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400만 전남·광주 특별시 시대를 견인할 핵심 성장축으로 광주·전남 반도체 3축 클러스터 구상이 구체화되고 있다. 반도체 산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물·전기·인재 인프라를 모두 갖춘 지역으로서, 광주와 전남이 국가 전략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중앙정부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공업용수 확보 가능 여부를 문의해왔고, 전남도는 필요 수요를 충족하고도 남는 수준임을 충분히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반도체로 여는 대부흥’…3축 클러스터 비전 제시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전남 반도체 3축 클러스터 비전’**을 공식 발표했다.3축 구상은 ▲인재와 기술이 집적되는 광주권 ▲전기와 물이 풍부한 전남 서부권 ▲반도체와 AI 산업 확장의 거점인 동부권으로 구성된다. 김 지사는 “기업이 모이고 일자리가 늘어 청년이 머무는 지역으로 도약하는 핵심 열쇠는 반도체 산업”이라며 “광주·전남이 힘을 모아 대통합·대부흥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 반도체 경쟁…‘물과 전기’가 승부처전 세계가 반도체 패권 경쟁에 국가 역량을 집중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도 1천조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경상남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진행한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7박 9일) 첨단산업과 관광산업 분야 잠재 투자자 발굴을 목표로 현지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글로벌 투자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경남의 산업·관광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 ALIS 콘퍼런스서 글로벌 투자 흐름 포착경남도는 미국 LA에서 열린 Americas Lodging Investment Summit(ALIS)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숙박·관광산업의 최신 투자 트렌드를 공유했다. 행사 현장에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CEO 앤서니 카푸아노는 아시아 지역 럭셔리·미드스케일 호텔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브랜드 전환 전략을 강조하며, 위기 속 기회를 포착한 투자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호텔 체인 CEO와 첨단기술·콘텐츠·관광 연관 산업을 아우르는 세션, 스피드 미팅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경남도는 80여 개 글로벌 기업 및 투자 관계자와 폭넓은 교류를 이어갔다. ■ “경남 관광 비전, 글로벌 투자자 관점에서도 경쟁력”ALIS에 참석한 한 호텔 투자자는 “경남도
동작구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올해도 이어간다. 지난해 호응을 얻은 ‘청년·신혼부부 월세 및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주민등록상 동작구에 거주하며 월세 또는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1인가구와 혼인신고를 완료한 신혼부부다. 모집 인원은 월세 지원 220명,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100명으로 총 320명 규모다. 지원 내용은 ▲월세의 경우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10개월간 지원,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는 대출 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을 일시 지급하는 방식이다. 단, 월세와 전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중복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2월 2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3월 6일 동작구청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이후 서류 제출 절차를 거쳐 주거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거비 부담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라며, “청년 세대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감도 높
충청북도가 제천시 미래 산업 기반을 책임질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북도는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산업단지계획이 지난 1월 30일 승인 신청됐다고 밝혔다. 이번 절차는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행정 단계로, 산업단지 조성을 본궤도에 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제천 제4산업단지는 제천시 왕암동·신동·봉양읍 일원에 총 81만 1,864㎡(약 24만6천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북부권 산업 거점 확충과 기업 유치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제천시는 지난 2022년 충북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한 이후, 2023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완료,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 이 과정에서 충북도는 행정·정책적 지원과 중앙부처 협업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질적인 동력 확보에 주도적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지정계획 반영 과정에서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높였다.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는 입지 여건과 산업 수요를 면밀히 분석하고, 기업 유
포항시가 영세 납세자의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해 ‘제6기 포항시 마을세무사’를 새롭게 구성하고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지난 1월 30일 위촉식을 열고 12명의 마을세무사(재위촉 8명, 신규위촉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세무사 12명 참여…2027년까지 무료 상담 진행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들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활동하며, 영세상인·농어민·도시 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이재욱, 김광재, 전배승, 한지웅 세무사 등 4명이 새로 합류해 지역 세무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들은 지방세 불복 청구 지원, 세무 신고 관련 자문 등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 “시민 곁의 세무사”…세무 접근성 향상 기대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영세사업자, 소상공인, 서민 등을 위해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포항시는 이번 6기 출범을 계기로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농어민의 세금 부담 완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마을세무사 상담은 포항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포항시
포항시가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줄이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청년 취업 준비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포항시 청년 취업 준비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비 부담을 덜어주는 맞춤형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34세 미취업 청년으로, ▲자격증 응시료(연간 10만 원) ▲전문 서적 구입비(연간 5만 원) ▲면접 정장 대여비(연간 5만 원) 등 3개 항목을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이하 청춘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되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기준 및 신청 절차는 포항시청 및 청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춘센터(☎054-252-2833)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성 포항시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단계별 상황을 고려해 구직 단념에서 취업 성취까지 이어지는 연속적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포항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
보건복지부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활동수당을 12년 만에 인상한다. 이번 조치는 오랜 기간 동결된 보상 체계를 현실화해, DMAT 인력의 사기를 높이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부는 2014년 도입 이후 유지돼 온 기존 수당을 직종별로 현행 대비 10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재난대응 현장응급의료 지원인력 수당지급 지침’**이 개정되며, 인상된 수당은 즉시 현장부터 적용된다. DMAT은 재난 발생 시 현장에 신속히 투입돼 응급환자 구조·치료를 담당하는 핵심 의료 인력이다. 그러나 그간 지급된 수당은 동일 전문자격을 가진 유사 공공활동 인력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특히 최근 3년간 DMAT의 현장 활동 시간이 2023년 69분에서 2025년 213분으로 약 3배 증가하는 등, 업무 부담이 크게 늘어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복지부는 이번 인상을 통해 DMAT 인력의 전문성과 헌신에 걸맞은 보상 체계를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보다 적극적이고 안정적인 의료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중규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이번 수당 인상은
중소벤처기업부가 31일 강원 속초시의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속초시 협업형 내일채움공제·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를 새롭게 선보인다.이번 협약은 중앙정부, 지방정부,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속초시-중기부-중진공, 협업형 공제사업 첫 출범이날 협약식은 ㈜과자의 성에서 열렸으며, 속초시청·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이 참여했다.협약의 핵심은 지방정부가 예산을 직접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정책을 설계하고, 중앙정부와 공공기관이 이를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상생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 우대저축공제, 3년간 900명 지원…‘14만 원 저축 효과’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우대저축공제’는 속초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900명(연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여자가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속초시와 중진공이 각각 2만 원씩 추가 지원해 월 14만 원의 저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특히 속초시가 기업 부담금을 대신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가입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 내일채움공제
보건복지부가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2천 개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109만 8천 개)보다 5만 4천 개 증가한 수치로, 고령층의 사회참여 기회를 대폭 늘리는 한편, 건강하고 역량 있는 신노년세대(1955~1963년생) 중심의 일자리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 올해 노인일자리, ‘역량활용형’ 중심으로 확대보건복지부는 올해 노인역량활용형(기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를 전년 대비 67%(3만7천 개) 늘려, 베이비붐 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구조를 강화했다.이는 단순 활동형 일자리에서 벗어나, 돌봄·안전·환경 등 사회적 수요가 높은 분야에서 노인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 122만 명 몰린 모집 경쟁…“뜨거운 관심 확인”지난해 12월부터 전국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된 참여자 모집에서는 122만 명이 지원, 경쟁률 1.24:1을 기록했다.현재 약 91%인 88만 명이 선발돼 1월 중 안전·소양·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있으며, 개인의 경력과 의사에 따라 근무 분야와 장소를 배정받게 된다.또한 혹한기에는 대설·한파특보 시 외부활동을 중단하고 실내 교육이나 대
국토교통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택배 종사자들의 과로를 방지하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 국토부는 2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4주간을 ‘설 명절 택배 특별관리기간’으로 지정하고, 배송 물량 급증에 대비한 인력 확충과 현장 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 주요 택배사들은 간선·배송 기사, 상하차 및 분류 인력 등 약 5,000명을 추가 투입해 물량 처리 지원에 나선다. 특히 명절 직전 물량 폭증에 따른 배송 지연 방지와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이 중점 과제다. 연휴 전 1~2일 동안은 주요 택배사들이 집화를 제한해 종사자에게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영업점별로 건강관리자가 매일 근로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한다. 건강 이상이 발견되면 즉시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조치도 시행된다. 또한 국토부는 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등 대규모 물량 발송 기관에 ‘사전 주문’을 권고, 명절 성수품 주문이 특정 시기에 집중되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근오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관은 “명절 특별관리기간 동안 택배 종사자의 과로를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배송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할 것
서울 강남권역의 주택 공급이 다시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2월 2일 서울 서초구 원지동·신원동·염곡동·내곡동 일원에 **‘서리풀1지구 공공주택지구(2,018,074㎡)’**를 지정·고시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등 미래 세대를 위한 1만 8천 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강남 생활권 최대 규모 공공택지…2029년 착공 목표서리풀1지구는 서울 강남권에서 추진되는 최대 규모의 공공주택사업지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9.7대책)’**의 핵심 프로젝트다. 지난해 11월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서울시·서초구 협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 검토,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 등을 모두 마친 뒤 1월 22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구 지정 후 즉시 지구계획 수립 및 지장물 조사에 착수해, 2029년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 교통·산업 인프라 우수…첨단 복합도시로 발전 기대 서리풀1지구는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GTX-C 양재역**과 인접해 철도 접근성이 우수하며, 경부고속도로와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해양수산부가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할 청년 인재 발굴에 나섰다. 해양수산부는 2월 2일부터 3월 6일까지 ‘2026년 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산업의 탈탄소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 해양산업의 미래, 청년 인재가 이끈다최근 **국제해사기구**를 중심으로 해운·조선 분야의 친환경 전환과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면서, 해양모빌리티 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층이 해외 현장에서 실질적 연구·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형 인재 육성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 프로그램 구성 및 주요 내용‘첨단 해양모빌리티 인력양성 연수 프로그램’은 6개월 이내의 중기 과정과 1년 이내의 장기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보다 연구 주제를 확대해 북극항로 개척,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 해양물류 정책 등 해양 전반의 첨단 기술·정책 분야까지 포함했다. 또한 연구비 지원 규모도 전년 대비 10~50% 상향되어, 참가자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 참가 자격
농림축산식품부가 1월 28일 김종구 차관 주재로 ‘2026년 제1회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열고, **2025년 사업결과와 2026년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실적을 점검하고,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보험제도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 2025년, 가입·보상 모두 역대 최고 실적농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 농작물재해보험은 76개 품목, 70만 ha 규모로 운영됐으며, 63만2,000명의 농업인이 가입했다. 가입률은 **57.7%**로 전년 대비 3.3%p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험금 지급 규모도 크게 늘었다. 냉해, 폭염, 산불, 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로 28만1,000명이 보험금을 수령했으며, 지급액은 1조 3,932억 원에 달했다. 호당 평균 보상액은 495만 원으로, 이는 농가 평균소득의 절반(51.7%) 수준이다. 보상액이 큰 주요 품목은 ▲사과 2,639억 원 ▲벼 2,522억 원 ▲복숭아 823억 원 ▲콩 685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 2026년, 보험 사각지대 해소 및 품목 확대 2026년에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보험 대상 품목과 지역을 확대한다. 농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은행이 손잡고 대중교통 요금 환급 혜택을 담은 ‘K-패스 기능 탑재 탐나는전 체크카드’를 2일 공식 출시한다. 이번 카드는 지역화폐, 체크카드, 교통비 환급 기능을 한데 모은 전국 최초의 통합형 카드로, 제주도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 ■ 지역화폐+체크카드+교통환급…‘세 가지 혜택 한 번에’이 카드는 제주도민에게 탐나는전 인센티브, 대중교통비 환급, 체크카드 금융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현재 18세 이하 청소년은 ‘온나라페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청년층과 중장년층은 별도의 교통비 지원이 부족했다. 이번 출시로 이들 계층도 최대 50%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탐나는전 운영대행사인 제주은행은 청년과 중장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화폐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카드를 기획했다. 카드는 탐나는전 앱 또는 제주은행 영업점에서 손쉽게 발급 가능하다. 다만 교통 이용 시 결제 금액은 체크카드 계좌에서 출금되며, 탐나는전 결제 금액과는 별개로 처리된다. ■ K-패스 제도와 환급 방식K-패스는 국토교통부 위탁기관인 한국교통안전
서울시가 출산 가정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 중인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춘다.전세보증금 기준을 기존 3억 원에서 5억 원 이하, 월세는 130만 원에서 229만 원 이하로 완화해, 더 많은 출산 가구가 서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아이 키우며 월세가 가장 부담”…서울 떠나지 않게 실질 지원서울시는 출산 가정이 높은 주거비 탓에 서울을 떠나는 일을 막기 위해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최대 720만 원(월 30만 원×24개월)**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서울 내 전세 5억 원 이하 또는 월세 229만 원 이하 임차 주택 거주 무주택가구로, 공공임대 입주자 등 기존 주거지원 수혜자는 제외된다. 사업 참여자 A씨(30대, 1자녀)는 “지원 덕분에 타지역으로 이사하지 않고 서울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었다”고 말했고, B씨(30대, 3자녀)는 “아이 교육비와 생활비를 줄이지 않아도 되어 마음의 여유가 생겼다”고 전했다. ■ 신청 방식 전면 개편…‘연중 상시 접수’로 확대올해부터는 기존의 5개월 한정 접수(5.20.~10.31.) 대신 연중 상시 접수제가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