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세계적인 생태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산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서산버드랜드 일원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가 이틀간 1만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올해 박람회는 ‘한국의 둥지 천수만, 세계의 둥지 서산에 틀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10월 31일 환영 만찬으로 막을 올린 뒤 본행사가 열린 11월 1일에는 서산버드랜드 개관 이래 하루 최다 관람객인 5,253명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웠다. 행사에는 중국, 일본, 미국, 에콰도르 등 18개국 45개 조류 관련 기관·단체의 관계자 200여 명이 참가했다. 각국의 참가단은 자국의 조류 탐조 관광, 생태보전 활동, 광학장비 등을 소개하는 다채로운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조류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생태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 국제행사로 거듭난 ‘조류와 인간의 축제’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생태전시회를 넘어 국제 교류와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생태문화 축제로 발전했다. 시민 통역 서포터즈와 한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통역 자원봉사에 참여해
홍성군4-H연합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2025년 제71회 홍성군 4-H 경진대회’**를 지난 10월 31일 홍주읍성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화 향기로 물든 가을 축제 속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농업인의 열정과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4-H 운동의 오랜 전통과 가치를 재조명했다. ■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주무대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홍성사랑국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1955년 ‘홍성군 4-H구락부’로 첫발을 내딛은 이래 70년의 역사를 이어온 홍성군 4-H회는 이날 학교 및 청년 회원 170여 명과 지도자, 내빈이 함께 모여 4-H의 슬로건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외치며 기념의 뜻을 새겼다. 행사는 라메르앙상블의 현악 4중주로 시작돼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지역 극단 **‘나빌레라’**와 청년 회원들이 함께한 4-H 이념 홍보 단막극은 유머와 감동을 더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 청년 농업인의 따뜻한 나눔…이웃사랑 성금 전달이날 가장 주목받은 장면은 청년 4-H 회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이었다. 바쁜 영농 일정 속에서도 꾸준히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
활(弓)의 고장 예천이 가을의 풍요로움 속에서 활과 농산물이 어우러진 축제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 활과 농업이 만난 예천 대표 축제…3일간 5만여 명 몰려‘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전통과 현대를 함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특히 활전시관, 활 공성전, 양궁·국궁 체험, 예천사과월드컵, 예천쪽파페스타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돼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활의 고장 예천, 전통과 기술의 조화 선보여개막식이 열린 31일에는 활의 도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와 축하무대가 펼쳐졌고, 국가무형문화유산 김성락 궁시장의 활 제작 시연으로 시작된 활전시관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장에서는 예천 활의 역사와 현대 양궁의 세계적 성과가 함께 소개됐으며, 올림픽 금메달 실물 전시와 AR(증강현실) 활쏘기 체험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저녁에는 트리오
예천군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활축제와 함께하는 활력 UP’을 주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예천 농업의 경쟁력과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는 장으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와 쪽파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예천사과월드컵’과 ‘쪽파페스타’…체험형 프로그램 인기예천군은 이번 축제에서 ‘예천사과월드컵’과 ‘예천쪽파페스타’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형 이벤트를 선보였다. 방문객들은 사과를 시식하고 스티커로 투표하는 블라인드 평가 방식으로 ‘예천사과월드컵’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보문면 안종성 농가가 우승, 감천면 김명도 농가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사과의 향, 당도, 식감 모두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예천사과의 품질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예천쪽파페스타’에서는 예천쪽파전을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가 열려 읍·면 대표 12개 팀이 참가했다. 심사 결과 ▲1위 용문면(조영해·박찬임), ▲2위 유천면(임정순·임옥주), ▲3위 용궁면(노무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 예천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이 지난 11월 2일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무대에서 두 번째 향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여름캠프 향상음악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단원들의 성장과 음악적 성과를 군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무대였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교육형 음악 프로젝트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축제 프로그램과 연계돼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바이올린·비올라·첼로·플루트·클라리넷·트럼본·트럼펫·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성악가와의 협연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무대에 오른 한 단원은 “공연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무대에서 연주하며 더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용희 음악감독은 “단원들이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집중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며 “이번
군위군과 군위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오상경)가 함께 마련한 ‘군위전통시장 바베큐 페스타 야시장’이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총 6회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상인회의 주도적 참여와 군위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진행됐다. 매주 금·토요일마다 열린 야시장에는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고기를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테이블 존’이 큰 인기를 끌었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먹거리 외에도 성악 공연, 마술쇼, 버스킹, 버블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전통시장 야시장이 단순한 장터를 넘어 **‘맛과 공연이 어우러진 문화형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 날에는 화려한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가 절정을 이뤘다. 오상경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이 직접 힘을 모아 준비한 첫 야시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발판으로 더 발전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울릉군이 11월 1일부터 2일까지 학포야영장에서 관내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년 청소년 캠핑 및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자립심,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 동안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 캠핑부터 영화관람까지…‘자연 속에서 배우는 협동의 시간’첫째 날, 학생들은 텐트 설치와 캠핑 준비 교육을 시작으로 ‘캠핑은 고기다’라는 주제 아래 야외 바비큐 저녁을 즐기며 협동심을 발휘했다. 식사 후에는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즈’ 상영회가 열려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캠핑의 첫날 밤을 보냈다. ■ 트리클라이밍·숲체험…자연이 교실이 된 하루둘째 날에는 아이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하는 트리클라이밍(Tree Climbing)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 이 체험은 참가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었다. 이 밖에도 숲 체험, 밧줄놀이, 파라슈트 체험 등이 이어졌으며, 아이들은 숲속을 탐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곤충채집통 만들기, 곤충 한
은은한 촛불 아래 영화 같은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2025 지브리 & 디즈니 영화음악 캔들라이트 콘서트’**가 지난 10월 31일(금) 오후 7시, 울릉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약 300여 개의 LED 촛불이 빛나는 공간에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따뜻한 조명과 섬세한 연주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울릉군이 추진 중인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서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취지다. 해당 사업은 2024년 시작돼 올해로 2회째를 맞았으며, 지난해 ‘클래식으로 만나는 명작 애니메이션’ 공연이 약 300여 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무대에는 **클래식·재즈·영화 OST를 새롭게 편곡해 연주하는 ‘레자르 앙상블(Les Arts Ensemble)’**이 함께했다. 피아니스트 김세실창겸을 중심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윤소·명혜민, 비올리스트 박지수, 첼리스트 이수정, 클라리네티스트 김수연이 참여한 피아노
제10회 예천전국가요제가 지난 11월 2일 오후 2시,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지회장 채희삼)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12팀이 출연해 열정적인 경연 무대를 펼쳤다. 예천전국가요제는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대중음악 발전을 위해 꾸준히 이어져 온 예천의 대표 음악 축제다.행사는 예천색소폰동호회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본선 경연과 함께 강민주, 통일메아리악단, 인댄스 무용단 등의 초청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개성 넘치는 무대가 잇따르며 뜨거운 경쟁이 펼쳐졌다. 그 결과, 대상은 대구의 문정옥 씨, 금상은 충주의 유소라 씨, 은상은 문경의 장혜진 씨, 동상은 서울의 강나은 씨, 가창상은 영주의 김정희 씨, 인기상은 대구의 최우혁 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함께 축하의 무대가 이어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국가요제가 지역 문화 활성화와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예천의 문
가을의 정취와 함께 깊은 풍미가 어우러진 **‘2025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축제에는 13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총 8억 원의 매출을 기록, 명실상부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2010년 첫 개최 이후 1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에서 시중가보다 20~33% 저렴한 가격으로 약돌한우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체험을 즐겼다. 문경약돌한우 특유의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풍미에 감탄이 이어졌으며, 현장 곳곳에서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함께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인 ‘한우 오락실’ 코너에서는 타이머 맞추기, 골든볼 차기, 해머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락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팔씨름 국가대표 주민경을 이겨라’ 1대100 이벤트는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다. 문경의 단풍이 절정을 이룬 새재의 가을 풍
대전 유성구가 지난 11월 1일 죽동 인아트 잔디광장에서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DIY 소가구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유성구의 지원과 ㈜인아트(대표 엄태헌)의 후원, 유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선)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과 저소득가정 30세대, 여성단체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제작하며 가족 간 유대와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목재를 자르고 조립하며 완성한 가구는 각 가정에 전달돼 따뜻한 의미를 더했다. 특히, 가족 단위로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협력하며 추억을 쌓는 자리가 됐고, 지역 사회의 포용과 나눔 정신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는 행사로 호평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처럼 뜻깊은 행사가 10년 넘게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협력 덕분”이라며 “가족이 함께 만드는 시간 속에서 행복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IY 소가구 만들기’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만든 공동체적 나눔의 현장이었다. 목재 가구
대전 유성구가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2025년 목재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야 놀자’**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목재친화도시 유성’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친환경 소재인 목재의 활용 가치를 체험하고, 목재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장에는 나무 자동차, 도마, 독서대, 선반 등 25종의 목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포토존, 소망나무 소원 적기, 나무 못 박기, 통나무 자르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져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아이들이 직접 만든 나무 작품을 전시하는 코너와 목재 향을 활용한 힐링존이 인기를 끌며, 목재가 주는 따뜻함과 자연 친화적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목재의 친환경적 가치와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목재친화도시 유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2022년부터 매년 목재 체험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대학로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2025 제4회 강릉 누들 축제’가 19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해보다 무려 3.5배 증가한 인파가 강릉을 찾아, 지역의 다양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와 달리 강릉 월화거리 중앙에서 개최되며 지역 식당, 청년 창업가, 마을 조합 등 30여 개의 참여 부스가 운영되어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대표 음식 가격을 ‘5,000원’으로 통일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형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행사 기간에는 ‘누들 콘테스트’, ‘면 길게 뽑기’, ‘면 무게 맞추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연이어 열렸고, 총 152개 업체가 참여한 ‘누들 탐험(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강릉시 전역으로 축제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축제장에서는 장칼국수, 잔치국수, 간짜장 같은 익숙한 면 요리뿐 아니라 완탕면, 잠봉카레국수, 들기름 메밀국수 등 이색 누들 메뉴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시식존마다 긴 줄이 이어졌고, 일부 메뉴는 조기 소진될 정도로
평창군이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함께 지난 11월 1일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 오프닝 행사를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획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과 순간들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하는 자리로, 대회의 역사적 장면을 다양한 예술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전시회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현장을 직접 기록한 사진작가 김우일 작가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우일 작가는 현재 석커뮤니케이션·석스튜디오 대표로 활동 중이며, 1971년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대한민국 유공광고인으로, 주요 전시로는 ‘섬 같은 사진, 섬 같은 사람’(2015), ‘가늠할 수 없는’(2022) 등이 있다.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통해 올림픽 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 10월 열린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에 이어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올림픽 유산의 지속적인 보존과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이어지며, 올림픽 유치 과정부터 성공적 개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총 148점의 작품이 평창올림픽플라자
평창군이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 내 디지털전시관을 11월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시범운영은 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군은 이번 운영을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으며, 야외에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끌 전망이다. 또한 기념광장과 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의 노고를 기리는 공간이 조성돼 ‘올림픽의 감동’을 지속적으로 전할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무료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방문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특히 지역 주민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림픽 유산의 가치를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