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국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한 영상 공모전을 연다. 중기부는 10일 “‘지역주력산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12월 10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4개 시·도별 지역주력산업에 속한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제품, 혁신 사례를 짧은 영상(숏폼) 형태로 소개함으로써, 국민이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보다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기획됐다. 전국의 영상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관련 세부 사항과 제출 방법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및 한국전파진흥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콘텐츠의 독창성, 창의성, 정책 연계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시·도별로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30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최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 중소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공모전이 크리에이터의 창의적 시각을 통해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의 성장엔 기술이, 기술의 확산엔 ‘스토리’가 필요하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중소기업의 숨은 혁신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온누리상품권 매출액 기준 도입 ▲부정유통 제재 강화 ▲화재공제 지원대상 확대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 온누리상품권, “전통시장 중심 운영체계로 재정비”이번 개정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라는 본래 취지에 충실히 기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그동안 일부 대형가맹점으로 사용이 집중되고, 상품권의 부정 유통 사례가 잇따르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① 매출액 기준 신설… “영세 상인 중심의 공정 운영”앞으로 온누리상품권은 가맹점 매출액 또는 환전액이 일정 기준을 초과할 경우 등록이 제한된다.이는 일부 고매출 가맹점에 사용이 쏠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영세 소상공인 중심의 유통 구조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신규 가맹 등록이나 기존 가맹점의 갱신은 해당 기준을 충족해야 가능하며, 초과 시 등록이 말소된다. 다만 이미 등록된 가맹점은 현행 유효기간 종료 시까지 기존 지위를 유지해 사업 예측 가능성을 보장한다. ■ ② 부정유통 단속
경상남도가 지역 창업기업의 수도권 진출과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도는 9일 서울 로카우스 호텔에서 **‘경남 창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도내 유망 스타트업과 수도권 주요 투자사를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 중심의 투자 생태계 구조로 인해 자금 확보가 어려운 지역 창업기업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자자 피드백을 통해 기업의 사업 아이템과 성장전략을 검증하고, 향후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날 설명회에는 현대차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투자사 10곳이 참여했으며, 도내 **예비·창업 패키지 참여기업 3개사(㈜티엠에스인더스트리, ㈜휘테크, ㈜이삼사일)**가 기업설명(IR)을 진행했다. ㈜티엠에스인더스트리는 살균·소독용 가스(VHP) 내성 기술을 적용한 무균 환경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개발 중인 바이오·제약 전문기업으로, 창업도약 패키지 부문에 참가했다. ㈜휘테크는 친환경 공정을 통해 오크 성분을 추출해 초가속 위스키를 생산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삼사일은 AI 기반 그룹 비만 행동치료 앱 서비스를 선보여 투자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남도는 이번 설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여수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여수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 1조 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 여수서 본격 추진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육성을 목표로 실시한 국가사업이다. 전국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전문가 종합심의를 거쳐 여수가 선정됐다.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은 8천억 원 이상 민간투자와 2천억 원의 재정사업비를 합쳐 총 1조 원 이상 규모로 추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해양레저·관광 기능을 집적시켜 국가 경쟁력을 갖춘 해양관광 허브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 여수, 1조980억 원 투자로 해양관광 클러스터 조성전남도와 여수시는 무술목, 경도, 돌산 우두,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 등 약 100만 평 부지에 **총 1조980억 원(민간 8,980억 원·국비 1,000억 원·지방비 1,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 내용은 ▲아쿠아마린파크 ▲플로팅 웰니스파크 ▲복합크루즈 환승센터 ▲스마트해양레저지원센터 ▲호텔·콘도 등 관광형 숙박시설 건
12월 9일,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제7회 대구경북 이업종융합대전’**이 500여 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산업 간 기술 협력과 융합을 통해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대구시와 경북도의 후원을 받아 (사)중소기업융합 대구경북연합회가 주최했다. ■ 산업 경계를 허무는 융합의 장이번 대전은 이업종 간 협력으로 창출되는 혁신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평가된다. 행사장에는 △운반기계장비 전문제조업체 수성F.L, △전동모빌리티 전문기업 시브코리아, △유압 피팅·배관 부자재 제조사 ㈜세광하이테크, △친환경 화장품 제조기업 ㈜더아인코스메틱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각 기업의 신기술 시연 및 제품 전시는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현장 비즈니스 상담으로 이어지는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 “AI와 AX 전환”… 중소기업의 미래 방향 제시부대 행사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인협회 노규성 원장이 ‘AI 비즈니스와 AX(Automation Transformation) 전환의 필요성’을 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박종필)은 12월 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2025년 일터혁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현장에서 추진된 일터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일터혁신 우수기업·컨설턴트 시상행사의 1부에서는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일터혁신 우수기업 17곳과 우수 컨설턴트 2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 기업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일터혁신 우수기업 현판 및 선정패 ▲관련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졌으며, 우수 컨설턴트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상 ▲부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 이후에는 수상 기업 대표로 ㈜태조엔지니어링, ㈜마이크로원, 그리고 컨설턴트 대표로 **박재영 책임컨설턴트(한국상생지원협회)**가 일터혁신 추진 배경과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 SOC 설계기업 ‘태조엔지니어링’, 자율근무·스마트오피스로 생산성 제고태조엔지니어링은 철도·도로 등 사회간접자본(SOC) 설계 분야 기업으로, 장시간 근로 해소와 산업의 디지털 전환 흐름에 맞춰 일터혁신 컨설팅을 도입했다. ‘태조비전콘서트’를 통한 노사 소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과 교통혼잡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9일 부산역 KTX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울산·경남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해 두 가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대저·울산선바위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 심의 및 의결,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반영 대상 사업의 추진 여건 및 우선순위 검토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안효대 울산광역시 경제부시장, 박성준 경상남도 교통건설국장, 이상국 부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 원장, 김찬호 중앙대 교수 등 지방자치단체 및 교통전문가들이 참석해 지역 교통 현안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김용석 위원장은 “부울경은 항만과 산업단지가 밀집된 국가 핵심 물류거점으로, 교통 혼잡 완화와 광역교통망 확충이 해양산업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부산·울산·경남을 잇는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해양도시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마친 김 위원장은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예정지를 직접 방문해
정부가 2026년도 예산의 75%를 상반기에 집중 배정하기로 결정했다. 기획재정부는 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예산배정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고 민생 체감 효과를 조기에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는 예산 집행이 연초부터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강화할 방침이다. 2026년도 예산은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경제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민안전 강화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네 가지 핵심 축을 중심으로 편성됐다. 정부는 이번 배정계획을 통해 주요 정책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금배정 절차를 조기 완료하고, 부처별 사업별 집행계획을 세밀히 관리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상반기 조기 배정은 경기 대응력과 재정 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수단”이라며 “집행 점검체계를 강화해 예산이 현장에 제때 투입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은 국가정책의 엔진이다. 정부의 이번 조기 예산 배정은 경기 활성화와 민생 안정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신속한 집행이 실질적 체감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비즈데일리 장대성 기자]
대전시가 강력하게 추진해온 **‘D-유니콘 프로젝트’**가 4년 만에 가시적 성과를 내며 지역 혁신기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9일 **‘D-유니콘 기업인의 날’**을 열고 프로젝트 성과와 우수기업을 공유했다. 행사는 D-유니콘라운지에서 열렸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혁신기업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업 성장의 성과와 비전을 함께 나눴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의 기술 기반 유망 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표 창업·성장 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사업화 자금 ▲D-유니콘라운지 우선 이용 ▲투자유치·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등 기업 맞춤형 전방위 지원을 받게 된다. 대전시는 2022년부터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40개 기업을 발굴·육성했다. 그 결과, 제2기~제4기 기업들의 선정 전후를 비교하면 매출 568억 원 증가, 고용 133명 확대, 기업가치 3,186억 원 상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2023년 이후 추진된 IR·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 7곳이 388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상장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2025년 융합기술 데모데이’**를 9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고, 올해 진행된 **‘청년 융합기술 창업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팀들의 기술성과를 공유하고,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창업 생태계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 청년 창업팀 19개사, 12.5대 1 경쟁률 뚫고 선발올해 사업에는 1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통과한 19개 청년 창업팀이 참여했다.경기도와 융기원은 이들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창업공간 제공 등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적극 뒷받침했다. ■ IR 피칭·시제품 전시…기술력과 시장성 한눈에이번 데모데이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년 창업팀들의 기술력·시장 경쟁력·투자 유치 가능성을 직접 검증하는 자리였다. 기업설명활동(IR 피칭)에는 ㈜베큐멕스(반도체 장비용 고신뢰성 부품·소재 검증 솔루션) ㈜딥페이스(AI 기반 이미지 자동 생성·가공 스마트툴) ㈜반조(손가락 절단 환자용 기능성 의수 개발) 그레이트웨이브(웹툰 공동 창작 플랫폼) ㈜엑시스트(비접촉 생체데이터
대전 동구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대전 제2 수학문화관’ 설립에 본격 착수한다. 동구는 9일 대전 수학문화관에서 대전시교육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자양초등학교 일원이 ‘대전 제2 수학문화관’ 설립 부지로 확정된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과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양 기관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사항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학체험 교육시설 구축을 위한 대·내외 여건 조성 ▲사업 추진 일정 및 자료 공유 등 상시 협력 ▲필요 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부권 학생들이 수학을 놀이처럼 즐기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반이 마련돼 뜻깊다”며 “수학문화관이 미래교육의 중심이자 원도심 교육 발전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제2 수학문화관’은 자양초등학교 내 진입로 서편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내부에는 ▲강의실 ▲체험관 ▲전시관 ▲매스투어관 ▲수학도서관 등
화성특례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세계적 기업 **삼성전자의 세 번째 첨단 물류거점(CDC, Central Distribution Center)**이 들어선다.이번 입주로 화성시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물류·산업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 삼성전자, H-테크노밸리에 2,000억 원 이상 투자화성시는 9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삼성전자㈜, ㈜에이치테크노밸리와 함께 ‘첨단 물류거점 조성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삼성전자가 H-테크노밸리 내 **산업시설용지(12BL) 약 6만4,000㎡**를 분양받기 위한 사전 절차로, 화성시와 시행사의 적극적인 협력 아래 추진됐다.삼성전자는 토지비·건축비 등을 포함해 총 2,000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 반도체·미래차 부품 중심의 첨단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 일원 73만6,000㎡ 규모로 조성 중이며, 반도체 및 자동차 부품 특화단지로 설계됐다. 현재 토지 보상을 마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산업시설용지 분양과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특히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와 평택제천고속도로 청북IC에 인접해 물류 이동성이 뛰어나 기업들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클
오산시가 지역 산업단지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9일 세마산업단지에서 **‘기업인 소통간담회’**를 열고, 교통·입지 등 산업단지 운영 전반의 구조적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가장산업단지, 11월 누읍기업 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현장 간담회로, 산업단지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세마산단 입주기업 및 인근 기업 관계자 등 9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참석 기업들은 ▲출퇴근 시간대의 심각한 교통정체, ▲산업단지의 대중교통 접근성 부족, ▲신규 부지 확보의 어려움 등을 주요 현안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문제들은 앞서 열린 가장산단 및 누읍기업 간담회에서도 공통적으로 지적된 사항으로, 시는 이를 산업단지 전반의 핵심 개선과제로 분류하고 있다. 오산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부서별로 공유해 제도적 개선 가능성과 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단지별 특성과 여건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대응책을 마련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포천시가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을 새롭게 구축한다. 시는 9일 엘아이지(LIG)넥스원과 함께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포천시가 추진 중인 첨단 방위산업 육성 전략의 일환으로, 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야전 정비 역량 강화와 지역 기반 산업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근접정비지원센터 조성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 협력 ▲지역주민 우선채용 등 사회적 기여 확대 ▲방위산업 인프라 조성 및 기술 생태계 강화 ▲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행정·기술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LIG넥스원은 센터 설립 후 정비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 기반의 방위산업 발전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방위산업 육성 로드맵을 마련해 원활한 추진을 돕는다. 근접정비지원센터는 연면적 약 1,800㎡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완공 시 군 장
경북 영주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주 사과의 싱가포르 수출길을 열었다. 시는 지난 9일 봉현면 소백로에 위치한 **영주농산물유통센터(APC)**에서 싱가포르 수출 사과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역 농가와 영주APC가 협력해 준비한 성과로, 고품질 영주 사과가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됐다. 수출 물량은 약 11톤으로,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사과를 영주APC가 선별·포장해 싱가포르 수출 기준에 맞춰 출하했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규격화된 작업 시스템을 갖춘 덕분에 해외 바이어의 신뢰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출은 생산 농가와 유통시설이 협력해 공동으로 수출 물량을 준비한 사례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영주 사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성준 영주농산물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싱가포르 수출은 영주 사과의 해외 진출을 알리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 싱가포르를 넘어 다양한 해외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영주시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장 조사와 해외 판촉 활동을 통해 싱가포르뿐 아니라 동남아 주요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