항만청과의 간담회에서는 영일만항을 거점으로 한 북극항로 개척, 해양 물류 협력, 수소 에너지 등 친환경 기술 교류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포항시는 트롬쇠 항만청의 친환경 항만 운영 노하우와 포항의 수소 연료전지·스마트 IT 기술을 결합한 기술 교류 모델을 제시하며 실질 협력을 제안했다. 특히 군나르 빌헬름센 트롬쇠 시장은 항만 교류를 포함한 포항–트롬쇠 간 북극항로 거점
인천 중구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다시 한 번 속도를 낸다.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지와 복지시설에 친환경 에너지 설비를 확충하며 ‘신재생에너지 선도 도시’로의 행보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 인천 중구,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본격 추진인천광역시 중구는 2026년에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개 민간 기업과 협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제이에이치에너지, ㈜에스앤지에너지, ㈜에이치피에너지, ㈜헤리트, ㈜믿음이앤씨 등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설치비 최대 80% 지원…주택·복지시설 대상이번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주택이나 건물의 유휴공간에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구는 올해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민간 주택과 건물, 사회복지시설 등 137개소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태양광 120개소, 태양열 6개소, 지열 11개소가 대상이다. ■ 행정 지원은 구가, 설치는 민간이구는 대상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기업지원사업 설명회 및 피지컬AI 산업 인식확산 세미나’**를 연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0일 자동차융합기술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설명회는 도와 **자동차융합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며, 자동차·뿌리·특장·항공 산업 등 도내 핵심 산업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기업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고, 차세대 제조혁신 기술로 주목받는 **피지컬AI(Physical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관련 기업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총 12개 사업·103억 원 규모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1부 기업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수행하는 ▲자동차산업 4개 ▲뿌리산업 4개 ▲특장차산업 3개 ▲항공 분야 1개 사업 등 총 12개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사업별 지원 내용과 추진 일정, 신청 절차, 유의사항을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설명회 당일에는 기업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배포되며, 세부 내용은 자동차융합기술원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부 기술 세미나
홍천군이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지원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지원 규모를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금 운용의 폭을 넓혀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다. 이번 융자 지원 대상은 홍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대출 금리는 연 2%의 저리가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 상환 방식이다. 신청은 2026년 2월 11일부터 시작되며, 자금 소진 시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진행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농촌 지역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신청 전에는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를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또한 신용보증서를 통한 대출을 희망할 경우 보증서를 미리 발급받아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홍천군은 이번 기금 융자와 함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정선군이 정선아리랑상품권 모바일결제 미등록 가맹점에 대한 QR코드 일괄 등록을 추진하며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과 경제 선순환에 속도를 낸다. 이번 사업은 카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모바일결제 환경을 확대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더 간편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정선군은 이를 통해 상품권 유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순환 구조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정선군 내 전체 가맹점 2,454개소 중 **모바일결제 등록 업소는 667개소(27%)**에 불과하다. 군은 미등록된 1,787개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QR코드 결제 시스템을 일괄 제작·설치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를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모바일 미등록 가맹점 현황을 조사한 뒤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제작된 QR코드를 순차적으로 배포·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사업주는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고, 이용자는 와와페이 카드가 없어도 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져 소비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관광객의 간편결제 수요까지 흡수하면서 지역 내 소비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정선군은 또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행으로 인한 소비 증가와
속초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과 수산업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특별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속초시는 오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며, 속초시의 대표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시장 내 수산물 취급 136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구매자는 **국내산 수산물 구매 후 당일 영수증을 환급 부스(시장 2층 수산복합문화공간)**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1만 원 또는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당일 구매 금액 3만 4천 원 이상~6만 7천 원 미만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 원이다. 단, ▲수입 수산물, ▲국산 원물 함량 70% 미만의 수산가공식품,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제로페이) 구매 건, ▲일반 음식점 이용 영수증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산업계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