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자유총연맹, 봉화서 ‘2025 자유수호 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는 지난 16일 봉화군민회관에서 ‘2025 자유수호 지도자 경상북도 한마음대회’를 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공원식 경북도회장, 김우영 봉화지회장, 임종득 국회의원, 박현국 봉화군수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 지회 회원 및 봉화군민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공자 표창 수여…자유민주 수호 공로 인정

이날 대회에서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에 앞장선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안찬교 봉성면 위원장과 김명화 봉성지회 부회장은 국회의원 표창을, 장분희 물야지회 부회장은 도지사 표창, 김만규 재산지회 부회장은 교육감 표창을 각각 받았다.

“안보의식 강화와 지역발전 앞장설 것”

김우영 한국자유총연맹 봉화군지회장은 “자유총연맹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민주주의 수호, 사회 통합의 기반”

박현국 봉화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한마음대회가 자유민주주의 가치 확산과 지역사회 통합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와 민주, 그리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지역의 안보 의식이 단단히 뿌리내릴 때, 진정한 지역발전도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비즈데일리 장경선 기자 |